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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어디가 유망할까…해운대·아산·당진 등 호재 많은곳 관심

... 인구와 개발호재 등에 대한 자료를 공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참조토록 한다. 이번 대책으로 임대사업자의 메리트가 크게 높아졌다는 점도 주목된다. 과거에는 매입임대주택 공시가격이 양도 시 3억원(건설임대주택은 6억원)을 넘으면 양도세 중과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취득 당시 공시가격이 중과 기준이 된다. 3억원 이하 주택 가운데 향후 시세 상승 가능성이 높은 아파트를 양도세 중과 부담없이 여러 채 살 수 있게 된 셈이다. 또 의무 임대기간이 줄고 면적요건이 완화된 ...

한국경제 | 2008.06.11 00:00 | 임도원

[미분양대책] '금융규제·세부담' 완화

... 모든 주택이 해당됩니다. 이 경우 최대 80% 였던 담보인정비율도 5%포인트 높였습니다. 실수요자를 위한 대책도 나왔습니다. 우선 내년 6월까지 미분양 주택을 사면 취득세와 등록세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갈아타기 수요를 높이기 위해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늘었습니다. 또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한 임대사업자의 의무 임대기간은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고 면적도 85제곱미터 이하에서 149제곱미터 이하로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

한국경제TV | 2008.06.11 00:00

[집중취재] 국가 수용 땅에 '양도세 폭탄'

정부가 국가 사업지로 수용된 개인 농지에 과도한 양도세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토지 소유자들은 경작할 땅을 잃고 양도세까지 덮어쓰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05년 김해시 불암동에 있는 농지 530평을 구입한 최 모씨. 지난 해 시로부터 해당 농지가 침수 지역 복구 사업으로 수용될 것이니 처분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결국 직접 경작도 못해본 채 농지 440평을 매매했지만 돌아오는 건 엄청난 양도...

한국경제TV | 2008.06.10 00:00

"미분양 외환위기때 보다 더 쌓여…건설업계 위기심화"

... 해소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에 제출한 `미분양주택 증가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과제' 건의서를 통해 미분양주택에 대한 ▲대출규제 완화 ▲취.등록세 및 양도세 완화 ▲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기간 연장 등 정책과제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이 건의문은 "미분양 주택의 수가 올 3월말을 기준으로 13만2천호에 달하고 있는데 이는 심각한 수요위축을 보였던 외환위기('98년말, 10만3천호)때보다도 ...

연합뉴스 | 2008.06.10 00:00

지방 미분양아파트 구입땐 2주택자 돼도 2년간 비과세

1가구 1주택자가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기존 주택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2년으로 늘어난다. 일반 주택 구입시에는 1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고 새 주택으로 이사해야 1주택자로 인정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지방 미분양 주택의 경우 그 유예기간이 2년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 본지 6월10일자 A1,4면 참조 10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대책'을 확정,11일 ...

한국경제 | 2008.06.10 00:00 | 김인식

송파 장지지구 분양권 '다운계약서' 기승

... 셈이다. 2003년 6월 6일 이전에 특별공급대상자로 결정된 사람은 계약후 잔금납부일 전까지 1회에 한해 전매가 가능하다. 장지지구의 한 중개업소 사장은 "원주민이나 철거민들이 잔금 마련을 못해 팔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양도세 부담이라도 줄이기 위해 다운계약서를 요구하고 있다"며 "다운계약서를 안써도 되는 것은 양도세를 감안해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줘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장지지구 109㎡의 경우 시세는 6억3천만원 선이지만 다운계약서를 쓰지 ...

연합뉴스 | 2008.06.10 00:00

루티즈, 말레이시아 부동산투자 설명회

해외부동산 전문 포털싸이트인 루티즈와 CI코리아가 말레이시아 투자설명회를 엽니다. 말레이시아는 외국인에게 토지와 건물에 대한 소유권이 인정되며 2006년 외국인 소유 상한폐지, 2007년 양도세와 전매제한을 폐지하는 등 투자환경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승익 루티즈코리아 대표는 2006년 이후 자유화된 해외부동산 시장현황을, 이종면 외환은행 글로벌센터 팀장은 해외송금절차에 대해 강연합니다. 또 말레이시아 톱10 개발사인 ...

한국경제TV | 2008.06.10 00:00

서울 지역별 아파트값 격차 줄었다

... 오른 강남구가 3.3㎡당 3천60만원에서 3천516만원으로 14.91% 오르는 데 그쳤으며 서초구(11.77%), 양천구(8.71%), 송파구(7.49%) 등은 상승률이 더욱 낮았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센터장은 "대출규제 강화, 양도세 부담 등 고가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몰렸다"며 "큰 규제 완화가 없다면 강남 버블지역의 집값 상승률은 높지 않고 다른 지역은 더욱 올라 서울의 집값 격차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

연합뉴스 | 2008.06.10 00:00

서울 버블-非버블, 2743만원 vs 1389만원

... 강남구가 3.3㎡당 3060만원에서 3516만원으로 14.91% 오르는 데 그쳤으며 △서초구 11.77% △양천구 8.71% △송파구 7.49% 등으로 상승률이 더욱 낮았다. 채훈식 부동산써브 리서치센터장은 "대출규제 강화,양도세 부담 등 고가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몰렸다"며 "규제가 대폭 완화되지 않는다면 강남 버블지역의 집값 상승률은 높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지역은 더욱 올라 서울의 집값 격차가 ...

한국경제 | 2008.06.10 00:00 | 정호진

[지방 주택시장 미분양 '한계상황'] 미분양 매입땐 양도세 중과 제외 검토

... 단축했는데도 미분양 물량이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에따라 서울 등 수도권 1주택 소유자가 지방의 전용면적 85㎡ 이하의 미분양 주택을 사면 양도소득세를 중과세하지 않고 일반과세(9∼36%)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양도세 면제를 고려했으나 철회했다.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경우 종합부동산세 합산과세 대상에서 제외시켜 분리과세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다만 종부세 대상이 되는 주택가격 기준 자체가 상향 조정될 경우 분리과세는 어려울 수도 있다. 주택업계가 ...

한국경제 | 2008.06.09 00:00 | 박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