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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쇼핑몰 밸런타인데이 선물 과소비 조장

      ... 판매되는 것은 2만~3만원대의 저가상품이고 최근 젊은층들이 명품을 선호해 선물로 제안을 했을 뿐"이라며 "100만원이 넘는 선물을 제안하면 문제냐"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골랐다는 회사원 김소언(27)씨는"지난 크리스마스에 나온 선물이 밸런타인 데이 선물로 다시 나와 식상했다"며 "어떤 물건은 너무 고가여서 구입할 엄두가 나지않았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3.02.04 00:00

    • KT 작년 실적 분석

      ... 추세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어 4분기의 상대적 실적저하에도 불구하고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또 통신업체들의 경우 연말에 지급수수료 지불과 대손상각 등 일정이 몰려 있으며 겨울방학, 크리스마스 마케팅 등 계절적 요인이 있어 4분기 실적이 외견상 저하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4분기에 35만명 가량의 초고속인터넷 신규 가입자를 확보한 것은 오히려 `선전(善戰)'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

      연합뉴스 | 2003.02.04 00:00

    • [관광업계 단신] 쇼핑의 천국 비엔나

      크리스마스가 끝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대대적인 세일이 시작된다. 비엔나 관광국은 이 시기를 즈음해 고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숍 앤 윈(shop & win) 프로모션을 펼친다. 알베르티나 광장을 비롯한 아름다운 거리에서 쇼핑을 즐기고 푸짐한 경품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1등에게는 1만 유로와 비엔나 여행권,2등에게는 7천 유로와 비엔나 여행권을 비롯해 즉석 경품 등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오는 3월 2일까지 계속된다. (02-77...

      한국경제 | 2003.02.03 00:00

    • [TV 하이라이트] (3일) '인어 아가씨' ; '노란 손수건' 등

      ... 반대한다. 창우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재호는 자신이 유진의 엄마를 만나보겠다며 나선다. 다음날 선애의 식당에 찾아간 재호는 선애가 오래전 자신의 연인이었음을 알고 놀란다. □노란 손수건(KBS1 오후 8시)=첫회.자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상민의 선물을 사지만 상민이 바쁘다는 이유로 전해주지 못한다. 자영은 출장이 끝나고 돌아올 상민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상민에겐 공항으로 마중 나올 여자가 있었다. 바로 상민이 일하는 리조트 회사의 사장 민주다. 민주는 ...

      한국경제 | 2003.02.02 00:00

    • [10대에게 경제교육을] 제2부 : (3) '학부모.교사가 함께 뛴다'

      ... 평소 아침 풍경과는 영 딴판이다. 아침식사를 마치자 아빠가 설거지를 시작했다. 정작 출근 준비에 바쁜 사람은 엄마와 브라이언이었기 때문이다. 아빠의 배웅을 뒤로 하고 엄마 샐리와 브라이언이 집을 나섰다. 아빠는 아직 크리스마스 휴가중. 하지만 샐리와 브라이언에게는 일주일간 진행될 사업을 개시하는 날이다. "집집을 돌며 포스터와 쿠폰북을 판매하는 사업이에요. 브라이언과 같은 반 친구 5명이 저와 함께 물건을 팔게 됩니다. 오늘부터는 이 녀석과 사업 파트너죠." ...

      한국경제 | 2003.01.29 00:00

    • 독일축구, 내년 말 한국서 경기 추진

      2006년 월드컵축구대회 개최국인 '전차군단' 독일축구대표팀이 내년 12월 한국에서 경기를 갖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축구협회(DFB)는 윈터 브레이크 기간인 내년 크리스마스 무렵 한국과 태국에서 경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한국대표팀 등과의 A매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유로2004 이후 경기가 없는 독일은 월드컵에 대비, 해외 투어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FB는 또 2005년 연말에는 남미로 이동, 브라질 ...

      연합뉴스 | 2003.01.28 00:00

    • "달러貨 단기 약세 전망"..AWSJ

      ... 그러나 최근의 달러화 매도세는 일시적 현상이 현상이 아니며 달러화가 약한 통화로 체질이 변형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뱅크의 스티브 창 애널리스트는 "펜션 펀드를 포함한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강한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달러화가 강한 통화에서 약한 통화로 체질이 변형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 약세 기조는 일본의 회계연도 시작점인 오는 4월 이후에 분명하게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 [유럽 명품 '아울렛 시티'] 유럽은 지금 名品 세일중

      ...이 사치가 아닌 중요한 관광상품이 되고 있다. 유럽여행이 주는 매력중 하나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품 브랜드들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일년에 두 번 대대적인 세일을 준비하는 유럽에선 지금이 호기이다.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새롭게 s/s 컬렉션이 시작하기 전에 그야말로 반액세일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으로서 받는 면세혜택까지 더해 유명브랜드의 세컨드 샵이라 할 수 있는 아울렛 매장에서의 쇼핑을 추천해 본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

      한국경제 | 2003.01.27 00:00

    • 최희섭, 풀시즌 빅리거 꿈 안고 출국

      ... 011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최희섭은 곧바로 미국 애리조나로 이동, 빡빡한 훈련일정에 따라 체력훈련과 가벼운 타격훈련을 병행한 뒤 다음 달 21일 애리조나 메사에 차려지는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까지 반납하며 18일까지 경남 남해의 대한야구캠프에서 25일간 구명근 감독이 짜준 체력강화 프로그램을 불만없이 소화해 냈던 최희섭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베테랑 에릭 캐로스와 피말리는 주전 1루수 경쟁을 벌여야 한다. ...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우유를 마시자] (인터뷰) 송석유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 12만3천개의 우유를 무료로 나눠줬다." -우유 소비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 "정확한 지적이다. 잠재적 우유 소비기반인 신세대를 대상으로 우유의 좋은 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명동 등 서울시내 주요 중심가에서 "우유 많이 드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밀크 산타 퍼레이드를 개최해 젊은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케이블 TV를 통해선 우유소비 촉진 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114 안내전화"를 ...

      한국경제 | 2003.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