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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교육號' 출항..시계는 안개

      ... 특목고 및 자립형 사립고 설치 확대 등 시장주의적 정책을 강요했으며 ▲집값 폭등을 초래하는 등 경제정책에도 실패했고 ▲정통관료 출신이어서 교육개혁을 위해 필수적인 관료 개혁을 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교육개혁은 교육계 협력과 호응이 있어도 쉽지 않은데 교육계 전체가 반대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없다는 비관적 전망도 내놓았다. 이 단체는 이달 말까지 교육단체별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달하고 다음달 1일 `교육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어 교육개혁을 ...

      연합뉴스 | 2005.01.30 00:00

    • 북-중 무역 사상 최대치 기록

      ... 북한에 대한 반감 고조, 일본 소비자의 북한 상품 외면, 대북 무역에 대한 정부 규제 강화 등으로 대북 교역량이 감소했다. 무역협회는 북한의 개방정책, 중국의 단둥 및 두만강지역 개발, 동북 3성 산업시설 보수를 위한 북-중 경제협력 등으로 인해 북-중 무역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한국, 일본 등 북한 3대 무역국의 대북한 무역액은 지난 2003년 기준으로 20억1천200만달러로 북한 전체 대외 무역액 31억1천500만달러의 64.5%를 차지했다. ...

      연합뉴스 | 2005.01.30 00:00

    • [사설] (31일자) 분규대명사 통일重의 흑자전환

      ... 않고 해외로 빠져나가려고만 하고 있는지, 왜 외국인들조차도 강성 노동운동을 최대 걸림돌로 거론하며 한국투자를 꺼리고 있는지 정말 냉정하게 생각해보지 않으면 안된다.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평화적이고도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대에 매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과제다. 그것이야말로 회사는 물론 노조와 조합원 자신들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 이번 통일중공업의 결산결과는 그런 점에서 우리 노동계가 실증적 ...

      한국경제 | 2005.01.30 00:00

    • 정통부 기획관리실장 석호익씨.정보화기획실장 이성옥씨

      ...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전 전파국장)을 임명했다. 정통부는 다음달로 예정돼 있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주 중 국·과장 후속인사를 단행하는 등 빨리 인사를 매듭지을 방침이다. 본부 2급 국장 인사 대상으로는 정보통신진흥국장 대외협력국장 감사관 정보통신전략기획관 공보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실장급 인사에서는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파격적인 발탁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얘기도 나돌았으나 행시 21기 출신을 1급으로 배치하는 선에서 그쳤다.

      한국경제 | 2005.01.30 00:00

    • 전경련, NCEE 체험식 경제교육 핵심사업 추진

      ... △시장경제에서의 사유재산권 등 14개 강의로 구성해 역할놀이와 토의, 협동학습 등을통해 체득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단조로운 주입식 교육으로는 현실경제에 대한 이해에 한계가있어 NCEE와 작년 11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 첫 작업으로 실용경제학을도입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중학생 대상 교재를 발간하고 영어 경제캠프도 중학생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기자 eomns@yna.co.kr

      연합뉴스 | 2005.01.30 00:00

    • 여야 국방백서 `주적' 삭제 공방

      ... 불가침협정을 맺는등의 상황 변화가 없는데 주적개념을 없애는 것은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 전여옥(田麗玉) 대변인은 "10년전 북한을 주적으로 명기했을 때가 북핵 위기때였는데 지금도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북한은 교류 협력의 대상이라는 한 가지 측면이 있다면, 현실적으로 핵을 보유한 위협요소라는 또다른 측면이 있으므로 두 문제를 분리해 접근해야 한다"며 주적 개념 존치를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류성무기자 mangels@yna.co.kr ...

      연합뉴스 | 2005.01.29 00:00

    • 정통부, 1급 인사단행… 다음주부터 후속인사

      ... 업무 연속성등을 겨냥한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 산업자원부 파견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유영환 국장은 후진을 위해용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로 예상된 본부 2급 국장 인사 대상으로는 정보통신진흥국장과 대외협력국장, 감사관, 정보통신전략기획관, 공보관 등이 두루 거론되고 있으나 1급 인사에서 보듯 행시 25회 이하에서의 파격적인 발탁인사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권용기자 kky@yna.co.kr

      연합뉴스 | 2005.01.29 00:00

    • 노대통령 "낡은 생각 다 털어내야"

      ... 이들에 대해 노 대통령은 환한 표정으로 "체계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외부손님을 맞았다"면서 토론회를 첫 경험한 소감을 물은 뒤 "조그맣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지자체에서도 배우고 수용해 전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자"며 협력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토론회 폐회를 선언하면서 "준비한 부서 공무원도 수고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

      연합뉴스 | 2005.01.29 00:00

    •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이경태씨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사회이사회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에 이경태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58)를 선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지난 98년 6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KIEP 원장을 지냈다.

      한국경제 | 2005.01.29 00:00

    • 여당, "국방백서 `주적' 삭제 당연"

      ... 변화된 상황에 맞게 국가안보를 흔드는 세력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노동당도 주적개념 삭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군내부의 의식전환을 강력히 주문했다. 민노당 노회찬(魯會燦) 의원은 "남북 화해협력 시대에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는것은 말이 안되며 (주적개념 삭제는) 늦었지만 잘한 일"이라고 평가한 뒤 "만약 군내부교범 등에 주적 개념을 그대로 둔다면 이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

      연합뉴스 | 2005.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