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자산 200억 달러…투자 귀재 '아라비아의 워런 버핏' 명성

... 친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라고 그는 말한다. 친할아버지는 사우디를 건국한 압둘 아지즈, 외할아버지는 레바논의 독립영웅 리야드 알 술이다. 그래서 그는 양국 국적을 갖고 있기도 하다. 알 왈리드는 세계 10대 부호 중 가장 많은 자동차를 갖고 있는 인물. 롤스로이스 팬텀, 인피니티 FX45와 같은 고급차 외에 가장 크고 무거운 SUV로 알려져 있는 험머H1도 보유하고 있다. 이혼을 두 번 경험한 그는 현 부인인 코루드 공주와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한국경제 | 2006.09.23 10:01

대부호들의 감동과 유혹의 파노라마

... 100% 적중했다. 물론 벤틀리를 선물했기 때문에 베컴이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다만 이는 유럽인들에게 벤틀리가 상징하는 의미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벤틀리가 올 하반기 드디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팬텀과 함께 세계 3대 럭셔리 자동차 중 하나인 벤틀리가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됨에 따라 고급 수입 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벤틀리는 자동차의 본고장 영국에서 생산된 자동차로 유럽 귀족과 부호들의 애용품이다. 1912년 ...

한국경제 | 2006.08.24 08:24

수입차 '최고' vs '최저'

... 모델을 기준으로 가격, 배기량 등의 '최고' 및 '최다', '최저' 및 '최소'를 알아본다. ◆ 가격 가장 비싼 차는 포르셰의 카레라GT로 가격이 무려 8억8천440만원에 달한다. 최고급 세단으로 7억8천만원에 판매되는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WB)나 7억2천만원에 판매되는 마이바흐 62 보다 1억원 이상 더 비싸다. 카레라GT는 1천200여대만이 한정 생산돼 현재는 생산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판매물량이 아직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포르셰 공식 ...

연합뉴스 | 2006.08.07 00:00

1㎞ 달릴때 기름값 얼마?…에쿠스 203원·마티즈 93원

... 베르나 1.5 모델이 75원으로 가장 '알뜰형'이었으며, 기아차의 프라이드 1.5 모델 77원, 아반떼 1.6 모델 79원, 기아차의 뉴쎄라토 1.6 81원 등이 1㎞ 주행시 기름값이 적게 드는 차로 꼽혔다. 한편 수입차 가운데는 롤스로이스 팬텀의 경우 1㎞ 마다 336원의 기름값이 드는 '비싼 차'였으며, 마이바흐 62 291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포르셰 카이엔S 276원, 폴크스바겐 페이톤 W12 6.0 LWB 이그제큐티브 267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

연합뉴스 | 2006.08.06 00:00

BMW그룹 새 회장에 노버트 라이트호퍼 선임

... 클라우스 드레거 대형차 개발 책임자(49)를 각각 선임했다. 1987년 BMW그룹에 입사한 라이트호퍼 회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슬린 공장 및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 책임자를 거쳐 2000년부터 생산총괄담당 사장을 맡아왔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독일의 양대 럭셔리 자동차 메이커로 통하는 BMW그룹은 BMW 미니 롤스로이스 브랜드로 전 세계 140개국에서 연간 130만여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7.20 00:00 | 오상헌

롤스로이스 모터카 한국지사 대표 베넷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19일 매튜 베넷 일본지사 대표(44)를 한국지사 대표로 겸직 발령냈다. 베넷 사장은 앞으로 롤스로이스 수입판매원인 코오롱글로텍의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시장 세일즈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국경제 | 2006.07.19 00:00 | 오상헌

롤스로이스, 한국 이지스함에 발전기 3대 인도

항공 및 선박엔진 전문업체인 롤스로이스가 우리 해군의 7000t급 이지스 구축함인 KDX-III 1번함에 장착될 가스터빈 발전기 3세트를 해군에 인도했다고 5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KDX-III 1번함의 주전력을 공급할 가스터빈 발전기 1세트를 자사의 인디애나폴리스 공장에서 완제품으로,나머지 2세트는 삼성테크윈이 롤스로이스가 제공한 부품으로 조립 생산해 각각 인도했다. 현재 건조 중인 KDX-III 1번함은 2008년 말 해군에 인도된다. ...

한국경제 | 2006.07.05 00:00 | 김수찬

수입차 전시장 많다고 더 팔리진 않네

... 지난달 14.1대였으며, 14개소의 전시장을 둔 포드 코리아는 평균 10.1대(총 142대), 푸조를 판매하는 한불 모터스(전시장 12곳)는 평균 9.6대(총 115대)를 각각 기록했다. 전시장 평균 판매실적이 가장 저조한 곳은 롤스로이스로, 1개소의 전시장이 있으나 지난달 판매대수 '0'을 기록했고, 캐딜락과 사브를 수입하는 GM코리아는 전국 7곳에 전시장을 갖췄으나 지난달 49대만 팔아 평균 7대에 머물렀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수입차는 광고나 딜러 홍보 등을 ...

연합뉴스 | 2006.06.27 00:00

名車 속속 선보여 … 벤틀리.알파로메오 시판

... 최종 결정했다"면서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연내에는 시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호화 세단이지만 스포티함도 함께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는 벤틀리가 국내에 수입되면 BMW 및 벤츠의 최고급 모델과 마세라티,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등 최고급 수입차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벤틀리가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한 것도 수억원대 초고가차의 판매 실적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틀리의 대표 모델은 컨티넨탈 GT로 미국프로풋볼(NFL) ...

연합뉴스 | 2006.05.29 00:00

작고 사소한 일부터 집중하라

... 코카콜라,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포천 선정 100대 기업'들의 오감 브랜딩 전략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계 가전 시장의 거인 일렉트로룩스, 통신장비 시장의 선두 주자 에릭슨, 초일류 기업의 대명사 ABB, 대형 트럭의 롤스로이스 스카니아, 하이테크 전투기의 강자 사브.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이들 기업을 이끌고 있는 곳이 바로 파이낸셜타임스가 평가한 '유럽 최대의 산업왕국' 발렌베리가(家)다. 하지만 이러한 표면적인 기업 규모나 경쟁력보다 더욱 발렌베리를 ...

한국경제 | 2006.05.20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