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CEO & 매니지먼트] 홍인성 송추CC 사장‥골퍼에게 무한 즐거움 주는 '그린 연출가'

... 한다. 주위에서 "골프장 CEO 한번 해 보는 게 소원"이라는 소리도 종종 들린다. 홍인성 송추CC 사장(62)은 골프장업계의 '최장수 CEO'다. 그렇지만 홍 사장은 골프장 CEO에 대한 선입견을 가차 없이 깬다. 그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 ... 일)가 없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일화다. 그 덕분에 라운드 시간은 4시간20분을 넘지 않는다. 회원제 골프장에서 모든 업무와 서비스는 회원의 편의를 위해서 존재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의 경영 스타일을 여자 프로 골퍼에 ...

한국경제 | 2009.04.21 00:00 | 김경수

굿바이! 코닝 클래식…스폰서 못찾아 美LPGA 내년부터 없애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닝클래식이 2010년부터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LPGA 인터넷 홈페이지는 지난 20일 "1979년부터 열려 온 코닝클래식이 경제적인 이유로 2010년부터 대회를 열 수 없게 됐다"며 "최근 ... 4일간 미국 뉴욕주 코닝에서 대회가 예정돼 있다. 2005년 강지민(29),2006년 한희원(31 · 휠라코리아),2007년 김영(29) 등 한국 선수들이 세 차례나 우승해 국내 팬들과 친숙한 대회다. <외신종합>

한국경제 | 2009.04.21 00:00 | 김경수

2009년 4월 17일

... 대회는 어느 나라 리그에서 뛰는 선수이든, 아마추어 선수이든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대회다. 즉 미국 LPGA(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선 LPGA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그 중 오픈 대회에는 자격증이 없어도 ... '내 남편은 슈퍼맨' 편을 마지막으로 10년여 만에 브라운관을 떠난다. 세상 모든 불륜과 오해, 애리본좌 등 한국형 장르물인 '막드'의 웬만한 소스는 모두 가지고 있던 이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SBS 이나 tvN 같은 프로그램을 ...

텐아시아 | 2009.04.17 05:43 | 편집국

[롯데여자골프] 서희경, 시즌 첫 우승

'필드의 모델' 서희경(23.하이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인자의 자리를 다져나갔다. 서희경은 1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천330야드)에서 열린 MBC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 그린 올린 서희경은 8m를 남기고 두차례 퍼트로 파를 잡아내 동료 선수들에게 맥주 세례를 받았다. 서희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더 배워야 겠다고 느꼈다"며 "샷을 더 가다듬어 올 ...

연합뉴스 | 2009.04.17 00:00

[롯데여자골프] 위성미, 혹독한 신고식

위성미(20.나이키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MBC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식 멤바가 된 위성미는 2006년 남자대회인 SK텔레콤 오픈 이후 3년만에 한국 땅을 찾아 KLPGA 투어에 처음 출전했지만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쳤던 위성미는 16일 2라운드에서도 3오버파 75타를 적어내 중간합계 8오버파 152타, 공동 59위로 3라운드에 ...

연합뉴스 | 2009.04.16 00:00

[롯데여자골프] 장수화 선두, 신인 강세 계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MBC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 이틀째에도 신인 선수가 펄펄 날았다. 2부 투어를 거쳐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장수화(20.슈페리어)는 16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천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안개와 천둥, 번개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는 가운데서도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동안 3언더파 141타를 적어낸 장수화는 유소연(19.하이마트)과 서희경(23.하이트) ...

연합뉴스 | 2009.04.16 00:00

미셸 위, 간신히 최종라운드 턱걸이

미셸 위(20 · 나이키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MBC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 간신히 진출했다. 미셸 위는 16일 제주 스카이힐제주CC(파72 · 길이6330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8오버파 152타로 경기를 마쳤다. 공동 59위를 기록,60위까지 참가하는 마지막 라운드 출전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짓궂은 날씨 탓에 선수들이 경기 리듬을 유지하는 데 애를 먹었다. 짙은 안개로 ...

한국경제 | 2009.04.16 00:00 | 김진수

[롯데여자골프] 양수진, 거물 신인 예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양수진(19.넵스)이 MBC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 첫날 장타를 휘두르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양수진은 1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천330야드)에서 열린 ... 어려웠다. 욕심없이 쳤더니 샷과 퍼트 모두 잘됐다"며 "첫해인 만큼 꼭 신인왕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해외파 지은희(23.휠라코리아)와 홍진주(26.SK)는 1언더파 71타를 ...

연합뉴스 | 2009.04.15 00:00

미셸 위, 티샷 고질병 아직…

미셸 위(20 · 나이키골프)가 프로전향 후 처음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나타냈다. 미셸 위는 15일 스카이힐제주CC(파72)에서 열린 KLPGA MBC투어 제2회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38 · 39)를 기록,108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공동 77위에 그쳤다. 미셸 위는 이날 버디는 9번홀(파5)에서 단 하나 잡는 데 그쳤고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냈다. ...

한국경제 | 2009.04.15 00:00 | 김진수

나상욱ㆍ위창수, 버라이즌 헤리티지 출전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과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가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장(파71.6천973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라이즌 헤리티지 대회에 출전한다. ... 4위의 성적을 낸 터라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최근 3주 연속 일본여자프로골프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신지애(21.미래에셋)는 17일부터 3일간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라이프카드 레이디스 ...

연합뉴스 | 2009.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