한국경제

현대그룹 자구계획 목표액 8부 능선 '눈앞'

... 우선 2천억원을 확보했다.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일부 지분(14.9%)을 신탁하고 대출을 받은 것이다. 추후 매각 진척 상황에 따라 차액을 받게 된다. 현대그룹 구조조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현대상선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사업부문은 4월 30일 IMM컨소시엄(IMM인베스트먼트·IMM프라이빗에쿼티)과 LNG선 10척의 운영권, 보유지분, 인력 등을 1조원에 넘기는 본 계약이 체결됐다. 앞서 지난 2월 IMM인베트스트먼트가 ...

연합뉴스 | 2014.06.15 06:35

이라크 내전 가능성‥항공주 `직격탄`

...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국내증시 흐름에 어떤 영향주고 있는지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이라크 내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들썩였습니다. 특히 간밤 서부텍사스산중질유, WTI가 2% 뛰었고, 천연가스는 5% 급등세를 펼쳤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 국채 10년물 금리도 하락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라크 내전 본격화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된 탓입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군사 개입 가능성까지 언급했는데, ...

한국경제TV | 2014.06.13 10:29

[뉴욕증시 마감] 경제지표 부진+이라크 악재 `하락`

... 제트연료가격 상승 우려가 겹치면서 항공주가 급락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델타항공은 6%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월가의 긍정적 의견에도 1% 하락했고, 테슬라 모터스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내전 가능성이 높아지며 천연가스는 5% 넘게 급등, WTI도 2% 전후의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효리 '모순덩어리 삶' 고백 이어 홍진영도 블로그 개설 '스타들의 일상 공유' ㆍ손수현 시구, 아오이 ...

한국경제TV | 2014.06.13 06:30

대우조선해양 LNG-FSRU, 브라질에 전기공급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월 미국 에너지업체에 인도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LNG-FSRU)가 브라질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LNG-FSRU는 말그대로 바다 위에 떠있는 ... 바꿔주는 것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LNG-FSRU 중 세계에서 가장 크다. 173400입방미터(CBM) 규모 천연가스를 저장할 수 있고 시간당 1500t을 기화할 수 있다. 이 설비는 현지 해상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를 셔틀 선박을 ...

한국경제 | 2014.06.11 16:13 | 이상은

대우조선해양 LNG-FSRU, 월드컵 전력생산 지원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가 월드컵을 개최하는 브라질의 전력생산을 지원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월 미국 에너지기업인 엑셀러레이트에너지에 인도한 FSRU가 브라질 현지에서 시운전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우조선이 건조한 FSRU는 현지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를 셔틀선박을 통해 3일에 한 번씩 공급받아 브라질 내륙에 위치한 발전소로 공급하는 해상 LNG터미널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

한국경제TV | 2014.06.11 10:09

[하반기 업종전망]조선株, 바닥 찍었나…'어닝쇼크' 언제 회복?

... 매출에 가장 많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가 바로 올해이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봤다. 수주도 하반기부터는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상선 수요가 둔화되었지만 액화천연가스(LNG)선 및 해양생산설비 수주금액 증가는 하반기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상선발주는 2013년 발주증가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둔화되었지만 하반기부터는 재개될 것으로 보고, 대형 컨테이너선 역시 유럽 경기 개선으로 ...

한국경제 | 2014.06.10 14:44 | 김다운

[인터뷰]'한화MLP' 펀드, 설정 5개월 만에 수익률 대박 행진…"셰일혁명이 불붙였죠"

... MLP 특별자산펀드'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에너지 관련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구체적으로는 가스나 원유 등의 에너지 '파이프라인(수송관)' 사업에 투자한다. 최근 미국의 '셰일에너지 혁명'으로 ... 팀장은 "최근 오바마 정부가 발전소 온실가스 30% 감축안을 발표한 것이나 내년부터 미국 멕시코만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이 시작되는 것 등이 모두 미국 가스시장에는 호재"라고 말했다. ◆ MLP 배당수익률 ...

한국경제 | 2014.06.10 14:22 | 김다운

우크라 사태로 러시아 유럽 가스관 부설 사업 중단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의 유럽 가스관 부설 사업이 난관에 부닥쳤다. 불가리아의 플레만 오레샤르스키 총리는 불가리아를 방문한 미국 상원의원들과 만나고 나서 러시아의 가스관 사업인 ’사우스 스트림‘(South Stream) 공사의 중단을 명령했다고 현지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국영 기업인 가스프롬이 흑해 해저에 가스관을 놓고, 러시아에서 뽑은 천연가스를 불가리아와 세르비아-크로아티아-헝가리-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 등에 ...

한국경제 | 2014.06.10 06:14

유럽서 훈풍 부나…들뜬 조선株

... 2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한 달간 10%가량 주가가 떨어져 가격 측면에서 매력이 커진 데다 ECB발(發) 호재까지 겹쳤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쇄빙 LNG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만드는 ‘야말 프로젝트’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하더라도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수준”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지난 3년간 최저점이었던 0.8배에 근접했을 만큼 ...

한국경제 | 2014.06.09 21:35 | 송형석

우크라 사태로 러' 가스관 유럽부설 사업 '중단'

... "에너지 사업 정치화" 비난 우크라이나 사태의 책임을 물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제재로 러시아의 유럽 가스관 부설 사업이 난관에 부닥쳤다. 불가리아의 플레만 오레샤르스키 총리는 불가리아를 방문한 미국 상원의원들과 만나고 ... 사업은 올해 초 불가리아와 세르비아에서 각각 착공해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국영 기업인 가스프롬이 흑해 해저에 가스관을 놓고, 러시아에서 뽑은 천연가스를 불가리아와 세르비아-크로아티아-헝가리-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 ...

연합뉴스 | 2014.06.09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