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목소리를 반영해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만들고 최적의 서비스로 고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제강은 10일 낮 12시 부산롯데호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성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상공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5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또 이날 오전 9시부터 부산 사하구 을숙도 체육공원에서 직원 및 협력업체 가족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한마당 체육대회도 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09 00:00

북한과 스위스 제약회사가 합작,설립한 평ㆍ스(평양-스위스) 합영회사 조업식이 9일 평양제약공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업식에 북측에서는 림경만 무역상, 전현풍 보건성 부상, 백현봉 조선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 주정호 평양제약공장 지배인 등이, 스위스측에서는페터 주엘리그 인터퍼시픽 사장, 엑크 하르드 평ㆍ스 합영회사 사장, 헬릭스 아브트북한 주재 인터퍼시픽 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페터 주엘리그 스위스 인터퍼시픽 사장 등은 지난 8일 항공편으로 ...

연합뉴스 | 2004.06.09 00:00

... 관리들이전했다. 중국 대표단 수석 대표인 마 카이 국가개발개혁위원장은 "이번 투자 계약은 중국의 대러 투자의 좋은 출발점"이라며 "러-중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양국 이익에부합하며, 특히 중국 동북 지방과 러시아 극동 지역간 경제 협력이 중요한 의미를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 당국도 향후 투자 여건을 한층 개선하길 바란다"면서 "러시아주정부들이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확신이 들면 더많은 자본을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러시아측 협상 대표인 ...

연합뉴스 | 2004.06.09 00:00

... "한국의 개인금융(신용) 거품이 많은 부분 해소된만큼 조만간 지연된 부분을 모두 반영해 큰 폭의 경기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박 상무는 그러나 향후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미국의 경기 선행지수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경기 선행지수가 5월 이후 꺾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6개월안에 세계 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80%에 이른다고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

연합뉴스 | 2004.06.09 00:00

신품질 포럼(위원장 김기환)은 제2대 신품질포럼 부위원장에 김재주 서울대 명예교수를 9일 재선임했다. 또 운영 및 사업에 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의 분과위원들도 전원 재선임됐다. 포상분과위원장은 박재흥 이화여대 교수,연구분과위원장은 서영호 경희대 교수,대외협력분과위원장은 윤상운 연세대 교수,교육분과위원장은 이관석 홍익대 교수가 각각 맡고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09 00:00

... 취업규칙을 변경하는 것이 근로자에게 불이익하느냐를 판단하는 것은 개별항목으로 볼 것이 아니라 패키지로 종합 판단해야 한다. 즉 월차휴가 폐지, 생리휴가 무급화 등이 개별적으로는 근로자에게 불리할지 모르나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이익을 생각할 경우 합리적 변경이라 판단된다. 넷째, 정부는 법개정 시행일정보다 앞서서 실시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대형사업장에서 금년 7월부터 실시할 경우 협력업체들도 근로시간을 맞출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 | 2004.06.09 00:00

... 도입하는 것은 미국 뿐 아니라 중국 자신을 위해서도 최선의 글로벌 시스템이다. 중국도 이를 인정했으며 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노 장관은 중국 정부와 시카고상업거래소(CME)가 파생금융상품 거래에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내놓은 성명에서 "중국은 국제교역 시스템에서 중요한 성장 지역이다. 따라서 중국은 시장 규모에 걸맞은 금융, 경제 도구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중국에 대해 위앤화를 ...

연합뉴스 | 2004.06.09 00:00

... 집회를 열지 않아도 현실적으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말했다. 삼성 관계자는 `환경캠페인'에 대해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회사 앞 캠페인과는 별도로 삼성전자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짜' 환경캠페인을 벌였다. `환경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7천여명의 임직원과 400여개 협력업체 직원들이 대거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고 회사쪽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4.06.09 00:00

... 재배치에 대해 또범세계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에 그들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 지 협의해왔다"면서 "우리는 그 협의의 결과로 아직 어떤 최종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럴리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한국을 투쟁과 희생과 협력의 오랜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강력하고 꾸준한 동맹국으로 간주한다"면서 "우리는 한국의 안보를 위해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반미감정이 주한미군 감축에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병력숫자에관계없이 한미 관계에 대한 양국 ...

연합뉴스 | 2004.06.09 00:00

... 폐해와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9일 내놓은 「금융구조의 효율화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의 CEO리포트를 통해 "외국자본을 견제하고 산업과 금융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산업)자본의 지분 소유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행 은행법은 시장에서 산업자본이 자신의 감시를 맡는 은행을 소유할 경우 발생할 이해상충 등의 문제를 막기 위해 은행 지분 소유를 10%까지 ...

연합뉴스 | 2004.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