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질랜드 북섬 도시에 어린 도둑들 급증

... 이후 너무 여러번 도둑을 맞아 이제는 셀 수도 없다면서 3주 전에는 올해 18세 난 아들의 자동차가 도둑들에 의해 훼손되기도 했다며 도둑들은 8세에서 18세 사이 청소년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로부터 11세짜리 2명을 절도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면서 그러나 가족들은 이제 더 이상 가치가 나가는 물건은 절대 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도둑들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

연합뉴스 | 2008.12.01 00:00

노건평씨 12시간 조사…"동생에게 미안"

... 검사장)는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출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를 상대로 12시간 이상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밤 11시께 일단 귀가시켰다. 검찰은 이르면 2일 중 노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검찰청사를 빠져나가면서 매우 피곤한 모습으로 취재진에게 "돈 받은 사실이 없어 혐의는 없지만 자꾸 말썽이 일어나 동생(노 전 대통령)에게 미안하다"며 "착잡하며 국민들에게 ...

한국경제 | 2008.12.01 00:00 | 김병일

'노건평 조사' 대검 수사기획관 문답

... 친인척도 수사 대상이 되나. ▲계좌 사용 범주 내에서 그럴 수 있다. --박 회장 관련 압수물 분석은 얼마나 됐나. ▲주말에 분석해서 60~70% 정도 했다. --(달아난 정화삼씨의 사위인) 이모 씨 체포영장 혐의는. ▲자금 세탁이다. --이씨 잠적이 건평 씨 출석 등과 연계돼 있나.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가족들은 취재 때문에 괴로워서 피했다고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taejong75@yna.co.kr

연합뉴스 | 2008.12.01 00:00

태국 집권당 2일 해체 가능성…정국혼란 중대 변수

... 자진해산하도록 각본이 짜여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은 '사법 쿠데타'를 막고 정부를 지키기 위해 집회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검찰과 선관위에 따르면 PPP 등 3개 정당의 간부들은 작년 '12.23 총선'에서 유권자들을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법원은 특히 지난 7월8일 용윳 티야파이랏 전 PPP 부총재 겸 하원의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결, 그의 당선 무효가 확정됐으며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했다. 현행 헌법 237조는 정당 간부가 선거부정을 저질렀을 ...

연합뉴스 | 2008.12.01 00:00

`촛불집회 주도' 오종렬ㆍ주제준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영만 부장검사)는 1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한국진보연대 오종렬(70) 상임대표와 주제준(38) 사무처장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6월 서울 도심 일대에서 벌어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를 받아 오다 지난달 13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실 부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

연합뉴스 | 2008.12.01 00:00

노건평 12시간 조사後 귀가…금명 영장

...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1일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여 동안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다. 검찰은 이르면 2일 중 노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지난 2005년 세종증권 측의 로비 요청을 받은 정화삼씨 형제로부터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하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정대근 당시 농협중앙회장을 소개해주고 그 대가로 ...

연합뉴스 | 2008.12.01 00:00

코디너스, 대표이사가 총 135억원 횡령 및 배임

코디너스는 1일 김영집 현 코디너스 대표이사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해 총 135억원을 횡령 및 배임한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밝혀졌다고 공시했다. 개인인 권오준씨에게 대여한 50억원은 횡령, 도움 및 코스피아디엔씨에 대여한 50억원과 35억원에 대해서는 배임한 혐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합계인 135억원은 전액 회수 완료 및 대손충당되어 2008년 재무제표에는 손실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법원의 판결이 확정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며, ...

한국경제 | 2008.12.01 00:00 | vixen

`세종證비리' 노건평씨 검찰출석

...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노씨는 세종증권 측 로비 요청을 받은 정화삼씨 형제로부터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하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정대근 당시 농협중앙회장을 소개해주고 그 대가로 경제적 이득을 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씨 형제가 세종증권 대주주였던 세종캐피탈의 홍기옥(구속) 사장으로부터 `성공보수'로 받은 30억여원의 사용처를 추적한 결과 7억∼8억원을 들여 경남 김해에 성인오락실을 차린 ...

연합뉴스 | 2008.12.01 00:00

탤런트 이찬 "현재 사랑하는 사람 있다" 취중토크中 고백

... 드라마나 영화로 성공해 사랑하는 사람을 책일질 수 있는 위치에 오르길 바란다"고 심정을 전했다. 한편 케이블 채널 tvN에서 방송되는 '나는 PD다'에 출연중인 이찬은 2006년 12월10일 이민영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파경에 이르렀다. 이찬은 아내였던 이민영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2.01 00:00 | saram001

`2억 공금 횡령' 최열 대표 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김광준 부장검사)는 환경운동연합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최 열 환경재단 대표에 대해 1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대표는 2002년 이후 환경연합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수백만∼5천만원씩 모두 2억여원을 건네받아 개인 주식투자, 자녀 유학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최 대표는 이에 대해 1996년 환경연합의 사무실인 환경센터를 건립하는데 빌려준 사재(私財) 3억원을 시차를 두고 수년간 몇 차례에 걸쳐 ...

연합뉴스 | 2008.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