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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 바란다] <1> "주부도 알기쉽고 읽기쉽게 만들었으면..."

... 선도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리=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 ◇강현욱 민주당 정책위 의장=지금 한국경제는 또 한번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고성장 고물가 고금리 폐쇄경제에서 적정성장 저물가 저금리 개방경제로 바뀌고 있다. 경제주체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는 진전된 민주주의의 틀 속에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

한국경제 | 2001.10.12 17:26

한대표 "국회정상화 원해"

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는 12일 국회파행과관련, "우리당은 국정을 책임진 집권당으로서 국회를 정상화하기 원하기 때문에 원내총무가 원칙을 견지하되 협상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취임 한달을 즈음해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수회담을하고 난 바로 다음날 대통령 말씀을 거두절미해 왜곡하고 음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한나라당의 사과와 속기록 삭제 그리고 재발방지 약속 등은 최소한의 요구"라면서 이같이 ...

연합뉴스 | 2001.10.12 16:44

당4역회의

민주당 이상수 총무가 12일 오전 당4역회의에 참석,국회 파행사태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1.10.12 16:42

여, 언론사주 석방결의안 비난

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12일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 의원의 구속언론사주 석방결의안 국회 제출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이는 입법부가 사법부의 활동에 정면으로 개입하려는 3권분립 위배이자, 진행중인 재판에 영향을 끼치려는 불순한 의도"라며 결의안 제출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전 대변인은 "탈세 언론기업에 잘 보이기 위해 초헌법적인 결의안까지 제출하는 한나라당의 행태는 '특권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이회창총재식 정치를보여주는 상징"이라고 ...

연합뉴스 | 2001.10.12 16:33

[한경와우 포커스] (14일) '정치인, 경제를 말한다'

이번 주 '정치인,경제를 말한다'(오후 7시)는 21세기 국가 전략산업으로 '한반도 물류기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 정철기 의원을 만나본다. 또 정 의원이 추진 중인 '광양만 컨테이너 부두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정 의원은 '한반도물류기지화'를 위해 육로 개발방안을 제시한다. 경의선이 철도 복원을 통해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결될 경우 한반도는 육해공이 동시에 연결되는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거대 물류기지가 될 수 있다는 ...

한국경제 | 2001.10.12 16:32

'下野' 파문...국회 사흘째 파행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대정부 질문을 속개하려 했으나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의 '대통령 하야' 발언에 대한 사과형식 및 문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절충점을 찾지 못해 사흘째 파행을 거듭했다. 민주당은 이날 안 의원 발언 사과,문제발언의 속기록 삭제,재발방지 약속 등 3개항을 한나라당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대정부 질문에 응할 수 없다며 강경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국회파행에 대한 유감표명과 속기록 수정은 가능하지만 안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2001.10.12 16:03

송석찬의원 회계책임자 벌금 500만원 선고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12일 동 협의회장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민주당 송석찬의원(대전 유성구)의 회계책임자인 최상기(49)피고인에대해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죄를 적용,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 피고인이 금품을 살포한 대상이 일반 유권자가 아닌선거운동원들이고 활동비(급여) 명목으로 돈을 주었기 때문에 원심을 기각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

연합뉴스 | 2001.10.12 16:00

與, 권철현.이승철씨 고발키로

민주당은 12일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 대변인과 구로을 이승철(李承哲)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고 김현미(金賢美) 부대변인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한나라당 권 대변인과 이승철 후보는 우리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과 신기남(辛基南) 의원을 후보비방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이 후보는 이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며 "이는 공인의 학력과 경력에 관한 문제제기를 허위사실을 ...

연합뉴스 | 2001.10.12 15:28

"이총재 부친 여순사건 관여" 與 공세에 野 법적대응 검토

한나라당은 '이회창 총재 부친은 여순반란사건에 관여한 인물'이란 민주당 설훈 의원의 지난 11일 의총 발언과 관련,"무책임한 인신공격"이라 비판하고 법적대응을 검토키로 했다. 장광근 수석부대변인은 "이번 의혹 부풀리기는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사안으로 설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로 사법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이 총재 부친은 여순반란사건으로 구속된 것이 아니라 강직한 검사생활로 인한 이승만 정권의 핍박으로 억울하게 연루됐던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01.10.12 15:24

허인회 후원회 간부고발 .. 선관위

서울 동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후원회 참석 감사장을 발송하면서 허인회 후보의 캐리커처와 공약사항 등이 게재된 불법인쇄물을 함께 보낸 민주당 동대문을 지구당 후원회 엄모 사무국장 등 2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검 북부지청에 고발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12 15:23