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영표도 모교에 '이적료 선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이영표 선수가 나온 안양초등학교,안양중학교,안양공고,건국대 등이 토튼햄 핫스퍼 축구클럽으로부터 이 선수를 키운 대가로 700여만원에서 6000여만원씩을 받게 됐다. 8일 축구 관계자 등에 따르면 토튼햄 측은 ... 1억5000만원을 지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대기여금(Solidarity Mechanism)으로 불리는 이 돈은 프로선수가 구단을 옮길 경우 새 구단에서 이적료의 5%를 만 12세부터 23세까지 선수를 길러준 학교나 구단에 주도록 ...

한국경제 | 2006.01.08 00:00 | 사회부

브라질, 작년 축구선수 878명 '수출'

지난해 브라질 프로축구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878명에 달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브라질축구협회에 따르면 프로축구 선수들의 해외 진출은 2004년 857명에 지난해에는 878명으로 늘어나 사상 최대 ... 나타났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유럽 지역 외에도 몰도바, 카자흐스탄, 아이티,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오만, 몰타 등 축구 변방국으로의 진출도 크게 늘고 있다고 브라질축구협회는 전했다. 루이스 구스타보 축구협회 선수등록국장은 "프로축구 ...

연합뉴스 | 2006.01.07 00:00

김병지.김한윤, FC서울 이적

프로축구 FC 서울은 6일 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김병지(36)와 부천 SK 수비수 김한윤(32)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FC 서울은 히칼도(32)에서 박주영(21)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에 비해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문장과 수비라인을 ... 요구대로 3년간 계약했고 김한윤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 구단은 계약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프랑스월드컵과 한일월드컵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병지는 지난해 36경기에서 31실점(경기당 평균 실점 0.86)하며 K-리그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

연합뉴스 | 2006.01.06 00:00

마틴 욜 감독 "이영표 FA컵 출전 기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의 마틴 욜 감독이 부상 중인 이영표의 쾌유를 기원하고 나섰다. 욜 감독은 6일(한국시간) 토튼햄 홈페이지(www.tottenhamhotspur.com)를 통해 "이영표가 심한 부상을 ... 태클을 좋아하긴 하지만 반칙 여부에 대한 판정은 전적으로 심판의 몫으로 믿고 있다"며 감정적 대응보다는 잉글랜드축구협회의 조치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한편 축구전문사이트 사커넷은 이날 잉글랜드축구협회가 토튼햄-맨체스터시티 ...

연합뉴스 | 2006.01.06 00:00

이영표, 다음 주 리버풀전 출전 '파란불'

지난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도중 오른 무릎을 차여 교체아웃됐던 이영표(29.토튼햄)의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6일 "구단 의료진의 정밀진단 결과 뼈나 인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축구화 스터드에 찍혀셔 생긴 상처 치료만 남겨두고 있다"며 "오는 14일 자정 예정된 리버풀과 시즌 22차전 원정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6.01.06 00:00

맨유, 아마추어팀과 FA컵 대결

... 윙플레이어 이안 스토리 무어가 옮겨와 활약했던 시절이 최전성기였다. 현재 잉글랜드 5부리그 22개 팀 중 13위를 달리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는 맨유가 속한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와 설기현(26)의 울버햄프턴이 속한 챔피언십(2부리그), 리그1(3부리그), 리그2(4부리그) 등 프로 4개 리그(94개팀)와 논리그(Non League), 즉 아마추어리그로 나뉜다. 버튼이 속한 네이션와이드 콘퍼런스(5부리그)는 아마추어리그 가운데 최상급인 셈이다. ...

연합뉴스 | 2006.01.06 00:00

[골프계] 차범근ㆍ두리 부자 CF계약

○…아디다스골프는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과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두리(프랑크푸르트) 부자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광고는 3월부터 신문 잡지 등 인쇄매체를 통해 등장한다.

한국경제 | 2006.01.05 17:48

프로축구 박주영 "열정 지켜봐 달라"

지난해 프로축구 신인상을 차지하고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도 올랐던 '한국 축구의 희망' 박주영(21.FC 서울)이 2006년을 맞아 축구담당 기자들에게 감사의 뜻과 새로운 각오를 밝히는 e-메일을 보냈다. 박주영은 5일 "지난 ...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남은 기간 이를 보완해 꼭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프로 2년째를 맞는 올해는 소속팀 FC 서울이 좀 더 재미있고 멋진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

연합뉴스 | 2006.01.05 00:00

지코 아들, 브라질 프로축구 플라멩고 입단

'하얀 펠레' 지코(52)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 치아고(22)가 대를 이어 브라질 프로축구 플라멩고에서 뛰게 됐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5일 "지코 감독의 셋째 아들 치아고가 일찍이 아버지가 소속했던 브라질의 ... 마음의 준비는 돼 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플라멩고 유소년팀 멤버였던 미드필더 치아고는 지난달 이탈리아 프로축구 2부 리그(세리에B) 트리에스티나의 입단테스트에서 탈락했었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

연합뉴스 | 2006.01.05 00:00

김병지, FC서울 이적 가시화

김병지(36.포항 스틸러스)의 FC 서울 이적이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선수 이적이 잇따를 전망이다. 프로축구 FC 서울은 5일 "김병지측과 원칙적인 합의를 봤고 일부 이견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병지측도 이를 확인했지만 ...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지는 포항에서 연봉 3억5천만원을 받았다. 김병지는 1992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01년 포항으로 둥지를 옮겼다. 한편 김병지 이적이 가시화, 골키퍼를 중심으로 선수들의 연쇄이동이 ...

연합뉴스 | 2006.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