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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라크 평화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6월 파병 예정인 한국군 자이툰부대의 주둔지를 아르빌로 잠정 결정하고,아르빌주를 지배하고 있는 `쿠르드 민주당(KDP)' 지도자들의 최종 회신을 기다리고있는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정부는 KDP측의 최종 회신이 오는 대로 금주중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파병지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파병준비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의 한 소식통은 "정부는 KDP 지도자인 마수드 바르자니에게 ...

연합뉴스 | 2004.04.27 00:00

... 대한 테러공격을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세한 체포경위에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이 검거되기 시작한 지난 14일은 송기석 합참 작전부장(소장)을 단장으로한 국방부 조사단이 파병후보지 2곳중 한곳인 아르빌 방문을 끝내고 술라이마니야로이동해 현지조사에 본격 착수한 날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전후 이라크에서 미군과 미군에 협조하는 이라크 경찰관을상대로 테러공격을 가해온 것으로 알려진 안사르 알-이슬람이 한국군의 술라이마니야 파병을 저지하기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후보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후보지 중 한 곳인 이라크 북부 술라이마니야에서 테러 조직원들이 대거 적발돼 정부의 파병지 선정과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당초 2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파병 후보지인 아르빌과 술라이마니야에 대한 국방부 조사단의 평가결과 등을 토대로 파병지를 확정키로 했다가이 계획을 내주로 미뤄 놓은 상태다. 파병지로서 아르빌과 술라이마니야의 최대 장점은 이라크내 다른 지역에 비해치안이 안정됐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대한 테러공격을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세한 체포경위에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이 검거되기 시작한 지난 14일은 송기석 합참 작전부장(소장)을 단장으로한 국방부 조사단이 파병후보지 2곳중 한곳인 아르빌 방문을 끝내고 술라이마니야로이동해 현지조사에 본격 착수한 날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전후 이라크에서 미군과 미군에 협조하는 이라크 경찰관을상대로 테러공격을 가해온 것으로 알려진 안사르 알-이슬람이 한국군의 술라이마니야 파병을 저지하기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이뤄졌으며, 앞으로 현지협조 문제 등 세부 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C 상임위가 통상 매주 목요일 개최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라크 추가파병 지역은 오는 29일께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과 술라이마니야 두곳 가운데 한곳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NSC 사무처장인 권진호(權鎭鎬)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주재로 이뤄졌으며, 정세현(丁世鉉) 통일장관, 조영길(曺永吉) 국방장관, 고영구(高泳耉) 국정원장, ...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퇴각하기까지 했다. 남부 사마와에 600여명의 병력을 보낸 일본도 재건과 구호 임무만 맡고 있으며당초 북부 키르쿠크에 3천600여명의 병력을 보내려던 한국도 전투에 휘말릴 수 있다는 이유로 이를 철회하고 술라이마니야 또는 아르빌에 주둔할 계획이다. 이라크군의 수준도 문제로 지적되는데 대부분의 이라크 장병들은 저항세력과의전투를 거부할 뿐 아니라 심지어 저항세력에 가담하기도 한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economan@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자이툰부대의 주둔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후보지 2곳에 대한 적합성 비교작업이 늦어져 파병지 결정을 내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조영길 국방부장관은 20일 대통령권한대행 고건 총리에게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자치지역인 아르빌과 술라이마니야에 대한 현지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들 지역의 장단점을 설명하면서 NSC에서 파병지를 최종 결론짓겠다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미군 관할의 유전지대 키르쿠크 북방 90㎞의 아르빌이 주변지역과 간선도로로 연결돼 있고 공항복구가 ...

연합뉴스 | 2004.04.21 00:00

...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으로 파병될 자이툰부대 작전담당 부사단장인 최종일(49) 준장을 통합부대장으로 하는 서희.제마부대 3진병력 660명이 21일과28일 두 차례에 걸쳐 전세기를 이용, 이라크로 출국한다. 서희.제마부대 3진은 아르빌과 술라이마니야 가운데 한 곳이 자이툰부대의 대체파병지로 최종 결론날 경우 그곳으로 이동해 본대의 주둔 여건을 조성하는 임무 등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hadi@yna.co.kr

연합뉴스 | 2004.04.19 00:00

... 연합합동동맹군사령부(CJTF-7) 사령관과 토머스 메츠 부사령관을 만나 한국군 추가파병에 따른 한미간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조사단은 11일부터 16일까지 자이툰부대 주둔 후보지로 미국측이 제시한 이라크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인 아르빌과 술라이마니야를 방문해 치안상황과 숙영지 여건,재건지원 소요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아르빌과 술라이마니야 모두 이라크전 이후 전쟁피해를 겪지 않아 평온했고 치안상황도 매우 양호했으나 자이툰부대의 재건지원 소요는 당초 예상했던것보다 ...

연합뉴스 | 2004.04.19 00:00

... 최대 종파인 아랍계 시아 무슬림들의 강한 반발을 초래하고 있어 향후 충돌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쿠르드족은 자치권 확립을 계기로 지난 91년 걸프전 이후 미.영 연합군의 보호 아래 중앙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치를 누려온 아르빌, 도후크, 술라이마니야 등 3개 주의 통합을 추진중이다. 아르빌.도후크와 술라이마니야를 각각 장악한 쿠르드족 양대 정당인 KDP와 PUK는 2년전 단일 의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쿠르드지역의 행정 통합 방안에 대해서도 사실상 합의했다고 ...

연합뉴스 | 2004.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