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인터뷰] 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하는 박인비 선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목전에 둔 박인비 선수가 9일(현지시간)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를 앞두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 선수는 이날 프랑스 에비앙 레벵 골프장에서 ... 우승을 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왔다.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에비앙 골프코스에 대해 평가를 해달라. ▲ 지난해 코스를 바꾼 다음 도전적으로 변했다. 산악에 위치해있어서 한국의 골프장과 ...

연합뉴스 | 2014.09.09 22:42

박인비,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장

... 올리는 이 대회에서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생애 통산 4대 메이저 우승)을 겨냥한다. US여자오픈, 나비스코챔피언십, LPGA챔피언십까지 3개의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박인비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그랜드슬램의 ... 나란히 메이저 5승을 기록 중이다. ◆랭킹 1위, 올해의 선수상 1위 올라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골프 여제’ 탈환에 나선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랭킹 포인트 11.21점으로 1위 스테이시 루이스(11.52점)를 ...

한국경제 | 2014.09.09 21:07 | 한은구

[GOLF&INVEST] 공포와 탐욕 다스리기

... 것은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에 있지만 반면 무리한 욕심으로 다 잡은 우승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얼마 전에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미셸위 선수가 보여 준 어이없는 무리한 샷이 대표적이다. 마지막 날 ... 극복하는 데는 많은 연습과 함께 자신감을 얻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위험이나 환경에 맞서지 말고 순종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인내하면서 가다 보면 모든 것은 다 지나가기 마련이다.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상무·WPGA 티칭 프로

한국경제 | 2014.09.05 12:37

[메트라이프·한경 KLPGA 챔피언십] 김효주, 최고 메이저 '정조준'…시즌상금 10억 넘본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큰 사건은 김효주(19·롯데)의 역대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이다. 김효주는 지난달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상금 7억7017만원을 기록, 2008년 신지애가 ... ○이보미는 일본서 시즌 최다 상금 도전 한국에서 김효주가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하고 있다면 일본에서는 이보미(26)가 한국 선수의 시즌 최다 상금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1억485만엔으로 상금랭킹 1위를 ...

한국경제 | 2014.09.04 21:00 | 한은구

KLPGA 투어 '美女 걸그룹' 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6대 홍보모델들이 걸그룹으로 변신했다. 장하나 김효주 김하늘 안신애 윤채영 등은 지난 3일 서울 대치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KLPGA 로고송 함께 부르기 캠페인’ 영상을 ... 많이 알려져서 갤러리 분들도 따라 부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내가 로고송 홍보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기쁘다. 항상 골프만 하다 이렇게 색다른 경험을 하니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KLPGA는 골프 대중화와 올바른 골프문화 ...

한국경제 | 2014.09.04 20:58 | 한은구

구자용 회장 "KLPGA 기금 190억 선수 복지에 쓸 것"

“협회 기금 190억원을 선수 복지에 쓰겠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이끄는 구자용 회장(사진)은 3일 오후 KLPGA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흥행에 성공하면서 협회 재정도 ... “이제 선수들의 복지를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울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한국이 골프 강국인 것은 맞지만 골프 선진국은 아니다”며 “골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골프 문화를 ...

한국경제 | 2014.09.04 20:57 | 한은구

구자용 회장 "골프문화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국이 골프 강국인 것은 맞지만 골프 선진국은 아닙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이끄는 구자용 회장은 3일 저녁 KLPGA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골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 한화금융 클래식까지 12개 대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0.519%를 기록하는 등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한국여자골프의 인기 속에서도 구 회장은 골프 문화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구 회장은 "일부 골프장들은 ...

연합뉴스 | 2014.09.04 07:58

"레저세 부과 반대"…프로스포츠단체 공동성명

프로스포츠단체들이 3일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한축구협회(KFA) 등이 참여했다. 성명에서 이들은 “국민의 여가체육 육성 및 체육 진흥 등에 필요한 재원 조성을 위해 발행되는 ...

한국경제 | 2014.09.03 20:44 | 최만수

[아시안게임 특집Ⅱ] 빛낼 스타 ⑪이소영

자타가 인정하는 강심장…프로대회서도 만만치 않은 실력 과시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서는 재능을 지닌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무대를 밟기 전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기회가 돼 왔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 달고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여자일반부 개인전, 단체전을 석권하는 등 잠재력을 발휘해왔다. 특히 이미 여러 번 프로 대회에도 출전해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

연합뉴스 | 2014.09.03 14:14

[아시안게임 특집Ⅰ] 알고봅시다 ⑪골프

... 멀었으나 20년이 지난 2006년 도하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했다. 당시 주역들이 현재 국내·외 프로골프투어에서 뛰는 김경태, 김도훈, 김도훈, 강성훈이다. 특히 김경태는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 필두로 박결(동일전자정보고), 최혜진(학산여중)으로 구성됐다. 다른 나라에서도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이 나서 한국의 아성에 도전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올해 4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KKT컵 밸런타인 레이디스 오픈에서 ...

연합뉴스 | 2014.09.03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