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올리브나인, 아시아프로젝트 1호 드라마 제작

... 밝혔다. 올리브나인과 SBS, 일본 최대의 광고대행사인 덴츠(DENTSU)가 범아시아 시장을 타켓으로 공동 기획한 <아스카의 연인>은 올해 12월부터 SBS를 통해 2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한일 양국의 '제작사-방송사-글로벌 마케팅기업'이 공동 기획하고 콘텐츠의 제작-방영-글로벌 유통 단계를 각각 분담하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3사는 지난 12월 한일 중심의 아시아 시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영상 ...

한국경제 | 2008.05.16 00:00 | chs8790

국내 건설업체, 투르크멘바쉬항개발 기반 마련

국토해양부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건설, 교통, 투르크멘바쉬항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이들 분야에서 인력, 정보, 기술 등을 교류하게 됐으며 특히 투르크멘바쉬항 개발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타당성 및 기초자료조사, 투르크측 물류항만 전문가 양성 지원 등을 하도록 돼 있어 향후 우리나라 기업이 사업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국토부는 평가했다. 투르크멘바쉬항 개발사업은 베르디 무하메도프 ...

연합뉴스 | 2008.05.16 00:00

바스 주한 독일대사 "독일 노동개혁 경험 한국도 배우길"

... 특히 "독일은 다른 국가와의 경쟁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면서 "한.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스 대사는 올해로 수교 125주년을 맞은 양국이 경제와 과학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U 국가 중 독일이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자 투자자임을 강조한 그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문을 열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구상을 환영한다"며 "동시에 한국 ...

한국경제 | 2008.05.16 00:00 | 서기열

"한일FTA 잘 안되는 건 협상구조 탓"

... FTA협상의 전개에 대해 "일본이 농산물 개방에 대해 유보적ㆍ보수적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이 부분만 전격적으로 풀리면 협상 자체가 상당이 쉽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채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소 상무는 "한일 관계를 보면 양국간 관세 수준이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한일 FTA가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기에는 FTA가 빨리 진행돼야 양국 관계를 회복될 수 있다는 기본적 전제가 깔려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1997년말 ...

연합뉴스 | 2008.05.16 00:00

한-뉴질랜드 FTA, 하반기 예비협의 시작

이명박 대통령과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는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을 본격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대통령과 클라크 총리는 양국간 FTA 체결이 경제성장률과 교역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하반기에 정부간 예비협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FTA 추진과 함께 나노기술, 환경기술, 생명공학 등 과학기술 부문의 새로운 협력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농업 분야의 공동연구와 정보교환, 투자확대도 지속적으로 ...

한국경제TV | 2008.05.16 00:00

李대통령 "`친기업 대한민국'에 투자해 달라"

... "그 약속을 더욱 빨리 실천으로 옮겨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 `친기업 대한민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저와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무역의 균형적 확대를 비롯해 부품소재 산업의 투자 및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에 합의했다"면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듯 양 정상간 좋은 합의도 기업과 경제계에서 구체적으로 실천이 돼야 의미가 있다"고 ...

연합뉴스 | 2008.05.15 00:00

USTR "고시연기 실망…한국사정은 이해"

... 의견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한국정부로서는 의견을 검토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이해한다"고 말하고 "한국이 협정을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맥스 보커스 상원 재무위원장도 성명을 내고 "한국의 정치적 절차를 존중하지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더 이상 늦출 정당한 이유는 없다"면서 "협정의 이행을 지연시키는 것은 양국의 경제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ksi@yna.co.kr

연합뉴스 | 2008.05.15 00:00

한ㆍ일 경제인회의

15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제 40회 '한.일 경제인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조석래 한일경제협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측 대표단은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를 예방, 양국 기업간 협력확대방안 등을 협의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권철현 주일대사,후쿠다 총리,조 회장,이이지마 일한경제협회 회장,세토 유조 일한경제협회 명예회장. 효성그룹 제공

한국경제 | 2008.05.15 00:00 | 유근석

[인터뷰] '사우디 석유대통령' 알 나이미 장관 "국제유가 불안원인 수급보단 금융시장 탓"

... 부활시키고,유가가 오를 때 원유 생산량을 늘려 유가 안정에 기여하는 등 자국의 이익에 매몰되지 않는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 ―한국을 어떻게 보나. "열정적이고 윤택한 문화와 경이적인 경제 발전을 해온 한국인을 높이 평가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대에서 학위를 받게 돼 정말로 명예롭게 생각한다. '뿌리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격언처럼 양국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번창하기 바란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5.15 00:00 | 최인한

"내주 한강서 6.25 미군유해 최초 수중발굴"

... "북한과 합의만 된다면 한국 국방부의 유해발굴단과 함께 북한에서 작업하는 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미국은 한국전쟁에서 살아 돌아오지 못한 미국 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방한한 레이 부차관보는 이날 국방부를 방문해 유해발굴사업과 관련해 그간 한국 정부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16일 출국한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hyunmin623@yna.co.kr

연합뉴스 | 2008.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