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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男 광화문 사거리서 차량방화

      1일 오후 2시께 서울 세종로 광화문 사거리 순신 동상 앞에서 김모(59.서울 강서구)씨가 승합차를 몰고 와 세워 놓고 불을 질러 일대 교통 20여분간 마비됐다. 김씨는 차에 불을 지른 뒤 "1970년 박정희 대통령때부터 청와대에 진정서를 접수했으나 받아 주지않고 오히려 나를 정신병원에 보냈다. 박근혜 대표가 은행에 내 돈 10억달러를 갖고 있는데 핑계를 대며 주지 않고 있다"는 유인물 100여장을 뿌렸다. 김씨가 몰고 온 승합차는 전소됐고 ...

      연합뉴스 | 2005.06.01 00:00

    • 설츠버그 NYT 회장 "공정보도 여부, 정부아닌 독자가 평가"

      "뉴미디어의 등장은 신문산업에 위협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큰 기회이기도 합니다." 제58차 세계신문협회(WAN) 총회 참석차 내한한 아서 설츠버그 뉴욕타임스 회장은 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 설츠버그 회장은 '독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언론 책임감을 갖고 정확하고 공정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내용의 노무현 대통령의 개막 연설과 관련,"노 대통령의 견해에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러한 문제에 대한 판단은 정부가 아닌 대중 하는 ...

      한국경제 | 2005.06.01 00:00 | 김재창

    • NYT, 황우석 "어떤 생명도 파괴하지 않는다"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와 기증받은 난자를 용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냄으로써 난치병 치료와 연구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와 같은 연구를 통해 "어떤 생명도 파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줄기세포 ... 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또한 미국과 영국, 일본, 스웨덴, 스페인 등 다른 선진국들의 선택 역시 분명해 국가들의 연구원들은 황 교수 팀과의 협력을 위해 서울대로 앞다퉈 몰려들고 있다고 타임스는 밝혔다. 조지 부시 대통령 ...

      연합뉴스 | 2005.06.01 00:00

    • 블레어 英총리, 내주 미국 방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내주 미국을 방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견을 보이고 있는 아프리카 빈국 지원과 지구온난화 대처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영국 총리실 31일 밝혔다. 블레어 총리는 오는 6-7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며, 는 오는 7월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G8(선진7개국+러시아) 정상회의에 앞서 관계국 순방의 일환으로 뤄지는 것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블레어 총리는 G8 순번 의장국 총리로서 아프리카 빈곤 ...

      연합뉴스 | 2005.06.01 00:00

    • 고영구 국정원장 사의..청와대 수리 방침

      후임 내정자 곧 발표..6월 임시국회 인사청문회 고영구(高泳耉) 국정원장 최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조만간 고 원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사퇴서를 수리하고, 후임 국정원장 ... 과거사 규명 작업 궤도에 오를 때까지 국정원장직을 수행키로 정리됐었다"며 "최근 과거사 규명 작업의 가시적인 성과들 나오고 있어 번에 사의를 밝힌 것"라고 말해다. 고 원장의 사의 배경과 관련, 관계자는 "건강상의 유"라며 ...

      연합뉴스 | 2005.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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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식 '청와대 목소리' 대변

      ... 상대로 ▲도덕적 우월성과 사명의식 ▲국정운영의 관리점검자로서의 책임감 ▲국민에 대한 헌신적 봉사 자세를 강조했다. 날 조회 성격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주 비서실장 직속실 회의에서 '조회를 한번 하자'는 의견 제시돼 계획됐던 ... 일각에선 김 실장 최근 의혹사건을 바라보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의중 등 청와대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했다는 관측 제기됐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노 대통령 최근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계획 있느냐'는 ...

      연합뉴스 | 2005.06.01 00:00

    •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율 증가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의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율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기관은 예방교육을 아예 실시하지 않는가 하면 참가율 저조한 곳도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성희롱 고충상담 실적 미흡해 실효성 있는 ... 42.8%, 국가안전보장회의 52.6%, 해양수산부 53%, 국회 사무처와 도서관, 예산정책처 등 입법부 58.1%, 대통령 비서실 60.8%, 시ㆍ도 교육청 63% 등이었다. 와함께 헌법재판소에는 고충전담 창구가 설치돼있지 않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

      연합뉴스 | 2005.06.01 00:00

    • 고영구 국정원장 사퇴‥ 왜?

      고영구 국정원장(68)의 사퇴를 계기로 '안보·외교·정보 라인'의 정비폭과 고 원장의 사퇴 배경에 관심 쏠리고 있다. 청와대와 국정원은 "2년1개월간 일했고 본인도 휴식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노무현 대통령 임기 ... 새로운 안보·대북팀 진용 구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전망 나오고 있다. 청와대측은 외교·안보 라인의 전체 물갈 전망에 대해 일단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북핵 문제,한·미동맹 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

      한국경제 | 2005.06.01 00:00 | 허원순

    • [뉴스투데7슈] 영세자영업 창업제한

      [앵커] 지금까지는 세탁소나 제과점 등 영세 자영업 창업에 있어서 특별한 제한 없었는데요 앞으로는 세탁소는 세탁기능사, 제과점은 제빵기능사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그런 직원을 고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취재기자로부터 ... 됩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산자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영세 자영업자 대책을 마련해 어제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는데요 s) 창업요건에 제한을 둬 소규모 창업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경쟁력 없는 자영업은 퇴출을 유도하겠다는 ...

      한국경제TV | 2005.06.01 00:00

    • [취재여록] 급조된 자영업 대책

      ...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만든 '자영업자 종합지원대책' 실효성은 차치하고 급조한 흔적으로 인해 '졸속'란 지적 상인들 사이에 일고 있다. 특히 동대문 남대문시장 등 재래시장을 글로벌 시장으로 육성하겠다는 대목에선 매년 되풀이되는 ... 알려졌다. 동대문시장의 한 상인은 "올해 들어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한번 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 보고 시간이라고 해야 고작 4∼5분이다. 그 시간에 맞는 보고용 자료일 뿐 세부대책은 ...

      한국경제 | 2005.06.01 00:00 | 손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