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은 20일 당 대선후보를 겨냥한 범여권의 검증공세와 관련, "시중에 한나라당 후보(비방)에 관한 옛 안기부 보고서가 낱장으로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측) 후보 파일이 유통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과거 안기부 시절에 수집해 놓은 대선후보에 관한 정보 파일이 돌아다...

연합뉴스 | 2007.06.20 00:00

"李건교 해임안 제출방침"..`온라인국민캠프' 출범 "건교부장관이 거짓말을 했거나 아니면 가짜보고서를 제출했다."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측은 20일 `한반도 대운하' 정부 재검토 보고서의 왜곡.변조 의혹에 이어 건교부가 전날 공개한 9쪽짜리 원본 보고서도 급조된 의혹이 있다며 청와대와 범여권을 향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지난 18일 국회 답변에서 외부에 유출된 37쪽짜리 보고서의 실체를 부인, 보고서 조작 논란을 촉발한...

연합뉴스 | 2007.06.20 00:00

"37쪽 보고서와 일부 내용.글자체 달라"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의 대표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에 관한 정부 재검토 보고서의 왜곡.변조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부가 19일 청와대에 애초 보고했다는 9쪽 짜리(겉표지 포함 총 11쪽) `경부운하 재검토 중간보고' 원본 보고서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 전 시장측은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전날 국회 건설교통위 답변과정에서 부인한 내용들이 보고서에 그대로 포함돼 있는 점 등...

연합뉴스 | 2007.06.19 00:00

건교부 항의방문 등 자체 진상조사 착수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측은 19일 `한반도 대운하'에 관한 정부 재검토 보고서의 왜곡.변조 의혹이 제기되자 심증만 있던 범여권의 `이명박 죽이기' 플랜이 물증으로 확인됐다며 청와대를 포함한 범여권을 향해 대대적인 반격을 가했다. 특히 경선 라이벌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측이 범여권과 연계, 문제의 보고서를 대운하 공격의 기초자료로 활용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박 전 대표측에 보고서 입...

연합뉴스 | 2007.06.19 00:00

... GSM컨셉폰 1차분 1만300여대(21억2천만원)를 공급한 후 이룬 성과로, 연말까지 모두 10만대-160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물량 공급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컨셉폰은 모델명DUO2200으로 두 개의 SIM카드를 넣을 수 있도록 휴대폰이 앞뒤로 붙어 있는 것으로 두 대의 휴대폰을 하나로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포인트. UC아이콜스측은 "GSM컨셉폰은 중동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비즈니스맨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

한국경제TV | 2007.06.19 00:00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측은 18일 최근의 검증공방과 관련, 청와대가 `청와대 배후설'을 제기한 캠프 소속 박형준, 진수희 의원을 검찰에 고소한데 대해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을 맞고소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와 이 전 시장간 검증공방은 법정다툼으로까지 비화되면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과 박 대변인 공동명의로 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진 의원은 고소장 제출 전 기자들과 만나 ...

연합뉴스 | 2007.06.18 00:00

한 검증위에 관련자료 추가제출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의 영남대 이사장 및 이사 시절 비리의혹을 제기한 전재용씨는 15일 `이미 다 끝난 일이고 근거가 없다'는 박 전 대표측의 전날 해명과 관련, "비리의혹을 입증할 만한 증거자료가 있다"고 주장했다. 영남대 전신 청구대학의 이사장이었던 전기수씨의 4남 재용(성형외과 의사)씨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비리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이날 오전 한나라당 국민검증위원회에 `증거자료'를 추가 제...

연합뉴스 | 2007.06.15 00:00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측은 15일 갈수록 노골화되는 범여권의 검증공세와 관련, "`이명박 죽이기' 음모극의 극치"라고 비판하며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포함한 범여권에 맹공을 퍼부었다. 일찌감치 집권세력 전체와 `정권연장 저지투쟁'을 선언한 이 전 시장측은 이날 대변인단을 총동원해 열린우리당의 `이명박 죽이기' 검증공세를 집중 성토하면서 그 이면에 `정치적 꼼수'가 숨어있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 전 시장측의 이 같은 ...

연합뉴스 | 2007.06.15 00:00

"검찰 수수방관 말라"..김혁규 장영달 고발키로 한나라당은 15일 "열린우리당이 선택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언론 인터뷰와 관련, "명백한 선거법 위반 행위"라며 중앙선관위 3차 고발을 검토키로 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오늘 비공개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노 대통령의 발언을 선거법 위반행위로 보고 선관위와 검찰이 강력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면서 "선관위가 직권으로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결론...

연합뉴스 | 2007.06.15 00:00

...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혁 연구원은 "TFT-LCD의 출하대수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이후의 실적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3G폰과 GSM폰의 판매 증가는 SIM카드용 커넥터의 출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중반부터 또 다른 신규제품의 출하가 시작돼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턴어라운드株 LCD 시황 호전 혜택을 단단히 받는 LG필립스LCD를 비롯해, ...

한국경제 | 2007.06.15 00:00 | 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