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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식 축협중앙회장은 11, 12일 이틀간 최근 계속 사아승하고 있는 산지소값과 사육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남.북지방을 방문하다. 이상순 일산장학회이사장은 10일 하오 전국을 대상으로 선발된 소년 소녀 가장 학생등 중.고.대학생 2백92명에게 1억9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91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손의선 삼양원학회장은 일본향천현 평정성지사의 초청을 받고 3일간 향천현의 주요산업을 돌아보기위해 12일 출국.

한국경제 | 1991.04.10 00:00

서울시는 8일 자동차 등록업무 비위사건과 관련, 경찰에 구속 또는 불구속입건된 자동차 관리사업소 등록과장 이원기씨(38 지방5급)등 관련직원 13명 전원을 직위해제했다. 서울시는 또 관리사업소장 한영희씨(지방 4급)와 서부지소장 권승옥씨 (지방 5급)도 감독소홀의 책임을 물어 직위 해제했다. 서울시는 사업소 근무직원들의 기강확립을 위해 자동차 관리사업소와 서부지소에 1년이상 근무한 88명(전체의 50%)을 전출시키고 본정 기획 관리...

한국경제 | 1991.04.09 00:00

... 교육부에서조차 전국 전문대 학원의 전임교수 확보율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대학원 정책에 허점을 드러 내고 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대학에 설립된 전문대학원의 수는 지난 66년 10개에서 90년말 2백1개로 급증하고 학생수는 3만5천8백57명에(일반대학 원생 5만1천54명)에 이르고 있으나 서울대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전임 교수의 확보율조차 집계되지 않고 있다는 것. 전국 전문대학원의 종류는 현재 43종(학과수 8백65개)으로 이중 교육대학원이 ...

한국경제 | 1991.04.09 00:00

학생들의 총장얼굴 사진밟기와 관련,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부산대 오종석 학생처장과 조현영 교무처장, 심인보 기획부처장등 3명의 보직교수가 8일 서주실 총장에게 보직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측은 이날 하오 4시 일련의 학내사태와 관련해 긴급중앙징계위원회를 열고 주동학생들에 대한 징계방침을 논의했으나 팽팽한 의견대립으로 징계범위등은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4.09 00:00

수서지구 26개조합은 8일 하오 공사계약이행보증금 25억 5천9백 36만6천원과 선급금 지급보증금 2억3천6백93만4천원등 27억9천6백30 만원을 건설공제조합에 추가 청구했다. 조합측으로 부터 이사건을 수입한 이재환변호사는 공제조합에 청구한 이돈은 조합이 건설공제조합에 지금청구키로한 보증금 4백 35억원가운데 아직 청구하지 않은 1백2억원의 일부라고 밝히고 미청구액 74억3백40만원은 매일경제신문 내외경제신문 중외제약 구로전신전화국...

한국경제 | 1991.04.08 00:00

삼성전자는 8일 현직교사들이 개발한 컴퓨터학습프로그램인 "캡 스터디" 의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캡 스터디는 한국컴퓨터교사연합회(COCOS)소속 교사들이 개발한 CAI(컴퓨 터지원학습)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컴퓨터를 사용하여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교과내용 스스로 찾아 학습할수 있도록 했다. 시판 프로그램은 국민학교 3,4,5,6학년 산수 사회 자연등 34과목 12종 과 중학교 1,2학년 영어 수학 과학등 3과목...

한국경제 | 1991.04.08 00:00

전남도교육청은 8일 광주직할시로 위장전출한 학생들이 전남지역 으로 재전입하는 것을 일체 불허키로 했다. 이양우 전남도교육감은 이날 하오 장성교육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교육부의 대학입시에서 내신성적 반영률을 대폭 상향한다는 발표가 있자 전남도에서 광주직할시로 위장 전출했던 학생들 가운데 일부가 내신성적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위해 전남도로 다시 전입해 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 학생의 재진업으로 인해 현재 전남도내 ...

한국경제 | 1991.04.08 00:00

윤형섭교육부장관은 6일 최근 부산대 총장사진 밟기및 교수.교사 폭행사건과 관련,담화문을 발표하고"학생의 신분으로 스승에 대해 불경스러운 일을 저지르는 것이나 자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교사를 폭행하는 일은 우리의 전통 적 규범은 물론 대학이 학문의 최고 전당이라는점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처사 "라고 강조했다. 윤장관은 특히"학문연구와 창조적 기능을 담당하는 지성인들이 모인 대학에서 이러한 비윤리적이고 반지성적인 행위가 발생한다는 ...

한국경제 | 1991.04.06 00:00

서울교대,부산교대등 전국 11개 교대생 1천5백여명은 6일 상오10시 서울대 도서관 앞 광장에서 ''제6기 전국교육대 학생대표자 협의회(의장 이성환 부산 교대총학생회장)발족식''을 갖고 "교육민주화 투쟁을 축으로 자주,민주,통일의 새 세상을 엮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일것"을 결의했다. 학생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경제파탄,수서비리등으로 반민중성을 드러낸 현정권이 교원임용고시제를 통해 다음 세대를 책임질 민족,민주,인간화 교육마저도 말살하려하고 ...

한국경제 | 1991.04.06 00:00

... 88도로 공항 진입로변 판문점 통일촌 마을 전방 00사단 GP주변등에서 1백50여명의 자사 임직원과 현지 주민, 군인 등을 동원 1만그루의 무궁화를 심는 것이다. 또 서울시내 2개 중고교에 6백그루의 무궁화 묘목을 보급,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학교 주변에 무궁화를 심도록 하고 강남지역 주민들에게 4백그루의 무궁화 묘목을 나누어 주고 식재방법과 조경작업을 지도한다. 이밖에도 오는 8월15일에는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등 전국 규모의 제1회 무궁화 문예큰잔치를 ...

한국경제 | 1991.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