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전남도,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확대

... 위문품도 작년 8천만원에서 올해에는 1억5천만원 상당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에따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도 작년 153곳에 이어 올해에는 133곳이 추가돼서로 도움을 주고 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기초자치단체와 산하기관에도 자매결연사업에 동참해 줄것을 요청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는 단체간 결연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협력형태인개인간 결연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

연합뉴스 | 2004.12.07 00:00

블레어, "아난 총장 비난은 부당"

... 관리들이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증거를 확보했다면서 아난 총장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5일 아들이 비리 혐의에 연루된 만큼 아난 총장이 직접 상원의 조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블레어 총리의 이날 발언은 아난 총장이 6일자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회견에서 퇴진 거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아난 총장은 이 신문과 회견에서 "사퇴하는 것보다 자리를 ...

연합뉴스 | 2004.12.07 00:00

여야 '보법상정' 유무효 공방

... 예상된다. 이와 관련, 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계속적으로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어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기국회 계류법안의 10%밖에 처리하지 못해 임시국회 소집은 불가피하다"며 "한나라당이 불응하더라도 다른 정당들과 협력해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내겠다"고 밝혔다. 반면, 한나라당 임태희 대변인은 "임시국회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필요치 않다는 입장"이라며 "고의로 지연되지 않는다면 진지하게 밤 늦게까지 심의에 임하면 모든 민생경제 안건을 정기국회내에 ...

연합뉴스 | 2004.12.07 00:00

한국 高1 문제해결능력 세계최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40개국의 만 15세 학생(고1)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한 결과 한국 학생이 △문제 해결능력 1위 △읽기 2위 △수학 3위 △과학 4위에 올랐다. 그러나 수학에 대한 흥미도는 매우 낮고 남·여학생 간 점수 격차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 능력이란 낯선 상황에 처했을 때 그것을 인지과정을 통해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OECD는 30개 회원국과 11개 비회원국의 만 15세 학생 28만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

한국경제 | 2004.12.07 00:00

씨앤에스테크, BcN용 영상전화기 전시

... 인터넷전화(VOIP)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적 통신사업입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올해 BcN 시범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옥타브컨소시엄(KT주관)과 유비넷컨소시엄(SKT주관) 등 두 개 컨소시엄에 각각 영상전화기 개발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영상전화기 전시를 통해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KT와 SKT 등 시범사업자들이 추진하는 BcN서비스의 특징에 맞도록 원격진료, 쇼핑, 증권, 홈뱅킹,영상회의, 원격감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

한국경제TV | 2004.12.07 00:00

[다산칼럼] 3대 인구학적 위기

... 해결하기 위해선 교육의 질적 개혁과 경제구조 고도화라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두 조치들을 서두르는 수밖에 없다. 출산율 저하의 문제는 잘 알려진 바 있다. 우리나라의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자녀수는 1.19명.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평균인 1.7명선에 훨씬 못 미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이런 추세라면 2017년부터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줄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2%를 차지하는 고령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2025년이면 ...

한국경제 | 2004.12.07 00:00

업로드·네트워크·감성..신세대 라이프 스타일 구분 키워드

... 익숙하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이 같은 문화가 형성되면서 가입자 1천만명이 넘는 미니홈피 사이트가 생겨나기도 하고 기업의 사소한 잘못이 심각한 경영위기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기업이 혼자 모든 것을 다 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개발해야 한다고 상의는 주장했다. 두번째 핵심 키워드는 '네트워크'로 신세대는 단순지식이나 노하우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노웨어(know-where)와 노후(know-who)를 잘 알고 이를 가치창조에 활용하는 ...

한국경제 | 2004.12.07 00:00

[기업, 이웃속으로] (6) 사회공헌 지원제도 빈약

현대사회에서 기업 사회공헌은 사회 유지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국가적으로 복지수요가 커지면서 민간의 역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기업 NGO가 협력하는 사회적 공조 시스템을 위해서는 개인기부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다양한 사회기여를 북돋는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초 국내 2백39개 기업과 78개 기업재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애로 요인'을 물은 결과 기업 50.7%와 기업재단 46.7%가 ...

한국경제 | 2004.12.07 00:00

국세청, 4개 은행에 260억 稅부과

... 평가액(주당 70만원)의 절반 수준인 27만∼35만원으로 회계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보유자산을 과소계상한데 대해 법인세와 가산세를 물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은 이에 대해 "국세청은 99년 7월과 2000년8월 사이 삼성자동차의 67개 협력사들이 삼성생명 주식 46만주를 삼성전기와 삼성정밀화학에 70만원에 판 사실을 근거로 들고 있으나 이는 시장가격으로 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2.07 00:00

"한국, 대북 전술에서 미국과 이견"..르몽드

... 진단했다. 이 신문은 "조지 부시 미 행정부는 톤을 낮추긴 했지만 북한 체제를 질식시키려는 시도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북 경제 제재를 실시하라고 압력을넣고 있다"며 "그러나 서울은 이에 맞서 북한을 상대로 개방및 협력의 정치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프랑스는 유럽연합(EU)에서 북한과 외교 관계를 맺지 않은 마지막 국가"라고 전제하고 "프랑스는 남북 대화와 한국의 화해 정책을 확실히 지지하고있지만 북한 경제개혁 지원을 위한 ...

연합뉴스 | 2004.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