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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U-20 월드컵 청춘들의 국가대표급 입담, 웃음+감동 다 잡았다

... 말자고 했다”며 듬직한 주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황태현의 모범적인 말에 김구라는 “아주 바른 친구네. 강하늘 느낌 많이 난다. 축구계 강하늘”이라고 칭찬했다. U-20 월드컵의 수문장이었던 이광연은 K리그 데뷔전에서 겪은 아찔한 경험을 전했다.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네 골을 실점했던 이광연은 “데뷔전인데 '왜 이럴까'라며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었는데, 한 골씩 만회가 되더라”며 “그래서 나는 될 놈이구나 ...

스타엔 | 2019.07.04 08:58

배명호 전 베트남 피지컬코치, 홍콩프로축구 키치 수석코치로

... 18세 이하(U-18) 유스팀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4일 DJ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배 코치는 키치의 피지컬 분야를 총괄하는 수석코치를 맡는다. 배 코치는 K리그 전북, 부산, 울산, 강원 등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잉글랜드 AFC 본머스의 2군 객원 코치, 태국 라용 FC 감독 등 다양한 리그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지난해까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피지컬 코치를 지낸 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독립구단 FC아브닐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

한국경제 | 2019.07.04 08:14 | YONHAP

'진땀승' 수원 이임생 감독 "끝까지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워"

"체력 문제가 고민…한의권 등 부상자 복귀하면 리그 경기 힘 될 것"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따낸 이임생 수원 삼성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수원은 ... FC는 대전 코레일에 0-2로 덜미를 잡혔다. 이임생 감독은 "경기 후 다른 팀들의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K리그가 한창 시즌 중이라 다른 팀들도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수원은 최근 리그에서 4경기 무승으로 ...

한국경제 | 2019.07.03 23:37 | YONHAP

'졌잘싸' 서보원 한수원 감독 "K리그 선수들, 더 잘해야"

... 성공했던 한수원은 연장 후반 고명석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승리를 놓쳤다. 서보원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리그가 쉬는 지난 한 달 동안 수원을 철저히 분석했다"며 "라인을 끌어올려 화끈하게 맞불을 놓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상대로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그는 FA컵에서 하부리그 팀들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K리그 1, 2 선수들이 좀 더 잘해야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감독은 "국내 최고의 리그인 만큼 K리그 선수들이 ...

한국경제 | 2019.07.03 23:16 | YONHAP

수원, 승부차기 끝에 한수원 잡고 4년 연속 FA컵 4강(종합)

... 경주 한수원과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 지난 3년간 꾸준히 FA컵 4강에 올랐던 수원은 리그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올해에도 접전 끝에 4강행 티켓을 따내며 'FA컵 강자'임을 증명했다. 수원은 2016년 ... 후반 23분 이근원의 결승 골로 리드를 잡은 코레일은 추가시간 터진 이관표의 쐐기 골을 더해 '대어'를 낚았다. K리그1 소속인 경남과 강원은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정상 전력을 가동하고도 패배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 2019 ...

한국경제 | 2019.07.03 22:20 | YONHAP

화성 FC, '김종부 더비'서 완승…K3 구단 사상 첫 FA컵 4강

경남 김종부 감독, 이전 소속팀 화성에 1-2로 패배 강원도 코레일에 0-2 패…K리그팀 줄줄이 탈락 '이변' 화성 FC가 '김종부 더비'에서 승리를 따내며 K3 구단 사상 처음으로 대한축구협회(FA)컵 4강에 올랐다. 화성은 ...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경남 FC를 2-1로 꺾었다. 화성은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 소속 구단 가운데 최초로 FA컵 4강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이 경기는 경남 감독인 '김종부 더비'로 ...

한국경제 | 2019.07.03 21:08 | YONHAP

'호날두 보자'…유벤투스 방한경기 2시간 30분 만에 매진(종합)

K리그 선발팀과 친선경기 입장권 6만5천석 모두 팔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년 만에 방한 경기를 치르는 K리그 선발팀과 맞대결이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지게 됐다. 유벤투스(이탈리아)와 K리그 ...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친선경기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리그 선발팀 사령탑은 관례에 따라 지난 시즌 K리그1(1부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맡는다. ...

한국경제 | 2019.07.03 17:15 | YONHAP

'호날두 보자'…유벤투스 방한 경기 '매진' 예상

... 2시간여 만에 6만4천여석 팔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년 만에 방한 경기를 치르는 K리그 선발팀과 경기가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유벤투스(이탈리아)와 K리그 선발팀 간 친선경기를 주관하는 써플에이코리아 ...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친선경기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리그 선발팀 사령탑은 관례에 따라 지난 시즌 K리그1(1부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맡는다. ...

한국경제 | 2019.07.03 16:19 | YONHAP

권경원, 4년 6개월 만에 전북 유니폼…6개월 임대 이적

... 수비수 권경원(27)이 4년 6개월 만에 '친정팀' 전북 현대의 유니폼을 입는다. 전북 구단은 3일 "중국 슈퍼리그 톈진 톈하이에서 뛰는 권경원을 6개월 임대로 영입해 중앙 수비 전력을 보강했다"라며 "홍정호, 김민혁, 최보경과 ... 유니폼을 입고 전주성에서 다시 뛰게 돼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크다"라며 "나를 성장시켜준 전북과 성원을 보내주셨던 팬분들을 위해 팀의 목표인 K리그 3연패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내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9.07.03 11:09 | YONHAP

'인천전 역전 결승골' 정조국, 18라운드 MVP로 선정

시즌 첫 출전서 멀티골 양태렬, K리그2 MVP 영예 프로축구 강원FC의 골잡이 정조국이 K리그1(1부리그) 18라운드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정조국을 1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조국은 6월 30일 인천과 18라운드 경기 때 강원의 유효 슈팅 8개 중 5개를 기록하며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쳐 2-1 역전승에 앞장섰다. 정조국은 앞서 17라운드 포항전에서도 4골 차를 뒤집는 극적인 ...

한국경제 | 2019.07.03 10:4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