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당정, 실업고에도 산업체 대체복무 적용

... 실업계 고교 졸업생들의 산업체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업고 졸업생에게도 산업체 병역 대체복무를 인정키로 했다. 우리당은 이날 국무총리 공관에서 관계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일자리만들기 당정공동특위 회의를 열고 산학협력 및 직업교육.훈련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당정은 현재 병역 대체복무가 인정되는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의 정원이 7천명이지만 미달되는 연간 500~600명의 정원에 대해서는 실업고 졸업생에게 할당키로 했다. 당정은 맞춤형 인력을 ...

연합뉴스 | 2006.03.09 00:00

출국할때마다 1000원씩 징수 .. 年 150억원 아프리카 원조

... 마련할 수 있다. 한국 이니셔티브는 단기간에 빈곤과 저개발을 극복한 한국의 개발 경험을 아프리카 국가들과 공유하겠다는 것으로,늘어난 정부개발원조(ODA) 자금은 선정(善政)국가에 집중 지원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안에 총 1000명의 아프리카인이 한국으로 초청돼 교육을 받는다. 한편 노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와 석유,가스,전력,운송,IT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 아부자(나이지리아)=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허원순

[리포트] 윤리 경영 개선

... 10점 만점에 7.86점, 민간기업은 6.65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공기업은 15%, 민간기업은 8%나 성적이 올랐습니다. 민간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CEO의 경영의지,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 공정거래 등이 개선됐고 공기업은 협력업체와의 관계 고용평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임직원의 윤리경영 교육시간도 늘었습니다. 공기업의 5시간에서 12시간으로, 민간기업은 4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됐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공기업은 한국동서발전이 민간기업은 ...

한국경제TV | 2006.03.09 00:00

[인센티브 경영] 현대그룹‥'제안 마일리지' 효과 톡톡..체중감량도 포상

현대그룹의 각 계열사들은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임직원들의 사기와 주인의식을 높이고 있다. 현대아산은 직원들의 제안을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 금강산관광사업 등 남북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의 특성상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아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매출 증대,비용절감 등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에 관한 제안을 접수해 제안내용을 심사한 후 이 결과를 마일리지로 적립한다. 그리고 상반기와 하반기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유창재

[한경에세이] 백불아빠 만불아빠‥박창규 <한국원자력연구소장>

...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세 개나 딴 선수가 남자 여자 각 한 명씩 두 명이나 나왔다. 어떻게 이렇게 달라질 수 있었을까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비단 올림픽에서의 금메달뿐만이 아니다. 작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원자력 관련 협력회의에서는 단연 '대장금'이라는 TV연속극이 큰 화제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벌써 끝난 TV 연속극이 중국에서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며 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음 회의 장소도 '대장금' 촬영장이 있는 제주도에서 하자고 쉽게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오춘호

기업과 협약맺은 실업고·전문대‥당정, 병역특례 우선 적용키로

... 진학하거나 기업체에 취업하도록 함으로써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실업계 고교 졸업생이 해당 기업에 일정기간 이상 근무할 경우 대체복무로 인정해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대학에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허용하고,대학 내 '학교기업'이 실질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입창출형 학교기업 육성 산학협력 촉진법'을 올해 중 개정하기로 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이심기

이명박 시장, 11일부터 열흘간 방미

이명박 서울시장이 11~20일 미국의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자매결연과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합니다. 이 시장은 13일 첫 방문지인 워싱턴D.C. 시청을 방문해 앤서니 윌리엄스 워싱턴 시장을 만나 서울시와 워싱턴D.C.간의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어 뉴욕에서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을 예방해 두 도시간 경제협력 등 폭넓은 교류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워싱턴과 뉴욕 두 도시에서 각각 ...

한국경제TV | 2006.03.09 00:00

[中企 애로 해결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세계 일류기술 갖기 운동 주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올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혁신문화 기반 강화'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세계 일류기술 갖기(Only One)' 운동과 지방 중소기업의 역량 제고,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등을 통해 개별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 데 힘 쓰는 한편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역량 강화 등에 주력해 단체수의계약제도가 완전 폐지되는 내년 이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합의 위상과 기능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송태형

해외 韓人석학 초청 국내 과학기술 키운다… 김우식 부총리 밝혀

... 통해 저명 과학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들 모임을 약 30명 규모의 싱크탱크로 확대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이들 과학자의 명단을 DB(데이터베이스)화하는 방안도 아울러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차동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협력국장은 이와 관련,"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젊은 과학자들이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한국의 과학자들과 교류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재미 과학기술자협회 등을 통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교포 2,3세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오춘호

[기업속으로] 데이콤‥'LG계열 3콤' 시너지 작전

... 유무선통신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하나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데이콤과 자회사 파워콤은 거의 일심동체라고 봐도 된다. 인력교류부터 그렇다. 작년 초부터 두 회사의 모든 임원이 한달에 한차례 만나서 경영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게다가 박종응 데이콤 사장과 이정식 파워콤 사장은 남용 LG텔레콤 사장과 함께 LG그룹 회장실에서 일했고 LG텔레콤에서 호흡을 같이 했던 인물들이다. 지난달에는 데이콤 파워콤 LG텔레콤 등 3콤 사장단과 실무자들이 ...

한국경제 | 2006.03.09 00:00 | 최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