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PGA] 이선화, 선두에 3타차 추격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 이선화(20.CJ)가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며 미국프로무대 생애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이선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천550야드)에서 열린 다케후지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로써 이선화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미국의 영건 폴라 크리머와 공동 3위에 올라 이날 4타를 줄이며 13언더파 ...

연합뉴스 | 2006.04.15 00:00

[LPGA] 안시현 "이번에는 내차례"… 첫날 2위

안시현(22)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낭자군 세 번째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안시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천550야드)에서 열린 다케후지클래식 첫날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선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9언더파 63타)와는 2타차. 2003년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우승으로 `신데렐라'로 떠올랐던 안시현은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

연합뉴스 | 2006.04.14 00:00

[스카이힐오픈골프] 무명 윤대영, 첫날 깜짝 선두

무명 윤대영(31)이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언투어 2006년 개막전 롯데스카이힐오픈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 윤대영은 13일 제주 서귀포 스카이힐골프장(파72.7찬1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3위에 오른 가토 히토시(일본) 외에는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한편 200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투어카드를 잃고 ...

연합뉴스 | 2006.04.13 00:00

'무명' 윤대영 깜짝선두 … 롯데 스카이힐오픈 1R 5언더

'무명' 윤대영(31)이 한국남자프로골프 SBS코리언투어 2006년 개막전 롯데스카이힐오픈 첫날 깜짝 선두에 나섰다. 윤대영은 13일 제주 서귀포 스카이힐골프장(파72·길이716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 2002년 2부투어 상금왕에 올라 투어에 합류했지만 윤대영은 '톱10'은 커녕 지난해 이 대회 공동 30위가 프로데뷔 이후 최고성적일 만큼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스카이힐골프장 인근 서귀포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강성훈(연세대)은 ...

한국경제 | 2006.04.13 00:00 | 김경수

LPGA 한국 낭자군, 시즌 3승 사냥 도전

지난 3일 끝난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 이후 열흘 동안 마스터스 휴식기를 가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14일(한국시간) 시즌 여섯 번째 대회 다케후지클래식을 개최한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 믿음직하지만 신인왕 레이스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선화(20.CJ)의 승전보도 기대할 만 하다. 지난 해부터 '한국 군단'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 장정(26.코브라골프)과 부활의 나래를 펴기 시작한 김미현(29.KTF), 그리고 ...

연합뉴스 | 2006.04.11 00:00

[LPGA 2부투어] 김송희, 최연소 우승

국가대표 출신 기대주 김송희(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송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의 웨트랜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퓨처스투어 루이지애나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정상에 올랐다. 17세10개월24일의 김송희는 1995년 크리스티 커(미국)가 17세6개월 때 아이언우드클래식에서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에는 ...

연합뉴스 | 2006.04.10 00:00

우즈.암스트롱.호나우디뉴, 올해의 스포츠맨 후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불굴의 사이클 스타' 랜스 암스트롱(미국), '삼바 축구의 핵' 호나우디뉴(브라질) 등이 로리어스(Laureus) 재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세계 스포츠맨'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스포츠맨은 ... 알론소(스페인), 모터사이클 레이서 발렌티노 로시(이탈리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올랐다고 전했다. 올해의 여자 스포츠맨 후보에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골프), 킴 클리스터스(벨기에.테니스), 야니카 코스텔리치(크로아티아.스키), ...

연합뉴스 | 2006.04.07 00:00

SK텔레콤골프, 스카이72골프장에서 개최

... 10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에는 무엇보다도 위성미가 초청돼 남자선수들과 성대결을 벌이게 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여자골프의 간판 박세리(29.CJ)도 2003년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 열린 남자대회 SBS프로골프최강전에서 ... 대회를 치르는데 적당한 난이도를 갖고 있으며 전장 7천111야드로 일반적인 남자 대회 코스 길이다. 스카이72골프장은 한국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36.나이키골프)를 포함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400야드, ...

연합뉴스 | 2006.04.05 00:00

[골프계] 송보배,

O.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뒤 프로로 전향한 송보배(18.슈페리어)가 테일러메이드 코리아와 용품지원 계약을 맺었다. 송보배는 모자 옆면과 뒷면,골프백에 테일러메이드 로고를 붙이는 조건으로 테일러메이드코리아로부터 3년간 1억5천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받는다. 또 국내대회 우승시 우승상금의 25%,5위내에 입상할 경우 상금의 10%를 보너스로 받는다.

한국경제 | 2006.04.04 11:19

[LPGA] 한국-멕시코, 올 3번째 응원대결 펼쳐져

한국과 멕시코의 스포츠 팬들이 올시즌 3차례나 응원 맞대결을 펼치는 진기한 기록을 수립했다.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펼쳐진 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에는 우승컵을 다툰 위성미와 로레나 오초아에 힘을 불어넣으려는 한인과 멕시칸의 응원 대결이 흥미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한-멕시코 대결은 올들어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펼쳐진 양국간 축구대표팀 평가전과 ...

연합뉴스 | 2006.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