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제4보병사단이 도착하는 4월 중순 바그다드 대공세에 나서겠다는 연막전을 펴면서 포위망을 압축해갔다. 연합군은 5일 바그다드 시가지에 첫 진격,전력 탐색전을 벌인후 5일만에 바그다드를 함락시켰다. 이번 전쟁으로 미군 1백1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7명이 포로로 붙잡혔다. 이라크군은 2천6백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미군측은 추정하고 있다. 이라크 민간인 사망자는 6백명이 넘고 4천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라크 전쟁에는 미군 25만5천명,영국군 4만5천명,호주군 ...

한국경제 | 2003.04.10 00:00

개전 21일째인 이라크 전쟁으로 미군 11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7명이 포로로 잡혔으며 영국군도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타르 도하의 미군 중부사령부, 미 국방부, 영국 국방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지금까지의 이라크전 상황을 알아본다. ◇ 연합군 희생자 = 미군 10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으며 7명은 체포됐다.영국군은 30명이 사망했다. ◇ 배치 병력 = 이라크 전쟁을 위해 이 지역에 미군 25만5천명, 영국군 4만5천명, ...

연합뉴스 | 2003.04.10 00:00

미군 F-15E 전투기 1대가 지난 6일 이라크 상공에서 추락한후 조종사 2명이 실종됐다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8일 발표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들 2명과 전투기가 노스 캐롤라이나 시머 존슨 공군기지내 제4 전투단 소속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영미 연합군은 이라크군과 이라크 시민들이 포로 처리와 관련한 제네바 협약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고하면서 문제의 전투기 추락원인에 대한 조사가 현재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

연합뉴스 | 2003.04.09 00:00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실종자가 24명으로 줄었다.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실종자들의 사망 여부를 심사하고 있는 실종자 인정사망심사위원회(위원장 김준곤)는 9일 오후 대구소방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갖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실종자 25명 가운데 1명만 사망으로 인정했다. 이날 사망으로 인정된 1명은 목격자 진술과 유류품 확인 결과 이번 참사의 희생자일 개연성이 높은 경우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측이 1080호 전동차 등에서 수습한 144구의 시신 ...

연합뉴스 | 2003.04.09 00:00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9일 바그다드의 상황이 위험해 활동을 중단한다고 ICRC 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제네바의 ICRC본부 대변인은 바그다드에서 활동중인 캐나다인 직원이 타고가던 승용차가 포격을 받은 뒤 실종됐다고 밝혔다. (바그다드.제네바 AFP=연합뉴스) ch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4.09 00:00

... 위험한 상황과 혼란 때문에 ICRC가 유감스럽게도 바그다드 시내에서의 활동을 일시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바의 ICRC본부 대변인은 바그다드에서 활동중인 캐나다인 직원이 타고 가던 승용차가 포격을 받은 뒤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ICRC 이라크 보급담당인 바체 아슬라니안(48)씨가 지난 8일 이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아슬라니안씨와 함께 승용차로 타고가다 포격을 받았던 ICRC 직원 2명은 사무실에 도착해 피격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04.09 00:00

... 스페인 TV의 카메라맨 1명이 목숨을 잃는 등전쟁을 취재중인 기자들의 희생이 늘고 있다. 이와함께 바그다드 시내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미군의 경우 7일까지 89명이 사망하고 155명이 부상했다. 또 7명이 포로로 잡혀 있으며 8명은 실종된 상태다. 영국군사망자는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비드 퍼킨스 미군 대령은 이날 벌어진 바그다드 시내 전투로 약 600명 내지1천명의 이라크군이 사살됐다고 말했다. 이라크군 대변인은 이날 국영TV를 통해 바그다드 주변에서 ...

연합뉴스 | 2003.04.09 00:00

... 미군의 무분별한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전장의 언론 자유와 언론인 신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바그다드 시내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미군의 경우 7일까지 89명이 사망하고 155명이 부상했다. 또 7명이 포로로 잡혀 있으며 8명은 실종된 상태다. 영국군 사망자는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바그다드.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김대영.임상수.옥철 특파원 kdy@yna.co.kr nadoo1@yna.co.kr

연합뉴스 | 2003.04.09 00:00

... "1080호 전동차 안팎과 안심 차량기지에서 새로 발견된 시신 1구 등 144구의 시신 가운데 신원 확인이 가능한 시신은 136구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 단장은 "신원확인이 어려운 나머지 8구 가운데 3구는 유전자 추출은 되지만 실종신고를 한 가족이 없어 유전자 대조가 불가능한 경우고 또다른 3구는 신원확인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2구는 조만간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 단장은 "신생아의 것으로 추정됐던 유골은 확인 결과 체구가 ...

연합뉴스 | 2003.04.09 00:00

...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이라크전에서는 상당수 언론인들이 미군의 무분별한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전장의 언론 자유와 언론인 신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있다. 한편 바그다드 시내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미군의 경우 7일까지 89명이 사망하고155명이 부상했다. 또 7명이 포로로 잡혀 있으며 8명은 실종된 상태다. 영국군 사망자는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바그다드.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김대영.임상수.옥철 특파원

연합뉴스 | 2003.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