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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인국공 노조 "노란봉투법 1호 사업장 반대"…원·하청간 충돌 예고

      ... 극심한 갈등을 겪었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한 뒤 비정규직 보안 검색요원 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과 노사·세대 간 갈등이 한꺼번에 폭발했다. 정규직 노조원들은 당시 “공식적인 채용 절차도 거치지 않은 인력이 정규직에 편입되면 승진·보직 체계가 무너진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른바 ‘인국공 사태’다.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

      한국경제 | 2025.11.23 17:55 | 권용훈/곽용희/강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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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지 똘똘 말아 공항변기 막아버려"…민노총 조합원 결국

      ... 소속 직원이다. 1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민주노총 조합원 A씨 등 3명을 지난 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공항공사는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에 자회사 노조원들이 파업할 당시, A씨 등이 휴지를 똘똘 말아 고의로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한 것으로 보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들어온 것은 맞지만, 입건자 수는 수사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어 확인해 줄 수 ...

      한국경제 | 2025.11.19 21:54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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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만에…'민주노총 전세금'에 세금 투입

      ... ‘사무실 노후 설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노동3권’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들 양대 노총에 소속되지 않는 노조원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분야 이익단체들이 비슷한 요구를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후환경노동위, 예산안 의결 17일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최근 ...

      한국경제 | 2025.11.17 17:37 | 곽용희

    사전

    채용절차법 경제용어사전

    ... 따르면 채용에 관한 청탁, 압력, 강요를 하거나 금품, 향응을 주고받으면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구직자에게 출신 학교와 본인 사진 외에 키, 체중, 부모 직업 등을 물으면 최고 500만원을 내야 한다. '노조원 채용' 강요하면 과태료 3000만원…건설노조 횡포 뿌리뽑는다 정부는 이 법의 시행이 공공과 민간부문의 채용비리를 막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청탁 기준 등이 명확하지 않아 실효성이 불투명한 데다 기업의 구인 비용만 ...

    법외노조 경제용어사전

    노동조합법이 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해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노조. 노동조합 명칭을 쓰지 못하며 단체교섭권, 협약체결권, 노조전임자 파견권 등 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복수노조 경제용어사전

    노동조합 이 분열해 탈퇴자가 노조를 결성하거나 또는 비노조원이 별도의 노조를 결성할 경우 해당 노조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2011년 7월 1일부터 사업(사업장)단위에서 복수노조의 설립이 허용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