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국회, 김효석 원내대표 연설 청취

국회는 5일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로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한다. 국회는 6일에는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대표연설을 듣는데 이어 7일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 8일 경제분야, 9일 교육.사회.문화분야 등 3일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이번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은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국정감사와 마찬가지로 상대 후보를 겨냥한 검증 및 흠집내기 공방이 ...

연합뉴스 | 2007.11.05 00:00

대한생명 '보험아카데미 사이버보험박사' 선정

대한생명이 보험아카데미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보험아카데미 제1호 사이버보험박사' 로 장창진 씨를 임명했습니다. 장 씨는 사이버 보험학습관을 통해 보험관련 학습을 한 회원 중 출석과 학습활동 성적이 가장 우수한 회원으로 선발됐습니다. 장 씨는 "10여년간 매달 50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납입해 오면서도, 보험료와 보험금의 차이도 몰랐다"며 "보험아카데미를 알게 되면서부터 보험에 대해 공부하는 재미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생명 '보험아카데미'는 ...

한국경제TV | 2007.11.05 00:00

김종훈 "美 모든 연령.부위 요구는 과도"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국회에서 진행된 농해수위 국정감사에 출석, 모든 연령과 부위의 쇠고기를 수입하라는 미국측의 요구가 지나친 측면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강기갑(민노당) 의원이 한미간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입장을 묻자 "미국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모든 연령, 모든 부위 수입은 과학적으로도 과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는 "현행 '모든 뼈는 위험하다'는 조건도 충분한 설명의 근거가 미약하다고 생각한다"며 ...

연합뉴스 | 2007.11.02 00:00

정부, '등록금 후불제' 내년 도입 추진

국가가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선납하고 대학생이 졸업한 뒤에 이를 갚도록 하는 '등록금 후불제' 도입이 내년에 추진 된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2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등록금 후불제를 내년도 경제운영 항목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대통합민주신당 이미경 의원이 등록금 후불제를 시행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학비가 없어서 좋은 교육의 기회를 놓칠 사람에게 지원한 뒤 소득이 발생한 이후부터 회수할 ...

연합뉴스 | 2007.11.02 00:00

울산 22개 전문건설사 건설플랜트 노조 고소

... 증설공사를 수주받은 원청업체인 SK건설 등은 노조가 공사현장 입구에서 지난 1일부터 근로자들의 출입을 봉쇄해 조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SK에너지 관계자 등 고소인 조사에 이어 노조지도부에 출석을 요구했으며 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한 사법처리를 조기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2일 파업 이틀째를 맞아 건설플랜트 노조원 500여명은 이날 오전 이른 시각부터 SK에너지 증설작업 현장 입구를 둘러싸며 근로자들의 출입을 원천 봉쇄해 ...

한국경제 | 2007.11.02 00:00 | 이호기

권 부총리 "부동산 안정되면 정책 재검토"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주택공급이 확대되고 투기억제 장치가 정착돼 시장이 안정되면 부작용을 부를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답변하고 다만 "현재 정권에서 푸는 것은 위험하다"며 "차기 정부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안정 기준에 대해 그는 "주택 수요와 소득증가를 볼 때 가격이 내려간다고 보지 않는다"며 "어느 정도 현상 유지하고 하향안정이 상당기간 지속된다면 안정이라고 ...

한국경제TV | 2007.11.02 00:00

권 부총리 "방카쉬랑스 확대 예정대로 시행"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내년 4월로 예정된 방카쉬랑스 4단계 시행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방카쉬랑스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장기간 걸쳐 준비해 온데다 정책 일관성 측면에서 예정대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그러나 "방카쉬랑스 4단계 시행을 앞두고 은행의 꺽기 등 불건전 관행을 예방할수 있도록 보험업법 개정 등을 ...

한국경제TV | 2007.11.02 00:00

"축구팬들의 용서를 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홍명보 코치가 2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음주파문 선수들에 대한 상벌위원회 출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축구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7.11.02 00:00

[전화연결] 유동성 우려 수준 근접

...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경위 국정감사 현장에 나가있는 이준호 기자 연결합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재정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예산처 등 경제부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일제히 열렸습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재경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어떤 지표를 갖고 보더라도 현재 국내 유동성은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대출수요가 여전하고 금융기관도 양도성예금증서 발행으로 대출을 일으키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유동성을 줄이는 노력을 해 어느 정도 잡혀가고 ...

한국경제TV | 2007.11.02 00:00

홍명보 코치 "축구 팬들의 용서를 빈다"

... 지난 7월 아시안컵축구대회 기간 일부 대표선수들의 음주 파문과 관련해 당시 코칭스태프의 유일한 국내 지도자였던 홍명보(38) 코치가 입을 열었다. 홍 코치는 2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상벌위원회에 출석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렇게 말했다. 홍명보 코치는 이운재(34.수원), 우성용(34.울산), 김상식(31.성남),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물의를 빚은 음주 사건에 대해 "시즌 말미에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져 축구를 사랑하는 ...

연합뉴스 | 2007.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