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중 해저터널 여객수요 2020년 276만명"

...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부원장은 한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 추세와 최근 5년간 여객 통행 발생량 등을 토대로 여객수단 분담 비율을 영.불 해저터널과 같은 35%로 적용했을 때 한.중 해저터널이 2020년 개통할 경우 양국간 왕복 여객수요는 2020년 276만명, 2030년 386만명으로 추정했다. 또 장래 한.중 해저터널의 수출입 화물수요는 대중국 수출액이 2020년 123억 달러, 2030년 164억 달러,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020년 ...

연합뉴스 | 2008.05.14 00:00

韓美日 북핵회동…3자 대북정책회의체 부활하나

... 3자회동하기로 하면서 이를 계기로 2003년 초 이후 중단됐던 한.미.일 3자간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회의가 부활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문제 관련 3자 협의는 1993년 미 국무부와 워싱턴 주재 한.일 양국 대사관 관계자의 모임으로 시작돼 1999년 TCOG이라는 고위급 정식회의체로 발전했지만 2003년 1월을 마지막으로 TCOG 공식회의는 열리지 않고 있다. 그해 8월 6자회담이 출범하면서 한.미.일 3국 만이 모이는 것이 북한을 ...

연합뉴스 | 2008.05.14 00:00

李대통령 방중 수행단도 `실용'

... 신정승 주중대사 내외 등이다. 이는 지난 2003년 7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첫 중국 국빈방문 당시 공식수행원 규모 15명보다 줄어든 것이며, 지난달 방미.방일 수행원 13명보다도 1명 적은 것이다. 이 가운데 김도연 장관의 경우 양국간 과학기술협력 강화 약정, 생명공학기술(BT)을 이용한 사막화방지 공동사업 약정,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인정 양해각서(MOU), 중학생 상호초청 홈스테이 프로그램 MOU 등의 체결을 위해 수행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08.05.13 00:00

李대통령 27-30일 중국 국빈방문

... FTA 논의될 듯 "셔틀외교.경협.대북공조 강화"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 베이징(北京)과 칭다오(靑島)를 방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맹관계로의 격상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한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13일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을 통해 양국간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켜 미래지향적인 한.중관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

연합뉴스 | 2008.05.13 00:00

[Briefing] 李대통령 27~30일 중국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3박4일간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를 국빈 방문,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켜 미래 지향적인 한.중 관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08.05.13 00:00 | 홍영식

이대통령, 27~30일 중국 국빈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를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대통령은 27일 후진타오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중 경제인 면담, 베이징대학 초청 연설 등을 하게 되며 이어 칭다오를 방문해 우리 중소기업 대표를 만나고 기업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을 통해 양국간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한단계 격상시켜 미래지향적인 한중관계 ...

한국경제TV | 2008.05.13 00:00

한ㆍ일 국세청장, 친기업 세정 논의

한상률 국세청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에서 마키노 지로 일본 국세청장과 한ㆍ일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친기업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양국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경제 | 2008.05.13 00:00 | 장진모

[자원패권시대] 제1부 (2) 카스피해는 파이프라인 전쟁터

... 러시아는 또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이 카스피해 해저송유관 건설을 통해 BTC라인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카스피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송유관 건설 자체를 가로막고 있다. 카스피해 파이프라인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신경전은 양국 간 군사적 대치 상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BTC라인 보호라는 명분 아래 아제르바이잔,그루지야,터키에 공군기지 등을 설치하고 부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그루지야와는 정기적으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사고문 ...

한국경제 | 2008.05.13 00:00 | 이정호

김종훈 "여론 이유로 재협상은 불가"

... 성립되기 어렵다"며 "국제기준을 뒤엎을 만한 과학적 설명이나 발견이 있기 전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가 주최한 한미 FTA 청문회에 출석,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양국 전문가들이 아무리 따져봐도 국제수역기구(OIE)의 기준을 뒤엎을 만한 새로운 발견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의 동물성 사료금지 완화조치를 담은 연방관보 내용과 관련, "전문가는 아니지만 알고 있었다"고 ...

연합뉴스 | 2008.05.13 00:00

무협, 뉴욕 한국상품 전시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수출확대를 위해 5월14일부터 이틀간 뉴욕 맨해튼 펜 플라자 파빌리온에서 '2008 뉴욕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한미 FTA 비준을 위해 양국 정부가 노력하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사전마케팅 지원을 위해 열립니다. 상담회에서는 미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현지의 대형유통업체와 업종별 전문 수출입 기업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1:1 비지니스 ...

한국경제TV | 2008.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