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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고있는 장면을 방영했다. 이라크내 미군정책임자인 폴 브레머 최고행정관은 지난 2일 실직 상태인 옛 이라크 군인들의 점증하는 항의에 직면하자 이달 말까지 새 이라크군을 위한 모병을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한 연합군 관계자는 이라크로서는 4만-5만 병력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담 치하에서 이보다 10배나 많은 병력이 배치됐었으나 미국 주도의 연합군에 대패했었다고 지적했다. (아르빌(이라크) AFP=연합뉴스) jkson@yna.co.kr

연합뉴스 | 2003.06.16 00:00

... KDP 대표단과 함께 바그다드로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바르자니 일행의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바르자니는 후세인 정권의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에 대한 적대정책으로 수년간바그다드를 공식 방문하지 않았었다. 이에 앞서 바르자니는 지난 26일 알 아라비야 TV에 출연, 이라크 과도정부가 일단 구성되면 미군의 이라크 잔류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아르빌 AFP=연합뉴스) eyebrow76@yna.co.kr

연합뉴스 | 2003.04.28 00:00

... 이라크 국정을 위임받은 미 국방부 산하 재건.인도지원처(ORHA)는 조속한 시일내에 기본적인 행정 업무를 이라크 과도정부에 넘겨줄 것이라고 ORHA 북부 지역 책임자인 퇴역장군 브루스무어가 21일 약속했다. 무어는 이날 이라크 아르빌에서 열린 쿠르드 망명 의회(KNA)에서 행한 연설에서"ORHA는 임시정부가 아니다"면서 "머잖아 ORHA의 행정력을 과도정부에 넘기고 자문기관 역할만을 맡게되다가 이라크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어는 (군사 부문 등을 ...

연합뉴스 | 2003.04.21 00:00

... 통제됐다. 지난 밤은 전날밤보다 조용했다"고말했다. 한편 라미로 로페스 다 실바 유엔 이라크 인도주의조정관(UNHCI)은 암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전 이틀전 이라크를 떠났던 유엔 직원들이 오는 14일 이라크 북부도후크, 아르빌, 술라이마니야로 복귀할 것"이라며 "13명의 유엔 직원들을 이라크북서부로 이날 복귀시키고 점차 남부지방까지 복귀 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바 조정관은 복귀하는 유엔 직원들의 역할은 남.중부에서는 물,위생,의료서비스 및 ...

연합뉴스 | 2003.04.12 00:00

이라크 북부 유전도시 키르쿠크를 향해 진격중인 쿠르드 민병대의 지원 속에 미.영 연합군은 마크무르와 알둔 쿠프리 등 2곳을 장악했다고 쿠르드족 민병대 고위 소식통이 10일 밝혔다. 아르빌 지역의 쿠르드 민병대 사령관 무스타파 카카민은 이날“마크무르와 알둔쿠프리가 함락됐다"면서 이 지역은 키르쿠크 북동쪽으로 20㎞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고 전했다. 쿠르드 민병대원에 따르면 `페시메르가(죽음의 사람들)'라고 불리는 쿠르드족민병대원들은 이날 오전 ...

연합뉴스 | 2003.04.10 00:00

... 교량 장악 유엔 구호단원들 바그다드 복귀 ▲ 4월 5일= 미군, 개전 후 바그다드 첫 진입..수백명 사살 주장 미 제101공중강습사단 카르발라 투입 영국군, 바스라에서 이라크인 유해 200구 발견 ▲ 4월 6일= 이라크 북부 아르빌 인근서 미군 전투기 아군 오인 사격 쿠르드 민병대, BBC 통역사 등 18명 사망 45명 부상 러시아 대사 일행 차량, 바그다드 탈출 도중 피격..수 명 부상 미군 바그다드 포위망 구축 ▲ 4월 7일= 미군 바그다드 시내 진입, ...

연합뉴스 | 2003.04.10 00:00

... 모술은 91년에도 이라크 북부에서 쿠르드족의 손에 함락되지 않은 유일한 도시였다. 미국 주도의 이라크 공격이 시작된지 1주일이 지났지만 연합군은 이라크 여러도시들에서 강력한 저항을 받고 있으며 이라크군의 탈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쿠르드족 소식통들은 이는 아마도 이라크 정권이 탈영을 막기 위해 각 단위부대에 정보부대인 무크하바라트를 배치해 놓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아르빌(이라크) AFP=연합뉴스) lhy@yna.co.kr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이라크가 지난 1991년 쿠르디스탄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이래 사담 후세인 정권의 목엣 가시같은 존재가 되어온 이 지역에 최근 미군과 무기류가 증강 배치되어왔다. 미군기들도 이 지역에 착륙해왔으며 약 1천명의 미군 특별부대도 아르빌과 그인근지역에 배치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한 쿠르드 전사는 북부전선이 조만간 활기를 띨 것이냐는 질문에 "회의적"이라고 답변하면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현재로서는 북부전선은 무용지물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 2003.03.26 00:00

쿠르드민주당(KDP)은 22일 터키군이 이라크 북부지역에 대한 공세를 개시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KDP의 대외담당 고위간부는 이날 "단 한명의 터키병사도 우리의 영내에 진입하지 않았음을 확인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르빌 AF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 이라크는 개전시 미군이 북부지역으로부터 공격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쿠르드 주거지와의 접경지역에 곳곳에 지뢰를 매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술지역에 사는 한 목격자는 이날 "이라크 공병대가 크루드족 거주지역과 접경을 맞대고 있는 경계선을 따라 지뢰를 매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지뢰 매설은 미 지상군이 이라크 북부지역으로부터 바그다드로 침공해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아르빌 AP.AF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3.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