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PGA] 위성미, 메이저 우승 향해 발진

'1천만 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프로 전향 이후 처음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첫날부터 우승후보답게 맹타를 휘둘렀다. 위성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파72.파6천46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뿜어냈다.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쓸어담은 위성미는 10언더파 62타를 때리며 단독 선두에 나선 로레나 ...

연합뉴스 | 2006.03.31 00:00

아키아, 한국여자시니어골프 타이틀 스폰서

골프용품 업체 ㈜아키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시니어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아키아와 후원 계약을 맺고 올해 열리는 4차례 시니어대회를 '아키아골프시니어여자오픈'으로 개최한다고 30일 ... 2005년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 김인경(18.한영외고) 등을 후원하고 있는 클럽 전문업체. 아키아골프시니어여자오픈은 42세 이상 여자프로선수와 40세 이상 아마추어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대회당 총상금은 3천만원이다. ...

연합뉴스 | 2006.03.30 00:00

위성미, 남자골프대회 다섯번째 도전

`1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남자골프대회에 다섯번째 도전장을 던졌다. AP통신은 위성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다시 남자선수들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고 3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위성미는 작년에도 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컷 기준선 3언더파 139타에 2타가 모자라 컷오프됐다. 지난 2월 소니오픈에도 출전했던 위성미는 존디어클래식까지 포함하면 5번째로 PGA 투어에 도전하게 ...

연합뉴스 | 2006.03.30 00:00

[골프계 사람들] '한국의 레드베터' 임진한 프로골퍼

... 생각 위에 스윙연습을 하고 체력훈련을 해야 발전이 있고 훌륭한 골퍼가 됩니다."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세계적인 골프교습가라면,임진한 프로(49)는 '한국의 레드베터'라 할만하다. 임 프로는 1977년 프로골퍼가 된 뒤 국내외에서 ... 통하는데 남자는 안 통하라는 법이 있습니까. 제 손으로 최경주의 뒤를 이을 세계적 남자골퍼를 배출하겠습니다." 임 프로는 한국남자골프가 여자에 비해 세계무대에서 활약이 미미한 원인으로 두 가지를 지적했다. 첫째는 선수들의 노력부족이다. ...

한국경제 | 2006.03.29 00:00 | 김경수

위성미-미야자토 대결..나비스코 흥행 카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이 개막 흥행카드로 위성미(17.나이키골프)와 미야자토 아이(21.일본)를 내세웠다. 대회조직위원회는 31일(이하 한국시간) 1라운드에 `1천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와 일본골프의 `아이콘' 미야자토를 같은 조에 편성한 티타임 배정표를 29일 발표했다. 위성미는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준우승과 브리티시여자오픈 3위를 차지해 나비스코챔피언십 ...

연합뉴스 | 2006.03.29 00:00

탤런트 이경심, 세미프로골퍼 도전

탤런트 이경심(34)씨가 세미프로골퍼 선발전에 도전장을 던졌다.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따르면 이씨는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가평 썬힐골프장에서 열리는 KLPGA 상반기 제1차 준회원 선발전에 참가 신청을 냈다. 1993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이씨는 연기활동은 접고 지난해 SBS 골프채널 프로그램인 `임진한의 실전 레슨'의 진행을 맡기도 했고 연예인 골프모임 `이글이글'의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골프와 인연을 ...

연합뉴스 | 2006.03.28 00:00

LPGA 첫 메이저 나비스코챔피언십 31일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이 31일(이하 한국시간) '코리언 파티'로 막을 올린다.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파72. 6천460야드)에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 있는 것이다. 한국선수 26명 가운데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박세리(29.CJ), 박지은(27.나이키골프), 그리고 위성미(17.나이키골프) 등이다. 박세리는 이 대회 우승컵만 거머쥐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4개 메이저대회를 ...

연합뉴스 | 2006.03.28 00:00

[LPGA] 나비스코챔피언십은 어떤 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은 4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해마다 맨 처음 열려 '여자 마스터스대회'로 불린다. 올해로 35회째인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은 그동안 한 차례 예외없이 미션힐스골프장에서 열려왔고 ... 유칼립투수나무가 즐비해 어설픈 드라이브샷을 용납하지 않으며 그린은 빠르고 굴곡도 심하다. 개막전에는 유명인사들이 참가하는 프로암 대회와 홀인원대회, 주니어골프클리닉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많은 갤러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서울 = 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6.03.28 00:00

[PGA] 에임스, '제5의 메이저' 왕관

카리브해의 작은 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의 스티븐 에임스(42.캐나다)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에임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 ... 에임스는 인구가 110만 명에 불과한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배출한 유일한 PGA 투어 선수. 트리니다드 토바고 여자골프 챔피언을 두 차례나 지낸 할머니를 둔 에임스는 1990년부터 PGA 2부투어에 뛰어 들었지만 가난한 작은 나라 ...

연합뉴스 | 2006.03.27 00:00

미셸 위 "라이스 국무와 9홀 라운딩"

올해 프로에 데뷔한 `골프소녀'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9홀 라운딩을 즐겼다고 소개하면서 올해는 반드시 우승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은 26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올린 최... 알게 됐고, 여성은 아무도 거기서 경기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더 그것을 원하게 됐다. --골프 이외의 역할 모델이 누군가? ▲몇주일전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만났다. 정말 강한 여자이기 때문에 라이스 ...

연합뉴스 | 2006.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