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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건축사 예비시험에 141명 합격

      건설교통부는 올해 건축사 예비시험에 총 821명이 응시, 17.1%인 141명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 15.9%(688명중 110명)보다 높은 것이다. 예비시험 합격자들은 내달중 열릴 건축사자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오는9월12일 실시예정인 건축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합격자 명단은 19일부터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사이트(www.kira.or.kr)에서 확인할 수...

      연합뉴스 | 2004.05.18 00:00

    • 주공, 대전서남부지구에 열병합발전소 건설

      대한주택공사는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대전 서남부택지개발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자로 공식 선정됨에 따라 해당 지구에 47.4MW급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건설되는 열병합발전소는 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것으로, 2011년께 준공될 예정이며 서남부택지개발지구내 1단계 사업지구 177만평, 2만3천676가구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게 된다. 주택공사는 향후 2단계 사업지구 288만평, 4만5천가구에 대해서도 전기와 열을 독점...

      연합뉴스 | 2004.05.18 00:00

    • `제6차 GIS 2004 대회' 개최

      건설교통부는 19∼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차 GIS(국가지리정보시스템) 2004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국토시대, 사람과 GIS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강동석 건교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산.학.연 관계자 등 약 5천여명이 참석한다. GIS 대회는 GIS 관련 산업 및 디지털 국토개발 기술의 현재상과 미래 발전상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열리...

      연합뉴스 | 2004.05.18 00:00

    • 토공, 개성공단 시범단지 분양착수

      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범단지를 우선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시범단지는 최대 약 2만8천평 규모로 15개 안팎의 업체를 유치하게 되며 18일 신문공고 절차를 거쳐 24∼27일 토지공사 본사에서 직접 분양접수를받는다. 계약체결일은 다음달 14일이며 계약업체는 연내에 입주해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시범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심사하기 위해 최근 `시범단지심사위원회'를 구성했...

      연합뉴스 | 2004.05.17 00:00

    • "공공택지 공급제도 개편안 금주중 윤곽"

      주공아파트 건축비 공개 여부 및 공공택지 공급제도 개편방안이 금주중 윤곽을 드러낸다. `주택공급제도 검토위원회'(위원장 김정호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는 16일 "19일오후 검토위 마지막 회의를 개최한다"면서 "공공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여부 및 공공택지 공급제도 개편에 관한 입장을 최종적으로 정리해 건설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검토위가 제출한 검토의견을 토대로 내달 4일 국토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한 뒤 내달 말까지 정부안...

      연합뉴스 | 2004.05.16 00:00

    • 신도시, 간판 무분별하게 설치 못한다

      경기도 화성동탄 등 앞으로 새로 건설되는 신도시에서는 건축주나 건물사용자가 간판을 아무렇게나 함부로 설치할 수 없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무질서하고 원색적인 건물 간판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프랑스 파리나 호주와 같은 `신도시 건축물 간판경관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판경관제도는 부처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뒤 하반기부터 곧바로 시행될예정으로, 건교부는 건축허...

      연합뉴스 | 2004.05.16 00:00

    • <탄핵기각> 신행정수도 건설 `박차'

      헌법재판소가 14일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해 앞으로 노 대통령의 역점사업중 하나인 신행정수도 건설계획이 차질없이진행될 수 있게 됐다. 우선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을 총괄할 대통령 직속의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가 곧 발족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달 17일 신행정수도특별법 발효와 동시에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를발족할 계획이었으나 노 대통령의 업무가 정지되면서 지금까지 위원회를 발족시키지못해왔다. 신행정수도건설지원단 관계자는 "대...

      연합뉴스 | 2004.05.14 00:00

    • <탄핵기각 관가표정> 산자부.건교부

      산업자원부와 건설교통부는 14일 헌법재판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기각결정이 내려지자 국정운영이 곧 정상화될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자부 직원들은 사안의 중요성 때문인지 이날 대부분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오전내내 TV를 켜놓고 특별방송을 지켜보는 등 헌재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이미 헌재의 기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분위기는 헌재 결정이어떻게 내려질 것인가에 대한 것보다 대통령의 업무복귀 이후 정국향배에 관심이...

      연합뉴스 | 2004.05.14 00:00

    • 주택거래신고제 기준단위는 `평' 아닌 `㎡'

      "주택거래신고제 기준단위는 `평'이 아닌 `㎡'입니다" 13일 건설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주택거래신고제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주택거래신고 대상 주택이 일반아파트의 경우 단순하게 전용면적 `18평 초과'로만 알려지자 일반 실수요자들 사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전용면적 18평에 해당하는 23∼26평형대 아파트를 무조건 주택거래신고 대상으로 착각(?), 거래를 연기 또는 포기했다가 나중에 아닌 것으로 확인돼 허탈해 하는경우가 종종 ...

      연합뉴스 | 2004.05.13 00:00

    •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일조권 크게 좋아진다

      최근들어 일조권을 둘러싼 이웃 주민들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부터는 공동주택의 일조권이 크게 좋아질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조권에 관한 기준을 대폭강화하는 방향으로 건축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건축법 개정안은 올 하반기 국회에 제출돼 최종 확정된 뒤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우선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

      연합뉴스 | 2004.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