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박주영, 수원컵 엔트리 제외될 듯

'천재 골잡이' 박주영(FC 서울)이 대한축구협회와소속 구단간의 갈등으로 오는 22일 막을 올리는 수원컵에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FC 서울은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박주영, 김승용, 백지훈 등 청소년대표멤버 3명을 오는 20일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 뒤 청소년대표팀에 보내겠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 17일 소집에 불응하면 수원컵 엔트리에서 제외하겠다는 축구협회 방침을 사실상 거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

연합뉴스 | 2005.03.16 00:00

목포FC 유치기념 축구대회 열려

... 등에서 20개팀 960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 대회는 목포 국제축구센터 유치에 따른 시민들의 축구 열기를 반영하고지역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 및 친목도모 등 범시민 화합을 위한 대회였다. 목포시축구협 최장식 회장은 "축구센터 유치와 함께 고조된 지역내 스포츠 인프라의 확산을 위해 목포시와 축구인들의 노력이 총집결되었다"면서 "목포가 새로운축구문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ch...

연합뉴스 | 2005.03.13 00:00

사우디축구, 한국전 앞두고 부상 경계령

오는 26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간) 한국과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대표선수부상 경계령을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12일 대표팀을 소집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각 구단에 공문을 보내 "부상 중이거나 몸이 좋지 않은 대표 선수를 마지막 리그 경기에 절대뛰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가 전했다. 사우디측은 한국전이 월드컵 본선 진출의 최대 고비가 ...

연합뉴스 | 2005.03.10 00:00

정몽준 축구협회장, '박주영 유럽행 지원한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협회 차원에서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20.FC 서울)의 유럽 진출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6층 접견실에서 박주영과 대화를 나누던중 동석한 가삼현 대외협력국장에게 "가 국장이 관심을 가지고 (유럽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전날 프로축구 FC 서울에 입단한 박주영에게 정 회장은 "이제 유럽에 가는게 큰일이겠네. 계획은 갖고 있나?"고 물은 뒤 유럽 진출을 꿈으로 삼고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프로축구] 박주영, 9일 '깜짝' 데뷔전 준비

... 받아왔던 분당 소재 JDI 스포츠클리닉과 구리 챔피언스파크를 오가며 '경기용 몸'을 만들 예정이다. 2일 입단식을 치렀던 박주영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팀훈련에 처음 참가했다. 이날 오전 정몽준 축구협회장을 방문한 뒤 곧장 훈련장으로 향한 박주영은 2시간여동안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만드는 데 열중했다. 아직 발목이 좋지 않은 박주영은 축구화 대신 조깅화를 신고 피지컬트레이너와함께 트랙을 돌며 발목강화 운동에 전념했다.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축구팬, "박주영 세계선수권 뒤 A팀 발탁"

... 스스로를컨트롤하지 못해 성장이 멈췄던 인재들을 기억해 '신중론'을 들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최근 FC서울에 전격 입단한 박주영은 "세계선수권이 코 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대표팀에 대한 큰 욕심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베스트엘레븐 3월호에는 경기도축구협회장 인준 갈등, 사우디아라비아 및우즈베키스탄 전력 분석, 이천수 기사, K리그 개막 특집, 김남일 인터뷰 등이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연합뉴스 | 2005.03.03 00:00

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 인종차별로 벌금 3천유로

인종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루이스 아라고네스 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이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예상보다 적은 3천유로(약 400만원)의 벌금을 통지 받았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간) "아라고네스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대표팀 감독이라는 그의 위치에 걸맞지 않은 행위였다"며 3천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규정에 위반되는 행위를 했다고 판단될 경우 감독 자격이 박탈되거나 최대 3만유로(약 ...

연합뉴스 | 2005.03.02 00:00

김진규, 日 히라야마와 '적과의 동침'

... 김진규(20.주빌로 이와타)가 일본축구의 '괴물' 히라야마 소타(20.쓰쿠바대)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김진규가 지난달 K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일본프로축구(J리그) 명문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한 데 이어 히라야마가 24일부터 일본축구협회의 특별 지정 선수로 이와타 팀의 훈련에 참가하기 시작한 것.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J리그의 6개 팀이 히라야마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히라야마의 희망을 고려해 이와타의 연습에 참가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히라야마는 대학생 ...

연합뉴스 | 2005.02.25 00:00

축구협 기술위원회, 사우디 분석 완료..북한축구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뒷 공간이 약점이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회택)가 오는 3월 26일 펼쳐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06독일월드컵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전력분석을 마무리했다. 기술위원회는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조직개편후 첫 기술위원회 회의를열고 본프레레호 지원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기술위원회는 이날 지난 2월 9일 펼쳐졌던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전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각종 평가전을 토대로 분석한 자료를 ...

연합뉴스 | 2005.02.23 00:00

LG전자 "독일 월드컵때 '휴대전화 3위' 목표"

... 선두권에 진입했다"면서 "지난해 12월에는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파리에 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연구개발(R&D)뿐 아니라 디자인,마케팅 분야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LG전자 독일법인(LGEDG)이 독일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것을 계기로 경기장 주변 마케팅, 세빗 등 각종 국제전시회 프로모션, 매스컴 및 옥외광고 등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모든 독일인들에게 LG전자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

연합뉴스 | 2005.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