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요르단 정부는 이라크에서 피랍된 가나무역직원 김선일(33)씨 석방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용의를 표명했다고 요르단 TV 방송이22일 보도했다. 마르완 무아쉬르 요르단 외무장관은 암만을 방문한 미셸 바르니에 프랑스 외무장관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 외교부) 장관이 전화를 걸어와 지원을 요청했고 나도 가능한 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장재룡(張在龍)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책반이이날 오전 암만에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 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각종 질병의 예방과 진단,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된 한경의 건강강좌는 월 2회씩 연중 실시됩니다. ◇일시:6월25일(금) 오후 2시~3시30분 ◇장소: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에머랄드홀 ◇강사 및 주제: △박치완 해그린한의원 원장=산삼면역 약침요법 ◇참가비:없음(기념품 제공,강의 후 진료예정) ◇문의:한국경제신문사 대외협력부 (02)360-4787 주최:한국경제신문사 한국경제TV 협찬:보령제약 후원:현대백화점

한국경제 | 2004.06.23 00:00

... 살인행위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비판한다"고 말했다고 23일 독일 외무부는 밝혔다. 또 오토 쉴리 독일 내무장관은 전날 권영민 주독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군추가 파병 결정 이후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국제적 대테러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며 한국 측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최대한 돕겠다고 다짐했다. 9.11테러 당시 비행기 납치 자살 테러를 한 범인들이 독일 함부르크 거주 아랍계인 것으로 드러난 이후 내무부는 대테러 조치를 강화해왔으며 최근 이라크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 피랍사건과 관련, 김 씨 가족들의 분위기와석방촉구 및 이라크파병반대 촛불시위 등 소개했다. 타임스는 카타르주재 대사가 알-자지라 방송에 출연, 인질범들에게 김 씨의 석방을 촉구하고 바그다드주재 미 관리들 또한 석방을 위해 협력했지만 이번 사태는이라크파병을 지지해 온 이들까지 잠식, 2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닷 컴의 긴급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8.9%가 추가파병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덧붙였다. (워싱턴ㆍ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용윤ㆍ윤동영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는 "무고한 민간인을 살해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만행"이라면서 "우리 정부도 너무 안이하게 대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한나라당은 정부의 사태수습 및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및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한구(李漢久)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재발방지를 위해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한나라당은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국내 IT(정보기술)분야 최고기술책임자(CTO) 모임인 IT CTO클럽(의장 천경준 삼성전자 부사장)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IT중소기업 기술현황과 협력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 간담회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 원장은 이날 "국책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민간기업으로 넘기기 위해 ETRI 내에 기술이전촉진센터(ITTL)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

한국경제 | 2004.06.23 00:00

... 디스플레이사업 중장기 계획을 논의하고 첨단LCD와 PDP, 2차 전지 등의 신제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회장의 천안.탕정단지 방문에는 구조조정본부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을비롯해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이윤우 부회장(대외협력담당), 이상완 사장(LCD 총괄), 삼성SDI 김순택 사장, 삼성코닝 송용로 사장, 삼성코닝정밀유리 이석재 사장등 천안.탕정 지역에 사업장을 둔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LCD총괄 이상완 사장은 사장단회의 보고를 통해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서비스(Shared Service)를 활성화하고 외국기업과의 특허분쟁에서도 개별기업 단위 대응보다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통부는 앞으로 IT CTO클럽 간담회에 희망하는 CTO들이 모두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개방하고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산.학.연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제고하고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연합뉴스 | 2004.06.23 00:00

김선일 씨 피랍 이후 비상대기 상태인 주미대사관은 23일 김 씨 피살 소식에 즉각 한승주(韓昇洲) 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이라크 현지 한국 교민 안전확보를 위한 미국측과 협력 대책 및 미국 내 한국 교민과 지ㆍ상사 주재원들의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한 대사는 김 씨가 납치된 후 국무부를 비롯한 미 행정부의 거의 모든 관련 기관 고위 책임자들과 직접 만나거나 연락을 취하면서 김 씨의 신변안전과 수색 등에미국측이 협력해 주도록 요청했으나 끝내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 상환받을 수 있는 '선순위채권'은 1백억엔으로 주로 일본 투자자들에게 판매된다. 나머지 20억엔은 프라이머리CBO의 안전성을 보강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순위채권'으로 떠안게 된다. 재경부는 여기에다 기업은행과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의 신용보강 장치도 더했기 때문에 이번에 발행되는 프라이머리CBO는 거의 '무위험 자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프라이머리CBO에 포함된 중소기업이 부도를 내더라도 총 발행규모의 20%까지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대신 ...

한국경제 | 2004.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