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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선거구에 출마했다. 도의원 선거 제주시 제4선거구에 출마하려던 김창종 제주시의원도 돌연 중도 포기해 민주당은 3, 4선거구 후보자를 바꿔야 했으며 서귀포시 제1선거구에서 도의원선거에 나서려던 현직 한모 도의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발돼 후보를 사퇴한데 이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기까지 했다. 서귀포시 제1선거구에서는 한모 전 서귀포시의원이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탈락하자 최근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키로 해 민주당 후보를 위협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24일 음란 CD 등을 대량으로불법 제작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등)로 서모(40.서울 마포구 합정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집에 컴퓨터용 CD 복제 시설을 갖춰 놓고 지금까지음란 CD와 게임 CD, 컴퓨터 프로그램 등 3만여개를 불법 복제, 인터넷 상에서 4천700여명에게 판매, 2억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서씨는 인터넷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24일 경기.충남 지역에서승합차량 200여대를 필리핀으로 밀반출한 혐의(특수절도)로 원모(34)씨 등 차량 전문 절도단 4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동안 경기, 충남 지역의 아파트및 길가에 주차돼있던 스타렉스, 카니발 등 승합차량 200여대(시가 30억 상당)를 훔쳐 부산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밀수출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중고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것처럼 수출면장을 위조한뒤 필리핀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상무 조운선씨를 통해 1천만원을건넨 인사로 지목한 문화관광부 이홍석 차관보를 이날 오후 소환, 송씨 돈을 받은경위와 명목 등에 대해 본인 동의 아래 밤샘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 차관보가 사업자 선정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가 확인될 경우25일 중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조운선씨가 지난 99년 1월 대학 후배인 송씨에게 소개, 타이거풀스 임원으로 영입되도록 한 홍업씨의 측근 온모씨를 이날 불러 TPI측 로비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중인 검찰이 분당 파크뷰 특혜의혹 연루 혐의로 구속된 S부동산신탁 전 상무 조운선씨를 연 이틀 소환 조사함으로써 조씨의 역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22일과 23일 수원구치소에 수감중인 조씨를 불러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이 정.관계 인사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의 역할과 이들을 통해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을 위한 로비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검찰은 조씨가 99년 타이거풀스 대표 송재빈씨에게 대통령 차남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24일 아파트에서 수천만원의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인 혐의(도박)로 이모(41.여.안양시 만안구)씨와 임모(46.안산시 성포동)씨 등 24명을 검거, 이 가운데 상습 도박사범 1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3일 오후 6시부터 6시간동안 안산시 고잔동 한 아파트에서 화투를 이용, 판돈 6천여만원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이라는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은 이와함께 이날 압수한 몰래카메라 등을 사기도박에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징역 10년이지만 이처럼 감경 구형한다"고 밝혔다. 또 김 피고인에게 돈을 건넨 S기업 전 대표 최모(68)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김 피고인은 지난 1월 초 최 피고인에게서 보증보험에 부탁해 어음할인 한도액을 늘려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1천만원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상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선고 공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changsun@yna.co.kr

연합뉴스 | 2002.05.24 00:00

한나라당 유성근(경기 하남) 의원이 지난 2000년 4.13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에 따른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송진훈 대법관)는 24일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기소된 유 의원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유 의원은 `후보 본인이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선거 사무장또는 회계책임자, 직계가족 등이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받아 왔다. 검찰은 작년 10월 문화관광부 고위관료 L씨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간부 L.S씨 등이 송씨로부터 각각 500만-1천만원씩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의 진위여부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또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의혹 연루 혐의로 구속된 S부동산신탁 전 상무조모(48)씨가 정.관계 인사 영입 등 대가로 타이거풀스로부터 주식 수만주를 받은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조씨를 22일부터 2차례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조씨가 99년 타이거풀스가 대통령 차남 김홍업씨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타이거풀스측에서 2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타이거풀스의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강남 C병원에 대한 경찰청의 리베이트 수사 무마 명목으로 현금 1억원과C병원 계열사 주식 6만주를 받은 혐의로 김희완 전 서울시 부시장을 이날 구속수감했다. 검찰은 타이거풀스 대표 송재빈씨가 사업자 선정 이후인 작년 10월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에 연루돼 최근 구속된 S부동산신탁 전 상무 조운선씨를 통해 1천만원을건넨 인사로 지목한 문화관광부 ...

연합뉴스 | 2002.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