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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우순 탄광사고 21명 사망. 3명 실종

    중국 북동부 랴오닝(遼寧)성 우순(撫順)시신빈(新賓) 만주족 자치현 멍자거우(孟家溝) 탄광에서 지난달 30일 가스 폭발사고가발생, 2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 통신이 1일 보도했다. 사고가 난 탄광은 당초 국유기업이었으나 다쓰핑(大四平) 전(鎭)의 관리를 거쳐2000년 개인업자에게 임대됐다. 앞서 지난달 22일 북부 산시(山西)성 샤오이(孝義)현 멍난좡(孟南莊) 탄광에서도 폭발 사고가 발생, 모두 64명이 사망했다.. 중국은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볼리비아 산사태로 700명 실종.4명 사망

    31일 볼리비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 지금까지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실종자가 700여명이어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산사태는 31일 수도 라 파스에서 북쪽으로 250km 떨어진 금광마을 치마에서 발생했으며 가옥 400여채가 흙더미에 파묻혔다. 인근 마을 티푸아니의 토리디오 메르카도 부시장은 "7명이 재난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왔으며 4명이 사망했음을 확인했다"면서 상황이 급박하며 주사기, 시신용 자루 등 기본적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美 "북한은 인권유린 국가" .. 국무부 인권보고서

    ... 31일 발표한 연례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을 중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미얀마 등과 함께 인권상황이 열악한 국가로 지목한 뒤 "계속해서 수많은 인권유린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국무부 보고서는 "북한에서는 재판없는 사형과 실종사건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은 임의로 구금되며 많은 사람들이 정치범으로 구금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 당국이 여성 수감자들을 강제로 낙태시키는가 하면 감옥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를 즉시 살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우려를 ...

    한국경제 | 2003.04.01 00:00

  • [이라크戰] "美-英 사망자 총 64명" .. USA투데이

    미국과 영국 연합군은 지난 19일 이라크 개전이래 지금까지 총 64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 또는 포로로 잡혔다고 USA 투데이가31일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이날 확인된 미-영 사망자 및 실종.포로 인원을 집계, 미군의 경우, 헬기사고와 자살폭탄 공격 등으로 총 40명이 숨졌으며 이들 사망자 가운데 25명은 전투중, 13명은 사고로, 2명은 아군간 오인발사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영국군의 경우, 총 24명이 사망했으며 이들 가운데 5명은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미국 "북한 인권상황 열악"

    ...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을 중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미얀마 등과 함께 인권상황이 열악한 국가로 지목하면서 북한이 계속해서 수많은 인권유린 행위들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이 보고서에서 "북한에서는 재판없는 사형과 실종사건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면서 "국민은 임의로 구금되며 많은 사람들이 정치범으로 구금돼 있다"고 비난했다. 국무부는 또 여성과 소녀들이 국경 건너 중국에 인신매매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보고서는 "북한 당국이 여성 수감자들을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기업 사회공헌 활동] 삼성 : 삼성생명 설계사 '여성가장 창업도우미'

    ... 있다. 비추미 봉사팀은 또 지원기금을 모금하고 해당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활동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 태풍 '루사'가 할퀴고 간 김천 영동 등의 지역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복구작업을 도와준 것은 물론 구조견들까지 동원해 실종자 수색 등의 작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매 회계연도 말 재평가재원을 삼성생명공익재단으로 출연해 전국 18개소의 삼성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생명의 일반 재원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운영비와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

    한국경제 | 2003.04.01 00:00

  • 美 "北인권상황 열악.심각한 인권유린 많아"

    미국은 31일 발표한 연례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상황이 여전히 열악하며 계속해서 수많은 인권유린 행위들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이 보고서에서 "북한에서는 재판없는 사형과 실종사건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면서 "국민은 임의로 구금되며 많은 사람들이 정치범으로 구금돼 있다"고비난했다. 국무부는 또 여성과 소녀들이 국경 건너 중국에 인신매매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보고서는 "북한당국이 여성 수감자들을 강제로 낙태시키는가 하면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프라이머리 CBO 5兆 발행 .. 카드發 금융위기‥대책

    '카드발(發) 금융위기'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정부의 '3.17 카드대책'에도 불구, 자금시장에서 카드채 거래는 실종된 상태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의 유동성 위기는 심화되고 있으며 "이대로 가다간 상반기중 흑자도산하는 카드사가 나올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 5조원 발행'을 골자로 하는 '2차 카드대책'을 준비중이다. 하지만 이 증권에 대한 보증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

    한국경제 | 2003.03.31 00:00

  • [이라크戰] 이라크 대사 "연합군 1천700여명 死傷"

    ... 700여명을 사살하고 1천명 이상을 부상시켰다고 압바스 할라프 주러 이라크 대사가 31일 주장했다. 할라프 대사는 "미 국방부는 지금까지 연합군 60명(미군 37, 영군 23명)이 전사하고, 16명(미군 14, 영군 2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또 74대의 탱크와 헬기 6대, 무인 정찰기 5대, 군용기 5대, 군용 차량 20대 등을 격추 또는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할라프 대사는 또 "전쟁으로 전기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지하철희생자 합동장지 수창공원에 조성

    ... 도심지 내에 묘지공원을 설립할 수 없도록 규정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과 도시공원법 등 관련 법령이 걸림돌로 작용할 경우 법개정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는 한편 도시계획 관리계획 변경도 추진키로 했다. 양측은 또 인정사망심사위원회의 실종자 사망 판정 이후 3일장으로 합동장례를 치르고 분향장소로 시민회관 대강당을 사용한다고 합의해 빠르면 제5차 심사위원회 다음날인 10일부터 장례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양측은 국과수 집단사망자관리단으로부터 인계받은 시신에 대해서는 ...

    연합뉴스 | 2003.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