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금태섭 "많은 사람 안철수와 뜻 함께 하려 해"

...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마 방식에 대해선 주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의 안 원장 사찰의혹 보도와 관련해선 "정치권이나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인 진상규명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새누리당에 합류한 안대희 전 대법관에 대해선 "법조인으로서 존경하는 선배"라며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보수나 진보나 훌륭한 사람들이 가서 잘해주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

한국경제 | 2012.08.29 00:00 | sojung12

박지원, 중수부와 '세번째 악연'…이번엔?

... 이어 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다. 두 건 모두 박지원 원내대표(사진)와 대검 중앙수사부가 주인공이다. 민주당 지도부와 박 원내대표는 29일 검찰이 양씨의 개인비리를 마치 박 원내대표와 관련된 공천헌금 의혹으로 몰아가며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의 공천헌금 물타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대검 중수부(부장 최재경)는 앞서 양씨가 이모씨 등 3명에게 공천헌금 및 사업자금 명목으로 32억8000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6000만원을 민주당에 공천헌금으로 전달한 내역을 ...

한국경제 | 2012.08.29 00:00 | 김형호

서울시-시의회 '1조2천억 채무 감축' 공방

... 감축액을 놓고 시와 한 시의원 간에 공방이 벌어졌다. 시가 올해 상반기에 채무 1조2천억원을 감축했다고 밝힌 데 대해 한 시의원이 "'숫자의 향연'에 불과하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시는 "정상적인 채무감축 행위"라며 맞서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 김용석(서초4) 시의원은 29일 "1조2천억원 중 7천300억원 가량은 SH공사의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사업시기 연기 등으로 자산을 줄여 빚을 갚은 것일뿐 본질적으로 시의 재정상황이 좋아진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 2012.08.29 00:00

5·6共과 DJ, 노무현 정권, 그리고 박근혜…국내 유일 비례대표 4선 의원 김종인의 셀프 마케팅 비결은?

... 대권에 가장 가깝다고 평가되는 박근혜 캠프의 좌장을 맡고 있다. 색깔이 전혀 다른 정권에서도 계속 중용되는 그의 셀프 마케팅은 정치뿐 아니라 경영과 인간관계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박근혜 대선캠프가 출범했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7월 5일 발표한 대선 경선 캠프 조직도와 면면을 보면 5년 전과 확연히 비교된다. 2007년 캠프가 조직·직능 중심의 경선용이라면 2012년 캠프는 정책 중심의 본선용이라는 분석이다. “정책부문에 무게중심을 두어 ...

한국경제 | 2012.08.28 09:12

[힐링 스페셜] 자연 속의 치유·슬로 라이프 등 힐링 트렌드 전방위 확산

...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힐링 트렌드를 따른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어우러져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키고, 게스트와 MC, 그리고 시청자들까지 모두 치유한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다. 지난 1월 방송된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편은 12.2%의 시청률을 올리는 등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힐링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매일유업은 힐링을 테마로 한 '힐리언스 선마을', 힐링 트렌드의 한 방향인 슬로시티 ...

한국경제 | 2012.08.28 09:10

[인사] IBK캐피탈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새누리당 등

◈IBK캐피탈<부사장>◎선임▷기업금융본부장 전준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기획경영본부장 이정원 ◈새누리당 ◎전보▷대통령후보실팀장 김용진▷대변인행정실운영팀장 함경우 ◈경북도 <4급>▷고령부군수 김상운▷자치행정과 권영동 ◈한림대의료원 ▷의료원장 이혜란▷부의료원장 이근영 이병철◇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진료부원장 김이수▷행정부원장 이원섭▷기획실장 조진선▷수련교육부장 김성균▷간호부장 김종란◇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진료부원장 ...

한국경제 | 2012.08.28 00:00

김종인 "보수 대연합으로 기득권만 지킨다면 집권 못해…"

'김종인'은 새누리당 지도부에는 껄끄러운 존재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측근들도 하기 어려운 말을 다 하고, 이한구 원내대표와 최경환 의원(박 후보 비서실장) 등 당내 실세들을 향해서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쓴소리를 서슴지 않는다. 그런 '김종인'을 박 후보가 다시 기용했다. 지난 20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천명한 '경제민주화와 복지, 일자리' 등 3대 키워드를 구현할 총괄 책임자(국민행복특위 위원장)로 임명한 것이다. 경선 캠프를 ...

한국경제 | 2012.08.28 00:00 | 정종태

전태일에 막힌 朴 통합행보…그래도 GO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8일 전태일 재단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유족들의 거부로 무산됐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창신동에 있는 전태일 재단 인근에 도착했다. 그렇지만 유족과 시민단체, 기륭전자 및 쌍용차 노조원 등 60여명이 재단으로 통하는 골목길을 막았다. 때문에 박 후보는 박계현 재단 사무국장과 전화통화만 한 뒤 4분 만에 발걸음을 돌렸다. 박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너무 불편하게 하면 안되는데, 다음에 그럼…”이라고 한 후 돌아섰다. ...

한국경제 | 2012.08.28 00:00 | 김정은

민주 "권성동 법사위 간사, 윤리위 제소할 것"

민주통합당은 28일 "상대 야당을 `살인범', `강간범'에 비유한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의 발언을 규탄하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곡동 사저 특검' 합의와 관련해 야당이 특검을 추천키로 한 것을 두고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살인범이나 강간범이 자신한테 유리한 재판부를 지정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묻지마 살인은 민주당 ...

연합뉴스 | 2012.08.28 00:00

전순옥 "박근혜 전태일재단 방문 착잡한 마음"

"노동문제 해결이 우선..철저한 과거 반성 있어야" 고(故) 전태일 열사의 동생이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전순옥 의원은 28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전태일 재단 방문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박 후보가 좋은 취지로 재단을 방문하는 것이겠지만 이 나라 노동의 현실은 그렇게 쉽게 개선될 수 없을 만큼 문제 투성이가 돼버렸다"며 "현재의 노동 문제 해결이 우선돼야 한다"고 ...

연합뉴스 | 2012.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