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美헤지펀드 매니저 상위 25명 순수입 21조7천억원

... 제외하고 1인당 평균 순수입이 8천710억원 달해 미국내 '상위 1%' 부자의 대표적인 직업 가운데 하나인 헤지펀드 매니저 상위 25명이 지난해 211억5천만달러(약 21조7천740억원)의 순수입을 올렸다고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월간 경제잡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스 알파 매거진'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 상위 25명이 세금 등을 제외하고 지난해 거둬들인 평균 순수입이 한 명당 8천710억원에 ...

연합뉴스 | 2014.05.07 05:11

뉴욕유가 강보합 마감…금값 사흘만에 소폭 하락

6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상승세를 타다가 뒷심이 부족해 결국 보합세로 끝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센트 오른 배럴당 99.5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7센트(0.62%) 빠진 배럴당 107.0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세력 간 유혈충돌이 악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이날 작전의 ...

연합뉴스 | 2014.05.07 05:10

힐러리 대권행보 본격화…이번엔 안사돈 지원유세

... 이번에는 안사돈 선거지원 유세에 나선다. 지난해 '정치적 동지'인 테리 매콜리프 버지니아 주지사 지원유세를 계기로 5년만에 정치무대에 복귀한데 이어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서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정치전문지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올해 중간선거에서 하원의원직에 도전하는 마조리 마골리스 전 하원의원을 돕기 위해 오는 15일 뉴욕에서 선거자금 모금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마골리스 전 의원은 딸 ...

연합뉴스 | 2014.05.07 05:08

트위터 주가 하루만에 17.8% 폭락…4조원 증발

'트위터 피로감' 따른 실적 부진에 주식매도 제한해제 겹쳐 단문 메시지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의 주가가 6일(현지시간) 폭락했다. 이는 실적 부진에 내부자 주식매도 제한 해제가 겹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위터 주가는 전날 종가(38.75 달러) 대비 17.81% 낮은 31.85 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최저가는 31.72 달러였다. 트위터는 이에 따라 상장 이후 역대 거래일 ...

연합뉴스 | 2014.05.07 05:07

BBC "나이지리아 소녀 8명 추가피랍…불안확산"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여학생 200여명을 단체로 납치했다고 시인한 가운데 소녀 8명이 더 납치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6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추가 피랍은 지난 3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와라베에서 발생했으며 최소 8명의 12~15세 소녀가 괴한들에게 끌려가 주변 지역으로 피랍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와라베는 첫 납치가 있었던 치복시(市)와 인접한 곳으로 괴한들은 두 대의 트럭을 몰고 ...

연합뉴스 | 2014.05.07 03:05

[유럽증시] 우크라 불안감 확산에 하락

유럽의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 확산과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5% 내린 6,798.56로 마쳐 9주 만에 고점을 찍었던 지난주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65% 떨어진 9,467.53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8% 밀린 4,428.07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

연합뉴스 | 2014.05.07 01:43

러·우크라, 조기대선 이견…동부 유혈충돌 악화

... 제시…조기대선 놓고 충돌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 마련을 위해 지난달 17일 개최한 제네바 4자 회담의 후속 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독일의 제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제 조건을 달았다. 안드레이 데쉬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를 지지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과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지원을 제거한다면 우리는 회담에 응할 준비가 ...

연합뉴스 | 2014.05.07 01:22

뉴욕증시, 하락 출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2.12포인트(0.44%) 떨어진 16,458.43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7.44포인트(0.39%) 낮은 1,877.5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8.60포인트(0.45%) 하락한 4,119.46을 각각 기록중이다.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시장 예상보다 컸고, ...

연합뉴스 | 2014.05.06 23:28

터키 자동차시장 급랭…1~4월 판매 25.5% 감소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준억 특파원=터키 자동차 내수 시장이 환율 상승과 특별소비세 인상, 할부 규제 등의 여파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터키 자동차유통협회(ODD)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1~4월 자동차(승용차·소형화물차) 판매 대수는 16만8천57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2만6천179대)보다 25.5% 급감했다. 월별 판매 대수는 1월에 8.0%가 줄었고, 2월에는 27.5%, 3월 30.8%, 4월 27.6%씩 감소폭이 커졌다. 이는 리라화 ...

오토타임즈 | 2014.05.06 23:11

美 주도 림팩훈련에 중국 첫 참가…러' 불참

중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 군사훈련인 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림팩)에 처음으로 참가하기로 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면 우크라이나 문제로 미국과 마찰을 빚고 있는 러시아는 2012년 처음 훈련에 참가했으나 올해 훈련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미국 해군 공보실은 제24차 림팩 훈련에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영국, 캐나다, 호주, 인도, 필리핀, 태국 등 23개국이 참여한다고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미 해군 ...

연합뉴스 | 2014.05.06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