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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과 김선아가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제작 튜브픽쳐스)에 출연한다. '해피 에로…'는 온천도시 유성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를 한달 앞두고 벌어지는사건들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 차태현이 맡은 역은 초보경찰 '병기'로, 크리스마스 실연 징크스를 지닌 '민경'역의 김선아와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도 '보리울의 여름'의 박영규가 '병기'의 숙적인 조폭두목 '석두'로 출연한다. 뉴욕대 영화과 출신 이건동 감독의 데뷔작으로 감독의 고향인 ...

연합뉴스 | 2003.06.08 00:00

...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줄리와 함께 지내게 된다. 한편 줄리의 동료와 함께 살해된 남자가 전직 경찰임이 밝혀지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는데….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MBC 오후 12시25분)='8월의 크리스마스' 조감독 출신 박흥식 감독의 자작 시나리오 작품.연애에는 별로 재주가 없는 은행원과 그를 짝사랑하는 학원강사의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아파트 단지 내의 조그만 은행에서 일하는 입사 3년차 대리 김봉수.은행 맞은편 보습학원의 ...

한국경제 | 2003.06.06 00:00

□전쟁과 축구(투니버스 오전 10시40분)=축구가 인생의 전부인 영국의 평범한 젊은이들인 윌과 레이시,프레디.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이들은 전쟁에 참전한다. 크리스마스트리 하나 없이 맞게 된 쓸쓸한 크리스마스 새벽,독일병사들과 이들은 서로가 적군임을 잊은 채 한바탕 축구경기를 벌인다. 하지만 축구경기의 기쁨도 잠깐. 다시 적으로 돌아온 이들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 □수정 해골의 미스터리(Q채널 오후 8시)=오늘날 마야의 후손들은 수정으로 ...

한국경제 | 2003.06.05 00:00

... 감원도 지난해 동기 대비 11% 줄었다. 실업률이 계속 늘고는 있으나,2차대전 이후 최악의 상태인 미국 고용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감원 규모 30개월 만의 최저=미국 취업알선업체인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는 3일 "고용주들이 5월 중 발표한 감원예정자 수는 6만8천6백23명으로 전달보다 53.1% 급감했다"고 밝혔다. 5월 들어 감원이 급감한 것은 이라크전쟁 이후 소비심리 및 제조업(ISM지수 45.4에서 49.40으로 ...

한국경제 | 2003.06.04 00:00

... 고충처리위로부터 올해 2월11일 `진입로 설치가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나자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압력행사"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대선 이후 고충처리위의 이씨 민원 해결과정에 대해 "고충처리위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해 12월24일을 비롯해 `용인 땅' 현지조사를 2회나 실시하는 등 민원해결에 적극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고충처리위의 진입로 설치 권고 결정후에도 주공측은 "검토후 조치 예정(03.3.15)", ...

연합뉴스 | 2003.06.04 00:00

... 지난 5개월간의 감원도 지난해 동기대비 11% 줄었다. 이에 따라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상태인 미국 고용시장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감원 규모 30개월 만의 최저=미국 취업알선업체인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는 3일 "고용주들이 5월 중 발표한 감원 예정자 수는 6만8천6백23명으로 전달보다 53.1% 급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월간 해고자가 줄어들기는 23개월만에 처음이다. 5월 들어 감원 규모가 크게 줄어든 ...

한국경제 | 2003.06.04 00:00

미국의 고용주들은 지난달 최근 30개월만에 가장 적은 6만8천623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미국의 취업알선업체인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이같은 감원 규모는 지난 4월의 14만6천399명과 작년 5월의 8만4천978명에 비해 각각 53.1%와 19.2%가 줄어든 것이다. 이는 특히 미국이 경기후퇴에 빠져들기 4개월 전인 지난 2000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로 최악의 해고사태가 종료됐다는 신호로 ...

연합뉴스 | 2003.06.04 00:00

... 익스프레스호가 이륙후 1시간 59분이 지난 뒤모든 계기가 정상 작동 중이라고 우주기지에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륙 후 90분만에 소유즈 로켓과 분리된 마스 익스프레스는 6개월간 4억㎞를 비행해 오는 12월 화성궤도에 도착한 뒤 크리스마스인 25일 착륙선 `비글2'호를 화성에 착륙시켜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영국 언론은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영국인 과학자 찰스 다윈이 `종의기원'을 찾기 위해 승선했던 선박의 이름을 물려받은 비글2호가 외계에 착륙한 ...

연합뉴스 | 2003.06.03 00:00

Q : 문학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를 이용,영국 문학의 고향을 여행하려고 합니다. 어디를 둘러봐야 할까요. A : 영국은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한 문호 셰익스피어,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어릴적 한번씩은 접했을 법한 "크리스마스 캐럴","올리버 트위스트"의 작가 차알스 디킨스 등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문인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입니다. 영국 문학여행을 하기에 좋은 때는 4~10월이니 여름휴가 때라면 괜찮겠습니다. 문학과 ...

한국경제 | 2003.06.01 00:00

... 영화제작에 대한 안목을 넓힌 차 사장은 90년대 후반들어 제작자로서 성공 반열에 오른다. 그는 감독의 예술적 감각과 프로듀서의 역량을 조화시켜 영화의 부가가치를 한단계 높였다. 김성수 감독의 '비트'(97년),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97년),민병천 감독의 '유령'(99년)등은 모두 부가가치를 높인 작품들이다. 그는 편집과 심리 묘사에서도 기존 영역을 뛰어넘었다. 정우성이 주연한 아웃사이더의 성장드라마인 '비트'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과 짧은 장면연결 편집으로 ...

한국경제 | 2003.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