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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의 대표선수격이었던 컵라면 판매량을 넘어섰다. 작년 한햇동안 팔린 삼각김밥은 전년보다 무려 7배나 늘었다. 편의점들은 제2의 삼각김밥을 찾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LG25는 월드컵 대회를 겨냥해 전주비빔밥,불고기 배추쌈,산채덮밥 등 토종 패스트푸드 14종을 내놔 내외국인들의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맞춤식 패스트푸드 개발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사이즈별로 모듬화한 샌드위치가 나오는가 하면 크기를 반으로 줄인 소형 김밥도 등장했다. 세븐일레븐은 ...

한국경제 | 2002.10.14 00:00

토털 패션브랜드 쌈지는 5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성균관대 대운동장에서 '쌈지사운드페스티벌(쌈싸페)'을 연다. 인터넷 음악방송국 쌈넷(www.ssamnet.com)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게토밤즈 등 8개 팀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자우림 롤러코스터 등 인기 밴드도 나온다. '쌈싸페'는 쌈지가 매년 이맘때 여는 문화마케팅 이벤트. 언더그라운드 실력파들의 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았다. 입장료는 1천원.

한국경제 | 2002.10.04 00:00

... 한차에 평균 5백20만원으로 1주일새 80% 이상 올랐다. 특히 시금치는 4㎏짜리 상품 한상자가 2만5천6백원에 거래돼 지난주보다 1백7% 급등했다. 2만원대를 오르내렸던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서도 20% 이상 비싼 가격이다. 쌈채로 많이 먹는 붉은 상추(4㎏)도 65% 가량 오른 3만9백원대를 형성했다. 할인점과 재래시장의 소매가격도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신세계 이마트에서는 이날 배추 한통이 2천4백80원에 팔렸다. 1천7백원대였던 지난주보다 ...

한국경제 | 2002.08.08 00:00

... 전국 8도 유명 풍물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8도 풍물장터를 연다고 1일 밝혔다. . 이 기간 금산 수삼(100g)이 5천원, 인삼정과(100g)가 1만원, 전북 순창 마늘짱아찌/깻잎 장아찌(100g) 각 1천200원, 돌산 갓김치(1kg) 8천500원, 광천 창난젓/어리굴젓(100g) 각 2천~4천원에 판매된다. 또 항토전골냄비나 쌈장단지 등 옹기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판매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

연합뉴스 | 2002.08.01 00:00

... 0~2C 상태의 땅 속에서 6개월간 발효시킨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장기간 숙성을 통해 젖산 유기산 탄산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고 숙성김치 특유한 깊고 시원한 맛이 살아있다고 덧붙였다. 잘 익은 김장김치 맛을 내 두부김치 김치전 김치쌈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알루미늄 파우치 1kg(7천원),5kg(2만9천원)짜리 2종이 있다.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채널 종가집 인터넷홈페이지(www.zongg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경제 | 2002.06.12 10:57

... 김치'는 숙성기간이 긴 새로운 개념의 김치라고 설명했다. 두산 종가집김치 신광수 마케팅팀장은 "김치독을 땅속에 묻어 온도나 산도, 맛의 변화 등을 살펴본 결과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했다"며 "숙성기간이 길기 때문에 두부김치나 김치전, 김치쌈 등 김치요리 재료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1kg에 7천원, 5kg에 2만9천원으로 기존 김치보다 각각 700원과 3천원 가량 비싸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

연합뉴스 | 2002.06.12 00:00

... 특히 인기있는 별미로 꼽힌다. 고래고기 특유의 육향이 처음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지만 한두점 먹는 사이 금방 입에 붙는다는 점이 특이하다. 수육과 탕처럼 끓여낸 찌개도 술안주로 그만이다. 언양불고기에 함께 제공되는 찬은 물김치,쌈,마늘,풋고추등이 전부다. 이들 찬이라야 순수한 한우고기 구이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다른곳과 달리 생갈비나 특수부위를 내세우지 않고 모듬생고기로 숯불에 굽는 집들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관광객들까지 ...

한국경제 | 2002.05.20 16:31

... 맞아 대파생강소스,깐풍소스,콩자장 소스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조리하는 꽃게요리특선을 마련한다. 4만5천원~6만7천원. (02)2230-3366. .호텔리츠칼튼서울 중식당 취홍은 20일까지 죽순요리 특선을 마련한다. 아스파라거스와 죽순 가리비 요리,활도미 건강 죽순 양상추 쌈,꽃게와 죽순 황가소스 등 일품요리가 4만2천원~12만원이며 2인용 세트메뉴는 30만원. (02)3451-8273.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5.09 15:50

... 상당의 샐러드 바도 무료이용할 수 있다. (02)2287-8270. .르네상스서울 중식당 가빈에서는 4월말까지 거위특선메뉴를 선보인다. 특선메뉴에는 북경식 거위 바베큐,거위 오향장육,거위 타우시소스 볶음,거위 호도 볶음,거위 상추쌈,거위 보양스프 등이 포함된다. 1만~10만원. (02)2222-8657.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그릴은 그린 샐러드와 익힌 야채,각종 해산물을 포함한 애피타이저 뷔페와 스프,5가지 메인 코스,디저트 뷔페 등으로 점심세트메뉴를 ...

한국경제 | 2002.04.25 15:16

...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시설채소와 월동채소의 생리 변화를 조사한 결과 엽채류는 생육 속도는 빠르나 웃자람이 심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충주시 칠금동과 봉방동 시설하우스 채소단지의 경우 예년 이맘 때쯤이면 상추를 비롯한 쌈채소 작물의 수확이 한창이어야 하나 예년보다 10여일 이상 빨리 꽃대가 나오면서 품질이 나빠져 농민들이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또 과채류인 오이와 토마토, 호박은 줄기가 길어지거나 이상 줄기가 발생, 수분수정이 제대로 ...

연합뉴스 | 2002.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