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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1991.03.05 00:00

... 내무부는 이날부터 16일까지 2주간을 ''새질서 새생활실천 새봄맞이 대청소기간 대청소를 실시하고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자연보호 범국민대회를 개최키로했다. 자연보호단체와 시,군,구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자연보호범국민대회는 자연보호회,새마을지도자,학생,공무원,각종 직능단체,주민등이 참여해 자연공원,산,계곡,하 천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공원내 불법광고물 정비.무허가 시설물 제거 ,편의시설및 안내시설물등의 정비작업등을 실시한다.

한국경제 | 1991.03.05 00:00

지난 2일 새학기 개강을 맞은 서울시내 대부분의 대학에서 등록금 인상을 둘러싼 학교측과 학생들과의 마찰로 재학생 등록률이 극히 저조, 각 대학들이 학사 행정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은행 학자금융자 대폭 삭감 극빈학생 타격 *** 특히 올해는 가계가 빈곤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은행,농협과 10개 지방은행등 12개 금융기관에서 정책자금으로 지원해 온 학자금 융자 규모가 9백억원에서 6백억원으로 대폭 줄어들어 이를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유보됐던,입시부정과 관련이 없는 나머지 10명의 합격자 (목관 악기 4명 첼로 6명)에 대해서는 5일부터 추가등록을 받기로 했다. 이현구 교무처장은 "그동안 해당 학부모와 심사위원들간의 금품 수수행위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관련 학생들이 부정행위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지만 입시 사정에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에 이들의 합격을 무효화 시켰다 " 면서 " 결과적으로 다른 불합격생들이 불이익을 당했으므로 이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 위해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직무대리 우기하.32)는 5일 하오 5시30분께 회사 신관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갖고 90년도 단체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 발생 신고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4일 현대중공업 노조측에 따르면 노사양측은 지난해 10월10일부터 지금까지 70 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 1백44개항의 단체협약안중 상여금 인상 퇴직금 누 진제 실시 징계위원회의 노사동수 등 17개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는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이 기간동안 기념 상품의 염가판매,유기농산물 판매전, 사랑나누기 바자회등을 개최. 또 소비자보호를 위한 사내외 캠페인부문은 쓰레기분리수거 캠페인, 일일 주부파트타임근무제,소비자단체장 초청강연회등이 주요 내용. 뉴코아 대학재학생 미술작품 전시 ---뉴코아백화점은 한국 대학미술의 현주소를 그대로 볼수 있는 순수 미술학도들의 전시회인 5천만원 장학금지급 제3회 전국미술학도 장학 공모전을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본관 이벤트홀에서 개최. 1억원의 예산이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북한은 최근 개학기를 맞아 대학생들과 한국민들로 하여금 반 미.반정부 투쟁 확산에 나설 것을 선동하기 시작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3일과 4일 당기관지 노동신문에 잇따라 논평을 게재, 한국사회를 "총칼이 난무하는 살벌한 폭압분위기"로 비난 하면서 3,4월을 "투쟁의 계절''로 규정, "남조선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은 반미.자주.통일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 하여 정권퇴진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평양방송도 지난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수서사건'' 비리를 비난하는 내용의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 명의 대자보가 4일하오 한양대 학생회관앞 게시판에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새벽 메시지2" 라는 제목의 이 대자보에서 사노맹은"청와대가 수서특혜분양 과정에 압력을 넣었다는 뚜렷한 증거등 7가지 이유가 있다"며"수서비리는 자본가의 권력매수와 권력의 민중탄압에 의해 성장해 온 남한 신식민지 국가독점자본주의 사 회의 말기적 현상으로 우리는 이를 투쟁의 출발점으로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학위취득의 길을 열어놓자 불법사이비 대학들이 난립,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 사이비대학들은 교육법 (제 10장 163조)에서 "학교"명칭을 사용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대학" 명칭을 버젓이 사용, 광고등을 통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을뿐 아니라 정규대학과 동일한 학위를 인정 받게 된다는등 허위선전까지 공공연히 하고 있다. 4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위등에 따르면 전후기와 전문대학등 정규대학입시가 끝난 최근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유보됐던,입시부정과 관련이 없는 나머지 10명의 합격자 (목관 악기 4명 첼로 6명)에 대해서는 5일부터 추가등록을 받기로 했다. 이현구 교무처장은 "그동안 해당 학부모와 심사위원들간의 금품 수수행위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관련 학생들이 부정행위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지만 입시 사정에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에 이들의 합격을 무효화 시켰다 " 면서 " 결과적으로 다른 불합격생들이 불이익을 당했으므로 이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 위해 ...

한국경제 | 1991.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