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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군 주요 지휘관 회의 주재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주요 군 지휘관과 국방 담당각료 회의를 소집,방위력 증강 방안을 검토했다고 관영 이라크 통신(INA)이 8일 보도했다. 후세인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엔 주요 지휘관,국방 담당 각료들이 참석했으며 집권 바트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이라크 정예 공화국 수비대를 이끌고 있는 후세인 대통령의 차남 쿠사이도 동석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압델 타와브 물라 후에이시 방위 산업 장관은 후세인 대통령에게 "사악한 침공자에 대응할수 있는 ...

연합뉴스 | 2002.09.08 00:00

남북, 금강산면회소 공동운영 합의

...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6일부터 3일동안 북한 금강산 지역 금강산여관에서 열린 제4차 적십자회담을 열고 6개항에 합의했다. 남측 수석대표인 서영훈(徐英勳)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행불자 생사·주소 확인 문제는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지시라며 북측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북은 서부지역에도 경의선 철도·도로가 연결되면 면회소를 설치하는 문제를 협의·확정하기로 했다. 금강산지역에 설치하는 면회소의 경우 자재와 장비는 남측이, 공사인력은 북측이 ...

연합뉴스 | 2002.09.08 00:00

[산자부 '반도체산업 발전전략'] 판교에 반도체 복합단지 조성

... 마케팅 전문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총 7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병역특례자 가운데 전문 연구요원(석.박사급) 정원을 현재 3천명에서 5천명으로 늘리고 의무 복무기간을 5년에서 3년6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중이다. 산자부는 반도체회사들이 설비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현재 기존 면적의 50%로 묶여 있는 수도권 성장관리지역의 공장 증설한도를 내년부터 1백%로 상향 조정한다는 계획을 마련,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와 원칙 합의를 ...

한국경제 | 2002.09.08 00:00

`정연씨 면제' 핵심인물 재소환 착수

... 장남 정연씨 병역문제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박영관 부장검사)는 8일 정연씨 병역면제와 관련된 핵심인물들을 금주부터 차례로 재소환, 대질조사 등을 통해 면제경위 등을 집중확인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9일 99년 당시 국방부 검찰부장이던 고석 대령과 김길부 전병무청장을 다시 불러 당시 군검찰이 정연씨 문제를 내사했는지 여부와 97년 병역비리 은폐 대책회의가 있었는지를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정연씨가 면제판정을 받은 91년 당시 국군춘천병원 의무부사관 ...

연합뉴스 | 2002.09.08 00:00

9.11테러 당초 공격목표는 핵발전소 .. 선데이 타임스

... 비날시브와 인터넷을 통해 교신했으며 그는 독일에 있는 "제니"라는 여자친구와 접촉하는 미국내 학생으로 위장했다. 이들은 공격목표에 대학교 학과 이름을 붙였으며 쌍둥이빌딩은 아타의 전공과목인 "도시계획과", 의사당은 "법학과", 국방부는 "미술과"라고 각각 불렀다. 공격대원들은 알-카에다의 이른바 순교국에서 모집했으며 이 조직은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고 이들은 밝혔다. 비날시브는 20번째 납치범으로 공격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미국 입국이 거부당해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

연합뉴스 | 2002.09.08 00:00

[STRONG KOREA] 제1주제 : 기술직 공무원 찬밥 신세

... ◇ 기술직들이 떠난다 =공직을 떠나는 이공계 출신 공무원들도 적지 않다. 기술고시 13회 출신인 한 공무원은 "동기 74명 가운데 앞길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공직을 떠난 사람이 줄잡아 25∼30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국방부의 기술직 간부급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천안의 한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A 교수는 "승진 등 인사문제에서 홀대받는 것이 공직을 떠나게 된 주된 이유였다"고 털어놨다. ◇ 기술행정이 흔들린다 =기술직 홀대로 정부정책의 방향이 어긋나는 ...

한국경제 | 2002.09.08 00:00

'3强+알파' 多者 구도 .. 16대大選 D-100

... 집중 부각,국면 전환을 시도할 방침이다. 북한 변수도 관심거리다. 지난 7일 통일축구에 이어 경의선·동해선 동시 착공(18일),부산아시안게임(29일∼10월14일) 북측 참가 등 남북관계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게다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설까지 나돌고 있다.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은 8일 "김정일 위원장의 대선 전 답방은 시기도 적절치 않고 합당한 명분도 없다"며 '신북풍' 변수의 사전 차단에 나섰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9.08 00:00

"금강산면회소 내년 3-4월께 준공"

... 자들의생사.주소 확인 문제는 남북 모두 회담 과정에서 그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언급이나 논의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그 내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며 "다만 박근혜 의원이지난 5월 북측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국군포로'를 언급했고 북측 관계자 역시 이문제 제기시 김 위원장의 지시라고 밝힌 것으로 미뤄 '국군포로' 등 실향사민이 아니겠느냐고 남측에서 추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속초.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주용성 기자 ...

연합뉴스 | 2002.09.08 00:00

남북, 금강산면회소 공동운영 합의

... 합의했다. 양측은 지난 6일부터 3일동안 북한 금강산 지역 금강산여관에서 제4차 적십자회담을 열고 6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남측 수석대표인 서영훈(徐英勳)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행불자 생사.주소 확인문제는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지시라며 북측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남북간에 개념과 범위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6.25 당시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생사.주소 확인의 길이 열리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남북은 서부지역에도 경의선 철도·도로가 ...

연합뉴스 | 2002.09.08 00:00

고이즈미, 북일정상회담에 강한 기대감 표명

... 시바현 중의원 보궐선거 후보 유세장을 찾아 "일본의 진지한 접근과 국제상황의 변화 등으로 인해 북한측의 성의있는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그러나 "북한을 방문한 일본 총리는 없었다"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만날때까지 알려지지 않은 많은 것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 미국 방문길에 오르는 고이즈미 총리는 또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한국,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시바 AP.AFP.교도=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