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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미국 LPGA투어에서 뛴지도 4개월이 지났다. 그녀는 과연 무엇이 약점인가. 통계상으로 나타난 박세리 골프는 아직 "우승 전력"이 못된다. 98상금랭킹 10위권내 선수들 통계를 보면 공히 어떤부문이던 10위권안에 랭크되는 장기가 하나이상 존재한다. 지난주 치크필 챔피언십대회까지의 상금랭킹1위 리솔레트 노이먼(스웨덴)은 퍼팅부문 2위에 언더파부문 3위, 그리고 파온율부문 13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상금 3위 캐리 웹(호주)은 ...

한국경제 | 1998.04.29 00:00

... 5개+축협계란 10개"를 1천원에 판매하는 반짝 특종상품전도 열린다. 또 층별 한정판매전은 각층에서 요일별로 기획상품을 선뵈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1일은 성인용잠옷(2층, 1만원)과 신사하의(5층, 1만원), 파올로구찌 골프티셔츠(6층, 1만원)등이 고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6층에서는 2일과 3일 각각 해피랜드 상하복(8천원, 1백매), 폴로 아동화(6천원, 50족)등 어린이날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3층은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50매씩 ...

한국경제 | 1998.04.29 00:00

... 라운드를 했다. 그때는 우리와 처음 치는 골퍼가 한명 있었는데 그 골퍼가 "컬럼의 주인공"에 대해 말했다. "힘 안넣고 부드럽게 스윙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읍니다. 골퍼 1백명을 만나면 99명이 세게 치기때문에 세게 치며 골프 잘치는 사람은 별 생각이 안들어요. 슬슬 스윙하며 잘치는 사람이 진짜 강적이죠. 오랫만에 좋은 골프 봤습니다" 친구의 스윙이 부드럽게 변한 것은 말귀를 알아듣는 능력이 있고 또 그 후의 연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필드에서도 ...

한국경제 | 1998.04.28 00:00

.태광CC가 연회원 4백명을 5월1일부터 모집한다. 연회원 입회금은 3백80만원, 자격은 98년6월1일부터 99년5월30일까지 1년간이다. 입회금은 기간만료후 골프장에 귀속된다. 연회원은 부킹면에서 정회원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주중.주말은 물론 회원의 날(1,3주 일요일, 4대 국경일)에 부킹할 수 있다. 다만 연회원의 그린피는 정회원과 비회원의 중간수준이다. 주말에 7만원, 주중에 6만5천원을 내야 한다. 문의 (02)764-7857~8. ...

한국경제 | 1998.04.28 00:00

.세계적 골프장갑메이커인 HJ글로브아메리카가 오는 6월께 한국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HJ"브랜드로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이 회사는 한국출신의 전홍식(67)씨가 대표이사로 있다. 전씨는 최근 HJ글로브코리아(가칭) 설립을 위한 준비를 위해 방한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의 캘러웨이 핑에 OEM방식으로 장갑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브랜드로도 생산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9일자 ).

한국경제 | 1998.04.28 00:00

어깨수술을 받은 그레그 노먼(호주)은 장기간 결장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획득한 점수가 충분해 결코 세계랭킹 20위권 밖으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 세계랭킹을 집계하는 영국 R&A의 한 관계자 압박감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승자와 패자를 구분짓는다. * 레이몬드 플로이드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9일자 ).

한국경제 | 1998.04.28 00:00

... 15번홀부터 마지막홀까지의 4홀동안엔 6오버파를 쳤다. 게임종반의 그같은 부진은 라운드중반까지의 견실한 흐름과 좋은 비교가 됐다. 경기후 나는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네가 왜 종반에 무너졌는지 아나. 자네는 아마 골프가 다 그런 것이라고 돌려 버리거나 본인 스윙에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식의 기술적분석을 하고 있을꺼야. 그러나 천만의 말씀. 원인은 단 하나 "정신적 피로감"때문이야. 자넨 4홀동안 80cm의 짧은 퍼트를 하나 미스했고 핀까지 10m거리의 ...

한국경제 | 1998.04.27 00:00

... 그린스보로 클래식에서 4일연속 18번홀 버디를 기록, 우승까지 차지하며 * 캐리 웹은 스윙템포, 헤드가 볼을 지나갈 때의 뻗침이 가장 훌륭한 선수로 생각된다(홀리스 스테이시). 임팩트순간 웹의 자세는 거의 완벽하다(테리 조 마이어스). 웹은 군동작없이 컴팩트하고 파워풀한 스윙을 구사한다(로지 존스). * 미국LPGA투어에서 가장 좋은 스윙을 갖고 있느냐는 골프매거진의 질문에 대해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

한국경제 | 1998.04.27 00:00

문답형식을 통해 바람직한 골프스윙을 정의해 본다. -어떤 스윙이 좋은 스윙인가. "간단한 스윙이다. 간단한 스윙은 골퍼가 갖고 있는 스윙개념이 기본적으로 간단해야 한다. 백스윙은 왼쪽 어깨를 돌리면 되고 다운스윙은 허리나 히프를 타깃쪽으로 움직이면서 시작하면 된다. 그걸 전부로 생각하면 충분하다" -모두가 충분한 백스윙을 강조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유연성 부족탓인지 어깨가 돌지 않는다. "왼쪽 어깨 끝에서 턱밑까지의 거리는 단 20cm ...

한국경제 | 1998.04.27 00:00

26일 끝난 미PGA투어 그레이터 그린스보로 클래식의 피니시는 보기 드물게 흥미롭다. 아무리 "곡절 많은게 골프"라 하지만 최종라운드 최종홀 티잉 그라운드에 섰을때 선두와 2타차라면 우승은 힘든 것으로 봐야한다. 그러나 이날 트레버 도즈(38.미국)와 스코트 버플랭크는 그런 선입관을 깨버렸다. 트레버 도즈 -그가 18번홀에 다달았을때의 선두는 마지막조의 봅 에스테스. 도즈와는 2타차였다. 그러나 도즈는 그홀에서 핀을 스치는 이글성 ...

한국경제 | 1998.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