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 노원세무소옆 제일빌딩 지하에 위치한 라펫트 패스토랑은 연인이나 가족들의 모임장소로 적당하다. 볶음밥 돈까스 피자 스테이크등 다양한 가격대의 양식요리와 1백여종이 넘는 칵테일, 여러가지 원두커피가 마련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을뿐만 아니라 특이한 실내장식으로 손님의 발길을 끈다. 대표적인 음식은 굴 홍합 낙지 새우 오징어 대구알등 해물을 넣어 만든 육선해물피자(1만6,000원). 피자 고유의 맛에 해물이 곁들여져 입맛을 돋운다. 안심스테이크에 ...

한국경제 | 1994.08.21 00:00

...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JNTO(일본국제관광진흥회)가 지난해 11 월30일을 기준으로 세계 21개 주요도시의 비즈니스 여행자 1인의 여행 비용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여행비용은 14번째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비즈니스 여행자 1인의 여행비용을 집계해 달러화로 환산한 것인데,조사항목은 일류호텔 3박, 아침식사 3회, 스테이크 디너 3회,레 스토랑 와인 3병,맥주 5병, 위스키 3잔,패스트 푸드 3회,필름 1통,면세 위스키1병, 공항이용료 등이다.

한국경제 | 1994.07.28 00:00

... "말하는 오븐 전자렌지"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금성사가 지난 92년초부터 7억원의 자금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원키 (One Key) 시스템"으로 설계,밥 국 찌게등 데우기요리를 비롯 고등어 갈치 꽁치등 구이요리와 쿠키 스테이크등 오븐요리를 포함,32가지의 다양한 요리 를 사용자가 키 하나만 누르면 센서가 스스로 판단해 알맞게 조리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음성칩과 스피커를 내장,조작순서 요리진행상황 기능안내 잘못 작동때의 요령등 33가지의 음성안내기능을 ...

한국경제 | 1994.05.23 00:00

...40-1288 호텔신라=오는 6월21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2박3일간 제주호텔신라에서 "제4회신라요리문화강좌"개최. 31일 마감 선착순 100명. 2303-702 쉐라톤워커힐호텔=1층커피숍 케스케이드에서 프렌치페퍼스테이크등 5가지 스테이크페스티벌 마련. 점심 2만원, 저녁 2만2,000원. 453-0121 서울가든호텔=31일까지 한식당 이원에서 쑥냉면갈비정식 달래된장찌개 갈비정식 마련. 7107-266 노보텔앰배서더=1층 커피숍카페 몽빠르나스에서 ...

한국경제 | 1994.05.20 00:00

... ."영화특급" (SBSTV밤9시45분) =첨단전자장비 첨단전자장비로 무장한 "블루선더"는 F16전투기도 단숨에 박살내는 최신예 헬리콥터다. 미국에 도전하는 악의 무리를 "블루선더"의 활약으로 쳐부순다는 "람보"계통의 영화다. "전선위의 참새""스테이크 아웃"등으로 유명한 감독 존바담은 별다른 설명을 삭제하고 필름길이의 3분의2를 액션으로 장식했다. "프렌치 커넥션 1971"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획득한 로이 샤이더가 주연을 맡았다.

한국경제 | 1994.05.20 00:00

... 5~10세 어린이 50%할인. 점심2만4,000원 저녁2만7,000원. 567-1101 .쉐라톤워커힐호텔 =8일 낮12시~오후3시 8일 낮12시~오후3시까지 가야금홀에서 어버이날기념 "사랑의 워커힐쇼- 파리아무르". 민속쇼와 외국쇼 스테이크점심포함 3만8,000원. 450-4554 .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 =일식당 미야마에서 오� 일식당 미야마에서 오는 15일부터 6월15일까지 한달간 새싹희석요리와 철쭉정식 흰살참치간장구이등이 준비된 "사쭈끼요리축제" 6,000~7만원. ...

한국경제 | 1994.05.06 00:00

...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일제당은 금년말까지 2-3개의 매장을 개점하고 오는 2천년까지는 1백개이상의 매장을 확보해 국내최대의 외식체인망을 갖춘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와함께 기존의 냉동식품과 육가공공장을 통해 스테이크등 1백종 이상의 식자재를 자체공급하는 한편 점포망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초대형식자재 전문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제일제당은 식자재의 대부분을 우리농산물로 사용하고 매장은 기존의 패밀리레스토랑과 맛과 분위기, 서비스를 ...

한국경제 | 1994.02.17 00:00

... 두사람 몫은 먹는다. 그러나 나는 그 대신 두사람몫만큼 생각한다" 작곡가인 게오르크 F 헨델도 엄청난 대식가 였다. 그는 어느날 연주회를 마친후에 시장하여 레스토랑에 뛰어들어가 보이에게 말했다. "곁들인 것이 붙은 비프스테이크를 한시간반동안 계속하여 들여 오게" 윈스턴 처칠 또한 그에 못지않은 대식가였다. 배안에서 배멀미가 심할 때 일수록 식욕은 더했다. 아침 메뉴에는 콘플레이크스에 무국 한접시, 달걀 네개, 베이컨 다섯조각, 토스트 네조각, 치즈, ...

한국경제 | 1994.01.07 00:00

"Close the window, waiter." "Why, do you feel a draft?" "No, I''m afraid my steak will blow away." *draft:(방따위의)통풍,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 "웨이터, 거 창문 닫아요" "왜요, 바람이 들어옵니까?" "그게 아니라 이 스테이크 날아가버릴 것 같아서"

한국경제 | 1993.12.01 00:00

... 영수가 청혼을 하자 미경의 볼이 발그라니 상기돼 올라왔다. 오늘따라 그녀가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집안좋고,학력좋고 거기다 인물까지 좋으니.. 레스토랑 종업원들이 움직이더니 그들앞에 음식을 내려 놓았다. 크림스프도 놓여지고 스테이크도 날라져 왔다. 그때 영수가 스테이크를 나르는 여종업원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분명 여자쪽에서도 영수를 보았지만 그녀는 모르는척 음식을 내려놓고는 돌아서서 가 버렸다. "점순이다" 영수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여자를 보자 ...

한국경제 | 1993.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