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출국할때마다 1000원씩 징수 .. 年 150억원 아프리카 원조

... 마련할 수 있다. 한국 이니셔티브는 단기간에 빈곤과 저개발을 극복한 한국의 개발 경험을 아프리카 국가들과 공유하겠다는 것으로,늘어난 정부개발원조(ODA) 자금은 선정(善政)국가에 집중 지원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안에 총 1000명의 아프리카인이 한국으로 초청돼 교육을 받는다. 한편 노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와 석유,가스,전력,운송,IT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 아부자(나이지리아)=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허원순

[건설사 CEO 릴레이 인터뷰] (17) 곽정환 대동종합건설 회장

... 텐데. "2000년 1월 부도가 났을 땐 정말 절망적이었다. 하지만 1245명에 달했던 임직원을 절반 수준인 670명으로 줄이고 유휴부지 매각,계열사 매각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통해 회생에 전력투구했다. 이 과정을 지켜본 협력업체들도 공사가 중단된 8364가구의 아파트에 대해 공사대금을 유예해 주면서 잔여공사를 마쳐주는 등 많이 도와줬다. 지역 주민과 경남도청 도의회 등 지역기관들의 후원도 큰 힘이 됐다. 이 같은 '대동살리기 운동'에 힘입어 지역대표기업으로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박영신

[中企 애로 해결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세계 일류기술 갖기 운동 주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올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혁신문화 기반 강화'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세계 일류기술 갖기(Only One)' 운동과 지방 중소기업의 역량 제고,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등을 통해 개별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 데 힘 쓰는 한편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역량 강화 등에 주력해 단체수의계약제도가 완전 폐지되는 내년 이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합의 위상과 기능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송태형

"한국, 미군재배치 등에 68억달러 부담 약속" .. 美 태평양군 사령관

... 포함한 안보정책구상(PSI)의 일환으로 총 68억달러(약 6조6천640억원)의 인프라 비용을 대기로 했다고 윌리엄 팰런 미 태평양군 사령관이 8일 밝혔다. 팰런 사령관은 이날 미 하원 세출위원회 보고를 통해 한미 동맹과 군사협력관계변화에 따른 예산부담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 정부가 용산기지 이전 비용 등으로 이같은 금액을 부담하기로 `약속했다(committed)'고 말했다. 팰런 사령관은 이에 반해 미국측은 2007-2011년 회계연도에 이같은 노력을 ...

연합뉴스 | 2006.03.09 00:00

[기업속으로] 데이콤‥'LG계열 3콤' 시너지 작전

... 유무선통신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하나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데이콤과 자회사 파워콤은 거의 일심동체라고 봐도 된다. 인력교류부터 그렇다. 작년 초부터 두 회사의 모든 임원이 한달에 한차례 만나서 경영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게다가 박종응 데이콤 사장과 이정식 파워콤 사장은 남용 LG텔레콤 사장과 함께 LG그룹 회장실에서 일했고 LG텔레콤에서 호흡을 같이 했던 인물들이다. 지난달에는 데이콤 파워콤 LG텔레콤 등 3콤 사장단과 실무자들이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최명수

5시간 비행후 바로 정상회담… 노대통령, 나이지리아서 '황당경험'

... 감안해 노 대통령은 9일 나이지리아에 도착하자마자 현지의 동포대표들과 만나는 날짜를 잡아놓았다. 그런데 나이지리아가 갑자기 국빈방문 일정을 바꾸자는 바람에 노 대통령은 이집트에서부터 5시간 비행 뒤 바로 정상회담을 갖고,에너지 자원 협력약정과 해상광구 생산물 분배계약 등 미리 준비해온 협정서명식까지 하게 됐다. 통상 가장 격식을 갖춘다는 국빈만찬까지 당일로 내리 이어졌다. 물론 우리 정부의 강한 항의가 있었다. 이렇게 된 데는 정정이 매우 불안한 나이지리아 내부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허원순

[리포트]하나투어, 미국법인 설립

... 설립했던 하나투어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총괄 관리와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새롭게 독립법인을 만들었습니다. 하나투어는 미주사업부 책임자와 실무자를 LA 주재원으로 파견해 현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국 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체재를 재정립할 계획입니다. INT> 박지영 팀장...하나투어 미주사업부 한국 내 미국 시장의 규모는 2005년 기준 전체 출국자수 81만5,841명, 관광목적 출국자수 31만242명으로 단일 여행국으로는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6.03.09 00:00

푸틴 러시아 대통령, 21일 중국 공식방문

...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1-22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초청으로 21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을 방문, 양국간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와 국제.지역문제에 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후 주석 외에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공식방문 기간에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

연합뉴스 | 2006.03.09 00:00

한-이집트 교역확대 논의

... 수행중인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이집트 현지시간으로 8일 하산 유네스 이집트 전력에너지부 장관과 마무드 모히엘딘 투자부장관을 만나 양국간 교역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한국전력은 이날 이집트 전력공사 등과 전력IT사업 협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습니다. 또, KOTRA는 이집트 투자유치청과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산업기술재단은 이집트 국립연구센터와 산업기술 협력 MOU를 맺었습니다. 이와 함께 전경련 강신호 회장 등 양국 경제인들은 ...

한국경제TV | 2006.03.09 00:00

[인센티브 경영] 현대자동차그룹 ‥ 혁신제안 매달포상 원가절감 '특효'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원·달러 환율급락과 고유가 등 경영악재가 불거져 비상경영을 선언하면서 인센티브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임직원이나 협력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려 품질 개선과 경비 및 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우선 제안 및 분임조 활동에 인센티브 제도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제안 및 분임조 활동으로 777억원가량의 경비를 아낀 현대차는 올해 795억원을 절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혁신적인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이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