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승엽 '거인군단'과 1년 더? ‥ 요미우리 잔류쪽으로 가닥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거인 군단'의 4번타자로 1년 더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 요미우리 계열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12일 메이저리그 도전과 요미우리와 재계약을 놓고 고민해 왔던 이승엽이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다음 주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재계약 조건은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지만 이승엽이 메이저리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1년 계약이 유력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한국경제 | 2006.10.12 00:00 | 한은구

시네마 천국 釜山 축제 열기 속으로 ‥ 국제영화제 개막

... 제작된 영화 7편과 고 신상옥 감독 추모전 등으로 구성된 '한국영화 회고전',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한 '동시대 프랑스 작가들',아시아 주요 작가의 영화세계를 재조명하는 '아시아 작가 영화의 새 지도 그리기' 등 풍성한 특별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게다가 1998년 출범 이후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 프로젝트 시장으로 자리잡은 부산프로모션플랜(PPP)과 촬영기술 및 기자재 등을 거래하는 부산영상산업박람회(BIFCOM)가 올해 처음으로 파이낸싱과 ...

한국경제 | 2006.10.12 00:00 | 김태현

타이거 우즈 코치 헤이니, 쇼트게임 '경고'

"우즈는 아이언샷을 너무 잘 해 쇼트게임이 망가질 수 있다" 2년 반에 걸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지도하고 있는 코치 행크 헤이니가 12일(한국시간) 우즈의 쇼트게임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우즈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두면서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지만 개선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 헤이니는 로이터통신과 전화 인터뷰에서 "우즈는 올해 정말 아이언샷을 잘하고 있고, 3퍼트 횟수도 확 줄었다"고 ...

연합뉴스 | 2006.10.12 00:00

메트라이프 아동복지재단 2006 지원금 전달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한 아동복지재단은 오늘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아동복지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재단측은 지난 8월 공모한 '장애아동 재능개발 및 재활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된 25개 프로그램에 총 3억원의 지원금을 해당기관에 전달했습니다. 또, 지난해 성산동과 봉천동에 마련한 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을 올해 중 1곳을 추가적으로 개소하기 위해 1억원의 전달식도 가졌습니다. 스튜어트 솔로몬 ...

한국경제TV | 2006.10.12 00:00

[금융, 글로벌 무대로] 미래에셋증권 .. 다양한 파생상품 개발

... 부문에서는 판매채널 확대와 편안한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판매문화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해외펀드 부동산펀드 등 신상품을 중심으로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도 주요 전략이다. IB부문에서는 대규모 기업공개(IPO),구조화 금융사업,프로젝트파이낸싱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퇴직연금 장외파생상품 신탁업 등 새로운 사업부문에 적극 진출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통합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전략이다. 유가증권 투자와 ...

한국경제 | 2006.10.12 00:00 | 백광엽

[금융, 글로벌 무대로] 키움증권 ‥ 기업금융으로 미래도약 '스타트'

... 김봉수)은 기업금융 부문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준비 중이다.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구축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기존의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위주의 기업금융 외에도 직접투자(PI)와 프로젝트파이낸싱,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 극대화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동시에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기존 증권사들의 해외진출과는 다른 방식으로 현지 증권시장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

한국경제 | 2006.10.12 00:00 | 박해영

[진단 베어벡호] 코칭스태프 경험부재…중심이 흔들린다

... 부족해보인다. 베어벡 감독은 1981년 스파르타 로테르담(네덜란드) 청소년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에 입문해 올해로 26년째 선수들을 조련하고 있다. 결코 짧은 경력은 아니지만 그는 그동안 주로 '보좌관' 역할에 주력해왔다. 네덜란드 프로팀 FC 그로닝겐, 일본 J리그 NTT 오미야 감독을 거쳐 2001년부터 거스 히딩크 감독의 밑에서 한국대표팀 수석코치로 처음 대표팀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2군, J리그 교토 퍼플상가 감독에 이어 2003년 12월 ...

연합뉴스 | 2006.10.12 00:00

[부고] 안승춘 자유시민연대 홍보위원장 상배 外

... 2072-2022 ▶김충규 부산경찰청 형사과장 장인상=12일 동아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30분 (051)256-7011 ▶조광래 전FC서울 감독 장인상=12일 부산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1)607-2990 ▶김종훈 프로농구 KT&G 사무국장 장인상=12일 광주 시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62)654-4444 ▶이재영 사업ㆍ김진선JS인터내셔널대표ㆍ김문혁대신증권복현지점차장 장모상=11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5)290-5647 ...

한국경제 | 2006.10.12 00:00

[석학 인터뷰]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 박사 .. 세계는 국가 단위에서 '경제도메인' 단위로 재편

... 뛰어난 개인단위의 경제도메인이 많을수록 기업도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자면 아무래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제는 인력아웃소싱도 글로벌적 시각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프로스포츠구단을 보십시오.가장 뛰어난 축구팀중 하나인 스페인 레알마드리드의 경우 세계 정상에 군림할 때 스페인 출신선수는 단 2명뿐이었습니다. 아프리카 남미 등 다른나라에서 우수 선수를 뽑아 온 거죠.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부에 사람이 ...

한국경제 | 2006.10.12 00:00 | 하영춘

[금융, 글로벌 무대로] 교보증권‥中企고객 확보에 조직역량 집중

... 중소기업 고객에 초점을 맞춰 개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 공략으로 성공한 일본의 닛코시티 증권이 교보증권의 모델이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중소기업 IB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준비단계로 인력 조직 프로세스 등 인프라 구축을 중점 추진했다. 또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IB업무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2005년 코스닥시장 IPO 및 증자실적 부문에서 증권업계 1위를 차지했고 IB부문 영업수익 비중이 16.3%에 달하는 등 수익구조를 ...

한국경제 | 2006.10.12 00:00 |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