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지난 1996년 22억유로를 투자해 드레스덴에 종업원 2천명 규모의 최신식반도체공장을 설립, 운영해오고 있다. 또 독일 반도체업체 인피니언도 5천명 규모의대규모 공장을 드레스덴에 두고 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연방 경제.노동부와 AMD 독일법인 측은 모두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이미 지난 주에 사실상 제2 공장 신축 절차가 시작됐으며 향후 1-2주일 안에 기공식이 있을 것이라고 독일 언론은 전하고 있다. 한편 AMD의 드레스덴 제2공장 건설 결정에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춘호)는 17일오후 2시부터 호텔리베라 장기 파업사태와 관련, 노동부의 중재 교섭을 요구하며 대전 노동청 정문에서 규탄집회를 가졌다. 박 본부장은 "호텔리베라 노조가 104일째 전면파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사태 해결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노동부의 중재교섭이 성사될 때까지 민주노총서울본부와 함께 서울.대전 노동청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또 "중재교섭은 공개교섭을 원칙으로 하며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 │ 11/17 08:30 │9월 기업재고 통계국 -0.4% │ ├───────┼─────────────────────────────┤ │ 18 08:30 │10월 소비자물가지수 노동부 +0.1% │ │ 09:00 │주간 소매 체인점 매출 BTM-UBS │ │ 09:00 │11월 2주 레드북 소매평균 레드북리서치 │ ├───────┼─────────────────────────────┤ │ 19 11:00 │10월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 위한 채용박람회가 내달 4일 서울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채용정보제공 전문업체인 코리아리크루트(대표 이정주)와 북한이탈주민후원회(회장 우윤근)가 공동 주최,통일부와노동부 및 양천구청이 후원하며, ㈜태평양이 협찬한다. 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청.장년 탈북자들이다. 주최측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팩스를 통해 참가 신청을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정부는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자진 출국 기간이 끝남에 따라 17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정부는 이날 오전 최경수(崔慶洙) 국무총리실 사회수석조정관 주재로 법무부,행정자치부, 외교통상부, 노동부, 중소기업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8개 부처 실무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불법체류자 단속추진 및 출국대책, 국적 회복을 요구하는 조선족 동포들의 동향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50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 활기를 띠고 있음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노동시장의 동향에 대한 핵심지표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한주전의 36만6천명에서 지난주에는 1천명 줄어든 36만5천명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과 미 노동부는 각각 오는 20일 관련 통계를 발표한다. 이들 설문조사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뉴욕과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각각 7개월과 6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가고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인은 지난달 마지막 주의 35만3천명에 이어 올들어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 오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갖고 "사측이 자행하고 있는 비인간적인 노조탄압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네슬레 본사 투쟁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노조 간부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원정투쟁단'은 이날 출국 성명서를 통해 "노동부가 파업 핵심 원인인 배치 전환을 위법이라고 했지만 사측은 요지부동"이라며"스위스 본사 원정 투쟁에서 사측의 불법행위와 비인간적인 노조탄압으로 장기파업을 유도하는 책임이 경영진에 있다는 것을 여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18일 ...

연합뉴스 | 2003.11.17 00:00

... 단속반을 투입하지 않도록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또 인력공백이 예상되는 중소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산업연수생을 도입쿼터 한도내에서 신속히 도입하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법무부와 노동부, 중소기업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5개부처가 참여하며 법무부와 경찰은 단속업무를, 노동부와 중소기업청은 계도활동을주로 맡게 된다. 법무부와 경찰은 전국을 50개 지역으로 구분, 1차적으로 내년 6월말까지 1개 지역당 15명 안팎의 ...

연합뉴스 | 2003.11.16 00:00

... 모임형태는 아직확정되지 않았으나 월 한차례 정례적인 만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재계는 모임을 통해 기업규제 완화, 설비투자 확대, 수출동향, 청년실업해소, 노사문제 등 경제 전반에 걸친 해법을 논의하고 필요할 경우 환경부, 노동부,건교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당초 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한 태스크포스 형태로 구상됐으나 최근의내수경기 침체 등을 감안, 경제부총리가 참석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려 정부-재계 수뇌부의 정례모임 형태로 ...

연합뉴스 | 2003.11.16 00:00

정부는 손해배상청구 및 가압류를 철회해 달라는 노동계 요구와 관련,임금 가압류 때 최저생계비를 제외하는 방안을 올해 중 추진키로 했다. 노민기 노동부 노사정책국장은 14일 노사정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36차 상무위원회에서 "정부 관련부처 논의를 거쳐 근로자에 대한 임금채권 가압류 때 제한 범위를 확대키로 하고 민사집행법을 개정키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조만간 민사집행법 개정안을 마련,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김성태 한국노총 ...

한국경제 | 2003.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