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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통일 "현재로선 남북정상회담 계획 없다"

정총리 "전작권 전환 기본입장 변함없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7일 "현재로선 남북정상회담 계획이나 그런 것을 추진하고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현 장관은 또 `6자회담 재개가 한반도 비핵화의 큰 진전 아니냐'는 분석에 대해 "6자회담이 재개되고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성과가 있어야 한다"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여러 ...

연합뉴스 | 2010.04.07 00:00

국회,'천안함 침몰' 北개입설 등 격론 예고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정운찬 국무총리 등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천안함 침몰사고 북한 개입설 등 각종 의혹, 진상 규명, 내각 책임론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군과 정부가 천안함 사고의 진실을 은폐, 왜곡하고 있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한편 위기관리능력 부재, 안보실패를 주장하며 내각 전면개편 등 책임론을 거론할 예정이다. 이에 한나라당은 천안함 사고 진상 ...

연합뉴스 | 2010.04.07 00:00

대정부질문 초점 천안함 침몰사고

...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안보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주장했다. 또한 서갑원 의원은 "정부가 공개보다 부인에 급급한데, 가감 없이 진실을 드러내는 게 국민에게 복종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운찬 총리와 오후부터 국회에 출석해 답변에 나선 김태영 국방장관은 은폐 의혹 등을 강하게 부인하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 기다려 달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믿어주기 바란다"고 되풀이하며 가급적 말을 아꼈다. 현재 침몰 원인에 ...

연합뉴스 | 2010.04.07 00:00

정총리 "천안함 원인 밝혀지면 단호대응"

... 침물사고를 둘러싼 책임 문제에 대해서도 "사고원인이 밝혀진 다음에 사과할 일이 있으면 백 번이라도 사과하겠다"면서 "필요하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거취까지도 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천안함 침물사고 조사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넣고 예단하지 않으며 과학적 사실과 증거를 바탕으로 명백히 밝힌다는게 기본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의 연루 가능성에 대해 그는 "원인을 예단해 대응하는 것은 삼가는게 좋다"고 ...

연합뉴스 | 2010.04.07 00:00

국정원 "천안함침몰, 北관련 단정어려워"

... "김정일, 25∼28일께 중국 방문 가능성" "행방묘연 잠수함 날씨 때문에 안보였을 수도"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6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 "북한의 관련성 유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원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 출석, 이같이 보고한 데 이어 "천안함 침몰사고를 전후로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말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한나라당 정진섭,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전했다. 특히 원 원장은 "만약 북한이 연루됐다면 해군부대나 정찰국 단독으로 한 것은 ...

연합뉴스 | 2010.04.07 00:00

국정원장 "北 관련있다면 김정일 승인없인 불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6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북한의 관련성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최종 결론"이라고 말했다. 원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 출석,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 한나라당 간사인 정진섭 의원이 전했다. 원 국정원장은 "천안함 침몰사고를 전후로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면서 "현재로서는 북한의 연관성 여부를 단정할 수 없으며, 확실히 하려면 파편 등을 꺼내서 물증이 나와야 북한의 연루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10.04.06 00:00

마이클 잭슨 사망사건 재판은 '장기전'

... 걸릴 전망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법원에서 5일 열린 소송절차에 관한 심리에서 기소 당시부터 사건을 맡은 피터 에스피노자 판사는 이 사건을 갑자기 다른 판사에게 넘겼다. 새로 사건을 맡은 마이클 패스터 판사는 이날 출석한 주치의 콘래드 머리와 변호인, 검찰에게 6월 14일 예심을 열겠다고 통보하고 심리를 끝냈다. 판사는 이 예심에서 이 사건을 정식재판에 부칠지와 주치의 머리의 캘리포니아주 의사면허를 정지시킬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

연합뉴스 | 2010.04.06 00:00

"中, 항모공격용 ASBM 실험단계"…美 촉각

... 탄도미사일(Anti-ship ballistic missile.ASBM)을 개발해 실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로버트 윌러드 미국 태평양군사령관은 지난달 말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 중국이 항공모함을 공격할 수 있는 ASBM을 개발해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러드 사령관은 또 "중국의 새로운 대함 탄도미사일 체계가 무엇을 목표로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선 중국측과 군사적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

연합뉴스 | 2010.04.04 00:00

한빛소프트, 에이카온라인 출석 이벤트

한빛소프트는 2일 초대형 전쟁 MMORPG '에이카 온라인'이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출석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석이벤트에선 게임에 지속적으로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5만 캐시급 '보물상자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 아이템은 게임시 유용하게 사용되는 '대형 체력' '마나포션 100개' '거점이동 스크롤 20개' '수호의 물약' '마운트 라이선스' '히라카이지 수출액'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빛소프트?z 또 추첨을 통해 20일 이상 ...

한국경제TV | 2010.04.02 00:00

김태영 국방장관 "기뢰보다 어뢰 가능성"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2일 국회 긴급 현안질문에 출석,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 "어뢰와 기뢰 두 가능성이 다 있지만 어뢰 가능성이 좀더 실질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국방은 그러나 "소나( 바닷속 물체 탐지에 사용되는 음향표정장치) 병은 당시 어뢰 접근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북한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확실히 보이지 않은 북한의 잠수정 2척이 있다"면서 "천안함 침몰과 연관성이 있을 ...

한국경제 | 2010.04.02 00:00 | lee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