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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뉴 트렌드] '커피전문점 게 섰거라' 도전장 내민 버블티

... 등 브랜드가 잇따라 출시돼 점포 수를 늘려가는 추세다. 강병오 중앙대 겸임교수(창업학 박사)는 “하절기가 길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가 음료시장을 키우고 있어 한동안 버블티 브랜드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하지만 동절기가 확실히 존재하고 있어 동절기에도 매출을 안정적으로 올리는 전략이 없는 브랜드는 시장에서 퇴출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13 07:01 | 강창동

음식점 '세월호 참사' 이후 매출 20% 감소

... “상대적으로 비싼 양식 대신 저가형 외식을 선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식점 규모별로도 대형일수록 부진이 심했다. 매출 감소율은 매장면적 150㎡ 이상인 중대형 매장에서 27.7%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50㎡ 미만 소형 음식점이 18.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중소형(50㎡~100㎡ 미만)과 중형(100㎡~150㎡ 미만) 매장은 각각 19.7%, 20.2%로 집계됐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09 22:02 | 강창동

인생2막 창업자 로드맵을 지켜라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전체 인구의 14.5%에 이르는 약 710만명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은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해마다 15만명가량의 은퇴자 행렬이 줄을 이을 전망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가 받을 각종 연금을 다 합쳐도 소득대체율이 40%대에 그친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지요. 노후 준비 없이 은퇴를 맞은 베이비부머들은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또다시 재취업을 시도하거나 창업 ...

모바일한경 | 2015.04.07 00:06 | 강창동

예비창업자가 대박보다 더 중시하는 것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요즘 예비창업자들은 매출의 등락이 심하지 않고 쉽게 망하지 않는 아이템에 관심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처럼 ‘대박’ 아이템에 초점을 두는 창업자들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한해 80만명이 넘는 폐업자들을 지켜보노라면 문 닫지 않는 점포를 운영하는 것만해도 다행이란 생각을 하는 것 같네요. 이런 추세에 부합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편의점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대박을 내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

모바일한경 | 2015.04.06 14:06 | 강창동

[주목 이 점포] '7900원 스테이크' 직장인 몰려…158㎡ 매장 월 매출 4000만원

... 살았다. 스테이크는 저녁이나 주말이면 간편하게 먹는 대중음식이었다. 한국에 들어와 보니 스테이크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어 내심 놀랐다. 그는 “한국에서는 스테이크를 특별한 날에 격식을 갖추고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인식돼 있다”며 “스테이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보자는 생각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02)508-6333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06 07:01 | 강창동

[창업 뉴 트렌드] 편의점의 진화…창업자 관심은 사업안정성

... 새로운 가맹형태도 선보였다. 6개의 CU 가맹점을 운영하는 스타점주 권용석 사장(44)은 “과거에는 학생 아르바이트생의 이직이 잦아 직원관리에 애를 먹었지만 지금은 책임감이 강한 중년 알바생이 많아 편의점을 운영하기가 훨씬 쉬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복수점포를 운영한다는 목표 아래 점포입지를 선정하고 직원을 뽑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06 07:01 | 강창동

외국산 장악한 8000억 팝콘시장…국산팝콘 외로운 도전

... 들어가는 팝콘 한 봉지 소매가격은 외국산이 1000원, 국산은 1500원이다. 이 대표는 “국산 팝콘이 대량 소비된다면 구매 단가도 낮아지므로 외국산 제품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며 “유통업체들이 국산 팝콘 판매에 나서준다면 소비자들은 외국산과 똑같은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4.06 07:01 | 강창동

[주목! 이 점포] 불향 살린 '매운불족발'로 승부수…月 순익 2000만원

... 공급해준 족발을 육수에 삶아 내놓으면 되기 때문에 조리과정이 간편해 직원들이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족발은 원래 손질 과정이 복잡하지만 본사에서 족발, 소스 등을 팩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가공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필요없다는 설명이다. 단품메뉴기 때문에 밑반찬도 깍두기와 부추무침, 쌈장, 상추 등으로 간단하다. 점포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02)313-0910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0 07:02 | 강창동

[창업 뉴 트렌드] 불황기엔 '스몰 창업'…공격투자는 보류하라

... 마케팅, 서비스로 승부하라’는 것이다. 적은 창업비로 하기 때문에 좋은 점포나 상권에서 시작하기 어렵다. 오로지 상품성과 마케팅 능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점포 가동률을 높여라’는 것이다. 스몰창업은 작은 점포로 장사를 하기 때문에 매장 방문손님만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기 힘들다. 테이크아웃이나 배달 영업을 추가해 점포 가동률을 높여야 하는 이유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0 07:00 | 강창동

[프랜차이즈 CEO 인터뷰] 김병갑 훌랄라 대표 "치킨 육가공제품 中·美에 수출…365일 현장 챙기는 행동파 CEO"

... 족발집에서 족발 손질법과 고급약재 배합을 통해 삶는 방법과 조리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아이돌그룹 ‘걸스데이’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이들이 등장하는 방송CF가 전파를 타고 있다. 젊은 층을 겨냥해 개발한 퓨전족발과 카페형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천하제일왕족발의 매장 이미지와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의 걸스데이 이미지가 맞아떨어진다고 그는 설명했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0 07:00 | 강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