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인경,포틀랜드 클래식 연장전서 무릎··한희원·장 정 은퇴

한국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연속 우승이 아쉽게 무산됐다.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포틀랜드 클래식 ... 유난히 연장전 승부에 약해(4패) 개인적 반전의 기회로 삼으려던 김인경에는 아쉬운 대회로 남게 됐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8월 들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 LPGA 챔피언십에서 박인비(26·KB금융그룹), ...

한국경제TV | 2014.09.01 14:26

[LPGA] 김인경, 포틀랜드 대회 연장전서 패배

한국 선수 4주 연속 우승 실패…미국 신예 언스트 우승 한국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연속 우승에 제동이 걸렸다.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 연장전에서 김인경은 2m 남짓한 파퍼트를 놓쳐 언스트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우승 상금은 19만5천 달러.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8월 들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 LPGA 챔피언십에서 박인비(2...

연합뉴스 | 2014.09.01 13:38

lpga 투어 김인경, 연장전서 패배 우승 놓쳐

한국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연속 우승에 제동이 걸렸다.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미국의 신예 오스틴 언스트(22)에게 패했다. 김인경은 1∼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언스트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에서 ...

한국경제 | 2014.09.01 10:56 | 최인한

장하나 시즌 2승…아플 때 더 힘내는 '파이터'

‘장타자’ 장하나(22·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채리티하이원리조트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장하나는 31일 강원 정선군의 하이원CC(파72&midd... 상금왕과 대상, 공동 다승왕(3승) 등 3관왕에 오른 장하나는 작년 12월 열린 2014시즌 개막전 현대자동차중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8개월여 만에 투어 통산 6승째를 올렸다.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을 받은 장하나는 시즌 상금 ...

한국경제 | 2014.08.31 21:00 | 한은구

하이원골프 장하나, 8개월 만에 우승…상금 2위 도약

장하나(22·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채리티 하이원 리조트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31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mid... 시즌 상금왕, 대상, 공동 다승왕(3승) 등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장하나는 지난해 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은 지난해에 열렸지만 2014시즌 대회로 ...

연합뉴스 | 2014.08.31 17:12

신지애, 일본여자골프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시즌 3승

신지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7000만 엔)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31일 일본 홋카이도 에니와 컨트리클럽(파72·6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 상금 9932만6500엔으로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던 이보미는 상금 1억엔을 돌파했다. 올해 J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24개 대회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승을 합작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

한국경제 | 2014.08.31 16:07 | 변관열

신지애, 일본여자골프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

신지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7천만엔)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31일 일본 홋카이도 에니와 컨트리클럽(파72·6천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 9천932만 6천500엔으로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던 이보미는 상금 1억엔을 돌파했다. 올해 J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24개 대회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승을 합작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

연합뉴스 | 2014.08.31 15:53

한국여자골프, LPGA 투어 4년 만에 4주연속 우승 달성할까

한국의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년 만의 4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998년 박세리가 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것을 신호탄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2000년부터 ... 주 이은정의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으로 이어진 뒤 지은희가 US여자오픈 우승으로 3연승을 달성했다. 이후 한국 선수들의 연속 우승은 뜸해졌지만 이번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면 올 시즌 한국여자골프의 입지를 굳게 ...

연합뉴스 | 2014.08.31 14:21

LPGA 허미정, 공동 선두…유소연·김인경은 4위

허미정(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허미정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천476야드)에서 ... 퍼트가 번번이 빗나가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허미정과 유소연, 김인경 등이 선두권에 포진하면서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4주 연속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달 초 이미림(24&m...

연합뉴스 | 2014.08.31 10:52

[하이원골프] 장하나 불꽃타…시즌 2승 눈앞

한동안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장타자' 장하나(22·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채리티 하이원 리조트 오픈에서 시즌 2승의 기회를 잡았다. 장하나는 30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 상금왕과 대상, 공동 다승왕(3승) 타이틀을 거머쥔 장하나는 작년 12월에 열린 2014 시즌 대회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8개월이 넘도록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

연합뉴스 | 2014.08.3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