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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부, 제2차 민관경제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재정경제부는 7일 은행회관에서 경제5단체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위원회, 증권업협회, 청소년경제교육협의회 등 민간경제교육단체들과제2차 민.관 경제교육 실무협의회를 열어 국민경제교육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내년 사업계획, 예산확보, 발간교재, 교육 프로그램 등의 공유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 daeho@yna.co.kr

    연합뉴스 | 2004.12.07 00:00

  • 문제해결 창의력 예상밖 1위..한국 고1 학업성취도 국제비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40개국 만 15세 학생(고1)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한 결과 한국 학생이 △문제 해결능력 1위 △읽기 2위 △수학 3위 △과학 4위에 올랐다. 그러나 수학에 대한 흥미도는 매우 낮고 남·여학생 간 점수 격차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해결 능력이란 낯선 상황에 처했을 때 그것을 인지 과정을 통해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동안 주입식·암기식 교육 ...

    한국경제 | 2004.12.07 00:00

  • 마하티르 "호주도 아시아냐" 독설

    ... 모르지만 사실상 그들은 유럽인이지 아시아인이라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마하티르는 새로운 동아시아 공동체에 호주와 뉴질랜드도 참여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들 두나라를 제외시켜야 한다며 호주가 역내 불가침 협정이랄 수 있는 아세안 `우호협력조약' 조인을 거부한 것을 비난했다. 마하티르는 이날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동아시아 포럼' 회의 연설을 통해서도호주의 아세안 불가침 협정 서명 거부를 언급하면서 "얌전하게 굴지 않으면 침공을당할지도 모를 일"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

    연합뉴스 | 2004.12.07 00:00

  • 미ㆍ일, 주일미군 재배치 내년초 2+2 장관협의

    ... 골자로 한 주일미군 재배치 협의를조기 종결짓기로 했다. 양국은 '전략합의'에 테러를 비롯한 새로운 위협 대처방안 재구축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경계대책 강화, 중국에 대한 대처방안 확립 등 주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양국의 긴밀한 협력체제 방식을 담아낼 방침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주일미군 재배치 결과가 주일미군의 활동범위를 '극동'으로한정한 미ㆍ일 안보조약의 적용범위를 넘어서서는 안된다는 방침인 반면 미국은 주일미군을 동아시아 전반의 사령탑으로 격상시키려는 ...

    연합뉴스 | 2004.12.07 00:00

  • 국세청, 4개 은행에 260억 稅부과

    ... 평가액(주당 70만원)의 절반 수준인 27만∼35만원으로 회계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보유자산을 과소계상한데 대해 법인세와 가산세를 물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이에 대해 "국세청은 99년 7월과 2000년8월 사이 삼성자동차의 67개 협력사들이 삼성생명 주식 46만주를 삼성전기와 삼성정밀화학에 70만원에 판 사실을 근거로 들고 있으나 이는 시장가격으로 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2.07 00:00

  • 두산중공업, 네트워크론 도입

    두산중공업[034020]은 기업은행과 7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두산중공업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기업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네트워크론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대한 납품 실적이나 발주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에는 창원 마산 김해지역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협력기업 100여개사가 참석했으며 기업은행이 상품을 설명한 뒤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대출과 보증상담을 ...

    연합뉴스 | 2004.12.07 00:00

  • 대북지원단체 "대북지원 공동프로그램 활성화돼야"

    ... 또 대북 지원사업의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발전이 따르지 못했다면서 △지방보다는 중앙에 편중 △역량 구축보다 물자 지원에 한정 △제도화의 미흡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는 이어 공동프로그램 기획은 사업의 중복을 피하고 상호협력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대북 인도지원의 '자립화ㆍ지방화ㆍ제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재형 통일부 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 대표는 대북 인도지원 사업에서정부ㆍ민간, 국내외, 비정부기구 간 역할분담 및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를 ...

    연합뉴스 | 2004.12.07 00:00

  • [다산칼럼] 3대 인구학적 위기

    ... 해결하기 위해선 교육의 질적 개혁과 경제구조 고도화라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두 조치들을 서두르는 수밖에 없다. 출산율 저하의 문제는 잘 알려진 바 있다. 우리나라의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자녀수는 1.19명.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평균인 1.7명선에 훨씬 못 미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이런 추세라면 2017년부터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줄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2%를 차지하는 고령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2025년이면 ...

    한국경제 | 2004.12.07 00:00

  • 與 연말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

    ...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임시국회 소집이불가피한 만큼 정기국회가 끝나는대로 10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 주요 민생.개혁법안을 처리하도록 할 것"이라며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한나라당을 설득해 보겠지만응하지 않으면 다른 당과 협력해 국회 소집요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어 "전체 의안통계를 보면 1천64건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13%정도만 처리됐다"면서 "정기국회 회기중 14일을 한나라당이 공전시킨 만큼 이제 방학기간을 줄여서라도 열심히 일하는 ...

    연합뉴스 | 2004.12.07 00:00

  • 與,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

    ...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임시국회가 파행 운영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앞서 천정배(千正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한 만큼 정기국회가 끝나는대로 10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 주요 민생.개혁법 안을 처리하도록 할 것"이라며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한나라당을 설득해 보겠지만 응하지 않으면 다른 당과 협력해 국회 소집요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4.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