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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31일 수도이전국민토론회 개최

    ... 여당의 응답이 없어 31일 야당만이라도 개최하기로했다"며 "국회방송을 통해 방송되며 일반 TV에도 방송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경환(崔炅煥) 제 4정조위원장은 이와 관련, "준비할 시간이 얼마 없어 민주노동당이나 민주당 등 다른 야당과 같이 하기는 어렵고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하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일반 국민, 관련 전문가 등이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민주, 최규성의원 선거법 위반 고발

    민주당은 23일 열린우리당 사무처장인 최규성(崔圭成.전북 김제.완주) 의원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전주지검에고발했다. 민주당은 고발장에서 "최씨는 4.15총선 5개월전인 지난해 11월 17~18일 김제시유권자들을 상대로 자신을 미화하고 경쟁자들을 깎아내리는 내용의 설문으로 전화여론조사를 함으로써 사전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전화 여론조사 설문 내용은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젊음을 나라와 민주화를 위해 바친 젊은 일꾼 최규성을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미국대선 2004] WP "케리 훈장기록 비난 근거없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존 케리(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 35년 전 베트남전에서 훈장을 받게된 상황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진실을 위한 베트남전 참전용사들(SBVT)'의 주장은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날 일어난 일에 대해 워싱턴 포스트가 조사한 결과 양측 모두 공적인 기록에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거나 불완전하고 때로는 부정확한 설명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비록 케리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그의 전쟁기록에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부시 보좌진, 고유가 경제부담 우려

    ... 내년도 성장률이 3%를 상회하고 실업률도 계속낮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새로운 경고들은 부시 대통령에게 전략비축유 활용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고유가 문제를 대통령 선거전의 중심 이슈화하고 있는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부시 행정부가 6억6천만배럴에 달하는 전략비축유의 추가 비축을 중단하라고요구해왔으나 부시 행정부는 하루 10만배럴씩의 추가 비축을 계속할 것이라고 맞서왔다. 그러나 스콧 맥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0일 부시 행정부가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美대선 2004] "케리, 부시겨냥 TV광고로 역공" .. NYT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은 22일 베트남전 참전에 관한 자신의 발언이 베트남전 참전기록을 더렵혔다는 참전용사 그룹의 TV광고와 관련, 조지 부시 대통령을 비난하는 TV광고를 내보내는 것으로 역공을 가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케리 후보의 측근들은 이번 광고가 케리 후보의 베트남전 무훈을 둘러싼 토론에서 논쟁 소지를 없애고 아울러 자신들이 비난하는 것은 부시 대통령 부자 주변의 수년간에 걸친 더러운 계략의 역사라는 점에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한화갑대표, 최규성의원 선거법위반 고발

    한화갑(韓和甲) 민주당 대표가 23일 지난 17대총선에서 당선된 열린우리당 최규성(김제.임실)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다. 그는 소장에서 "최의원이 총선 전인 지난해 11월 17-18일 김제시 유권자들을상대로 자신을 미화하고 예상 경쟁자들을 깎아내리는 내용의 설문으로 전화여론조사를 함으로써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화여론조사는 당시 김제시 선관위의 수사의뢰로 검찰의 수사를 받았으나 검찰이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미국대선] 부시 '텃밭지키기'- 케리 부동층 공략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 모두 접전지역 공략에 나선 가운데 부시 진영은 부동층 공략보다는기존 공화당원과 보수층 등 확실한 '표밭굳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2일 미 대통령선거는 부시와 케리 후보가 각각 '텃밭'과 부동층 표를 잡기위해 시간과 돈을 건 지루한 싸움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두 후보는 박빙의 대결이 계속되고 있는 플로리다의 올랜도, 탬파, 드모인, 피츠버그, 오하이오주 데이턴 등에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與 '국보법 폐지론' 확산되나

    ... 위한 입법 추진 모임' 간사인 임종석(任鍾晳)우원식(禹元植) 이상민(李相珉) 이은영(李銀榮)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보안법을 폐지한 뒤 형법을 보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우원식 의원은 "민주노동당 10명과 민주당 9명을 포함해 현재 국가보안법 폐지에 서명한 의원이 약 80명에 달한다"며 "26일 우리당 의원총회 전까지 약 100명에게폐지서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폐지를 위한 입법 추진 모임측은 '폐지후 형법 보완'을 당론으로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北 6자회담 잇단 강경 발언 배경

    ...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아래 양보안을 갖고 나오도록 압박하고 태도변화를 유도하기 위한노림수라는 지적이다. 또 미국의 대통령 선거결과를 기다리면서 시간끌기를 위한 명분을 축적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즉 케리 민주당 후보가 부시 대통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연한 대북정책을 펼것이라는 판단아래 미 대선 이후에 회담을 갖기를 기대하면서 회담 지연 책임을 미국에 전가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통일연구원 전현준 박사는 "북핵문제에 미온적이라는 케리 ...

    연합뉴스 | 2004.08.23 00:00

  • 美 공화당 全大, 부시가 뉴욕을 황급히 떠나려는 이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다시 나서는 조지 부시 대통령이 전당대회 개최지를 뉴욕시로 정했을 때 이곳이 민주당의 아성이라는 점에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공화당의 전당대회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난 지금 부시 대통령이 전당대회 참석차 방문하는 뉴욕에 단 하룻밤도 머무르지 않고 황급히 떠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세인들을 더욱 의아스럽게 만들고 있다. 뉴욕 타임스가 발행하는 국제 일간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부시 대통령이 전당대회 당일 ...

    연합뉴스 | 2004.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