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삼선전기, 창립 32주년 이색 기념행사

... 시상식 위주의 전형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행사로 활기차고 열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창립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관계사, 협력업체 등이 보내는 화환 대신 1사1촌 토고미 마을의 쌀로 기증 받아 지역사회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로 보낼 계획입니다. 삼성전기는 전 사원들에게 비타민을 나눠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흑자 전환을 이룬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비타민은 강호문 사장이 각 사업부장에게, 이어 ...

한국경제TV | 2005.10.31 00:00

영화 `맨발의 기봉씨' 남해서 촬영

... 있는 임하룡이 기봉에게 달리기를 가르치는 백 이장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김아중과 탁재훈, 김수미 등이 출연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봉씨의 감동 어린 이야기를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함께 스크린에 담게 된다. 남해군은 이 영화가 가천다랭이마을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일대에서 촬영됨에 따라 남해군의 주요 절경을 영화를 통해 전국에 홍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shchi@yna.co.kr

연합뉴스 | 2005.10.31 00:00

택시 경기 바로미터 아니다 .. 자가용 늘고 돈있어도 버스 타

... 대표적 업종으로 꼽히는 게 택시업이다. 지난해 7월 서울시가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한 이후 버스와 지하철은 승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반면 택시는 되레 승객 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시내버스(마을버스 포함)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448만8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1%,지난 1월에 비해선 20.5%가량 증가했다. 지하철의 하루 평균 승객수도 9월 443만6000명을 기록,전년 동기보다 2.4%가량 늘었다. 반면 ...

한국경제 | 2005.10.31 00:00 | 이학영

[8·31 대책 두달]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아파트값 올봄 시세로

... 추가 상승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은마공인 김수용 사장은 "내년 1월께 도곡렉슬 3000여가구 입주 등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어 대치동·도곡동 일대 전세가는 앞으로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기도 일산 강선마을 경남아파트 38평형은 1억6000만~1억7000만원 선,분당 서현동 삼성아파트 32평형도 2억6000만~2억7000만원 선에서 한 달째 전셋값이 꿈쩍하지 않고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0.30 00:00 | 이상은

아산신도시 분양차질..4만4천평 문화재발굴

... 2200가구 중 1400가구에 이른다. 이번 문화재 발굴 결정으로 이들 지역 분양 일정은 당초 내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상복합은 구체적 분양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 특히 시굴 대상지 중 2곳은 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조사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데 공동주택 용지 4개 블록(3000여가구)이 여기에 해당돼 분양 일정도 못 잡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주공이 12월 아산신도시에서 최초 분양할 예정이던 공공분양아파트 1102가구도 여기에 ...

한국경제 | 2005.10.30 00:00 | 이상은

[11월에 가볼만한 곳] 추억으로 쭉 뻗은 둘만의 '단풍터널'

...북 상주)=상주는 '삼백(三白)의 고장'이라고 해 흰 쌀,누에고치,곶감이 유명하다. 특히 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가 상주 땅에서 난다. 상주시 내에서 25번 국도를 따라 보은 방면으로 10분 정도 가면 남장이라는 전통 곶감마을이 나온다. 전체가 감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이 마을에서는 곶감 만들기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11월10일 이전에 상주시 산림과 곶감계에 연락하고 가면 내서면에 따로 마련된 체험마을로 안내한다. 감나무에서 감을 따 꼭지를 잘라내고 ...

한국경제 | 2005.10.30 00:00 | 김재일

8.31 대책 두달 부동산 시장은

... 관계자는 "58평형의 경우 신도시 영향으로 최근 5천만원 가량 가격이 올라 현재는 가격이 정지된 상태"라고 말했다. 인근 월드아파트 단지도 가격이 많이 올라 월드 4차 42평형은 현재 2억5천만원, 49평형은 2억8천만원에 호가한다. 인근 부동산마을 공인 관계자는 "이 지역은 정부가 신도시 확대를 발표하기 훨씬 이전인 5월경부터 신도시 개발 소문이 돌아 꾸준히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연합뉴스 | 2005.10.30 00:00

이라크서 차량 폭탄테러.. 60여명 死傷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쪽 바쿠바 인근의 한 마을 시장에서 29일 차량에 적재된 폭탄이 터져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했다. 이날 차량 폭탄테러는 바그다드 북쪽 60km의 우와이더의 시아파 마을에서 라마단(금식월)을 마무리하기 위한 저녁 기도가 시작되기 직전에 발생했다. 라마단은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일절 음식물을 입에 대지 않으며 해가 진 뒤에야 비로소 식사를 하는 이슬람 문화권의 금식월이다. 라마단 기간은 10월4일부터 11월 ...

연합뉴스 | 2005.10.30 00:00

교황, 예고없이 외딴 교회 찾아 미사 집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9일 예고없이 바티칸을 떠나 로마 교외의 한 외딴 교회에서 미사를 집전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날 로마에서 북동쪽으로 약 55km 떨어진 산악마을 멘토렐라의 성모마리아교회를 예고없이 찾아 미사를 집전했는데 이 곳은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생애 애착을 가졌던 교회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에 선출된 뒤 처음으로 바티칸 이외의 장소에서 미사를 집전한 곳이 바로 멘토렐라의 성모마리아교회였는데 ...

연합뉴스 | 2005.10.30 00:00

'반딧불' 상표 분쟁 무주가 이겼다

... 반딧불 상표를 등록해 고추,사과,복숭아 등 농산품에 사용해왔으며 영양군은 지난해 고추장 고춧가루 등 상품에 대해 상표를 등록받았다. 무주군은 지난 97년부터 매년 '반딧불이축제'를 열고 있으며 영양군도 지난 4월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반딧불이 천문대를 가동시키기로 하는 등 양측 모두 반딧불을 지역의 상징으로 부각시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내부 논의를 거쳐 항소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도원 ...

한국경제 | 2005.10.30 00:00 | 임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