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여자골프의 '지존' 아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이 이번에는 코스 설계자로 이름을 알렸다. 소렌스탐은 2일 자신이 설계한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골프리조트내 6번째 골프코스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 골프장은 계획대로 연말까지 4개의 ... 칭찬했다. 이들 두 명이 자신의 주요 라이벌이라고 덧붙인 소렌스탐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시가현 오츠의 세타골프장(파 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2003 미즈노클래식에 참가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선전 ...

연합뉴스 | 2003.11.03 00:00

벌써 슈퍼스타였다. 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쟁쟁한 슈퍼스타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쥔 `필드의 신데렐라' 안시현(19.코오롱)이 채 하루가지나기도 전에 `벼락스타'가 됐다.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쥔 두둑한 배짱과 담력, 여기에곱상한 외모와 호감가는 말솜씨. 슈퍼스타가 될만한 조건을 두루 갖춘 안시현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인터넷에는 벌써부터 안시현의 모든 것이 공개됐고 그에 ...

연합뉴스 | 2003.11.03 00:00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차세대 기대주 안시현(19.코오롱)이 세계여자골프의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달성했다. 안시현은 2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 6천3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버디 5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3라운드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안시현은 박세리(26),...

연합뉴스 | 2003.11.02 00:00

한국 여자프로골프계에 또 한명의 '스타'가 탄생했다. 아마추어시절 국가대표를 거쳐 지난해 정규투어 프로가 된 안시현(19·코오롱)이 그 주인공이다. 안시현은 미국LPGA투어 대회중에서도 정상급 선수들만이 출전하는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 챔피언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첫날 1타차 선두,둘째날 3타차 단독선두였던 안시현은 최종일 처음으로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이자 지난 대회 챔피언 박세리,그리고 세계여자골프 최장타자인 데이비스와 함께 마지막조로 경기를 펼쳤다. ...

한국경제 | 2003.11.02 00:00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차세대 기대주 안시현(19.코오롱)이 이틀째 돌풍을 이어가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생애첫 우승 달성의 꿈을 부풀렸다. 그러나 디펜딩챔피언 박세리(26.CJ)와 박지은(24.나이키골프) 등 쟁쟁한 강자들이 3타차 2위에 자리를 잡아 최종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안시현은 1일 제주 나인브리지골프장(파72.6천30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

연합뉴스 | 2003.11.01 00:00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차세대 기대주 안시현(19.코오롱)이 쟁쟁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타들을 제치고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 첫날 선두에 나섰다. 안시현은 31일 제주 나인브리지골프... 만족한다"고 말했다. 노장 구옥희(47)와 이정연(24.한국타이어)도 2언더파 70타로 공동9위에 랭크되면서 한국 선수 8명이 '톱10'에 들었다. 이밖에 한국여자프로골프 2003 신인왕 김주미와 일본프로골프를 주름잡고 있...

연합뉴스 | 2003.10.31 00:00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차세대 기대주 안시현(19.코오롱)이 쟁쟁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타들을 제치고 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 첫날 선두에 나섰다. 안시현은 31일 제주 나인브리지골프장(파72.6천3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골라내 7언더파 65타로 깜짝 선두로 올라섰다. 7언더파 65타는 지난해 박세리(26.CJ)가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세웠던 코스레코드와 타이. 또 박지은...

연합뉴스 | 2003.10.31 00:00

... 8시30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파72)에서 개막된다. 대회를 하루 앞둔 30일에는 출전선수와 아마추어골퍼들이 함께 하는 프로암대회가 열렸다. 선수들은 아마추어들과 벌이는 친선라운드에서도 홀별 특성과 그린 빠르기를 파악하느라 분주했다. '재미 소녀골퍼' 미셸 위(14)는 이날도 특유의 장타로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재현 CJ회장,조동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이선화(18·CJ)와 함께 프로암에 나선 미셸 위가 첫홀부터 2백8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리자 동반자들은 입을 다물지 ...

한국경제 | 2003.10.30 00:00

"더 이상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 미국 일본 등에 진출한 한국프로골퍼들이 상위권을 휩쓸며 비교적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 프로골퍼들의 활동 무대는 날이 갈 수록 좁아지고 있다. 한때 연 35개에 이르던 국내골프대회가 올해는 22개(남자 11개,여자 11개)로 줄어들어 톱랭커라고 해도 한시즌 기껏해야 10개 대회를 뛰는게 고작이다. 투어 프로 중 상위권에 속하는 30위가 돼도 연간 남자는 2천5백만원,여자는 2천2백만원의 ...

한국경제 | 2003.10.29 00:0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25만달러)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26.CJ)가 올해 LPGA 신인왕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첫날 대결을 펼친다. 29일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 ... 2승을 올린 레이철 테스키(호주) 등은엇비슷한 기량으로 첫날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박지은(24.나이키골프)은 올 시즌 3차례 우승을 일궈내며 새로운 강호로 떠오른캔디 쿵(대만),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1위 김주...

연합뉴스 | 2003.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