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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연 회장, 미국 의원 한국초청 행사

      ... 의원 방문단 한국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존 두리틀(공화당·8선) 공화당 하원 원내부총무와 얼 포머로이(민주당·7선) 하원 세입위원회 위원,로저 위커(공화당·6선) 하원 세출위원회 위원과 한미교류협회의 이사인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 등이 방한,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권진호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면담하며 퓰너 이사장은 북핵문제와 한미협력관계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2.20 00:00

    • 부시, 20일 유럽 순방 출발

      ... 것은 아니지만, 21세기가 동튼 지금 미국과 유럽의 최고 가치와이익은 테러리즘 격퇴, 빈곤 퇴치, 무역 확대, 평화 증진이라는 점에서 똑 같다"고강조했다. 그는 이번 순방의 목표로 또 시장개방과 도하 라운드 진전을 위한 유럽 국가들과 협력을 들고 "미 농산품에 대한 유럽의 잔존 무역장벽을 낮추는 게 나의 최우선과제중 하나임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20일 유럽연합(EU)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가 있는 벨기에의 브뤼셀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 "겨레말사전은 6ㆍ15선언의 언어적 실천"

      ...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남측 편찬위원장인 홍윤표 교수는 "언어학자들의 능력을 최대한 결집해 민족문화의 유구한 생명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고 북측 편찬위원장인 문영호 조선언어학회 위원장은 "통일사전 편찬을 민족 화해ㆍ협력ㆍ통일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공동편찬위원회는 사전편찬 합의와 분기별 모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한편 편찬위원회가 중심이 된 남북 언어학자들은 향후 5년 동안 남과 북은 물론전 세계에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 삼성 스타급 CEO들, 대학서 '신경영' 가르친다

      ... 리더 양성을 위한 현장지향적 열린 교육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일부 CEO들은 바쁜 일정 때문에 처음에 `고사'했지만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이직접 나서 `삼고초려'로 설득한 끝에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잠재 우수인력 유치와 산학협력이라는 `일석이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경영 일정을 쪼개 강행군에 나서기로 한 것. 이 강의는 서울 명륜동 인문.사회과학 캠퍼스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 강의실에서 현장 강의 및 화상강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시간마다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 "한-미, 50개 군사작전ㆍ훈련 암호명 운영"

      ... 암호명도 다수다. 이 책은 미국이 동북아지역에서 일본과도 50여개의 암호명 군사작전이나 훈련을실시했거나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과도 `코브라 조우(1980년대 중국에 설치한것으로 추정되는 레이더)' 등 3개의 암호명을 가진 군사협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킨은 "1970년대 소련이라는 공동의 적에 대응, 미국이 중국과 소련간 접경지역인 신강위구르 자치구에서 중앙정보국(CIA)이 운영하는 정보수집 시설 2개를 설치하는 데 미중이 합의한 후 1980년 후반기 이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 북핵, 남북경협에 어떤 영향 미칠까

      미국이 남북간 경제협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한미간 조율의 필요성을 잇달아 제기함에 따라 속도조절이 이뤄질 지에관심이 모아진다. 크리스토퍼 힐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는 지난 18일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경협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중요한 것은 북한에 대한 우리의 이니셔티브나 접근법을 조율하는 것"이라며 "한미간에는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국측의 잇단 언급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일단 현 상황에서는 계획대로 남북간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 중진공, 국제.법률 전문인력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국제협력업무와법률자문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및 상경계열(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외국어특기자 세분야이며 응시자격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수습공인회계사포함), 상경계열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외국어(영어, 중국어, 독어, 일본어, 러시아어) 해당지역에서 3년 이상 수학한 자이다. 신청접수는 21일부터 2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

      연합뉴스 | 2005.02.20 00:00

    • [동정] 김용덕(관세청장)/조동근(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김용덕 관세청장은 23∼25일 호텔신라에서 열리는 2005년 제1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통관절차 소위원회에 참석한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라울 아야드 칠레 관세청장과 23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과와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재정정책학회 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경제 | 2005.02.20 00:00

    • 민노 '대전 둔산 행정특별시' 당론 확정

      ... 기능 분산은 찬성하나 신도시를 건설해 수도를 대규모로 이전하는 방식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대전 둔산 행정특별시 건설안'은 대전청사와 대전엑스포공원 일대를 묶어 재개발한 뒤 국방, 외교 등 청와대, 국회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부처를 제외한 나머지정부부처들만을 이전해 행정특별시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노당은 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정규직철폐운동본부'를 당내에 설치하고 본부장에 이해삼 서울 광진을(乙) 지역위원장을 임명하는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 "교토의정서 개도국 지위요구 '안된다'"

      ... 부정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외교안보연구원 이재승 교수는 20일 교토의정서 발효의 의의와 전망이라는 주요국제문제분석 보고서에서 "한국은 작년 기준의 GDP(국내총생산)로 세계 10위에 육박하고 있으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더 이상 특정분야의 개도국 지위가 어려워졌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제는 보다 전향적인 입장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주문했다. 세계 141개국이 비준해 지난 16일 공식 발효한 교토의정서는 ...

      연합뉴스 | 2005.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